[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경안써머텍은 AI 기반 고효율 냉동·공조 기술과 친환경 냉매 압력용기 개발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술중심 기업입니다. 지난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산업 전반에서 친환경 전환과 에너지 고효율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탄소저감형 냉매용 압력용기 기술과 스마트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기술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회사는 소규모 조직이지만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로봇·비전 자동화(플로시스 인수), AI 화학공정 제어(초기 단계,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초기 단계) 등 새로운 기술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이 확장은 ‘계열사’나 ‘그룹’이라는 표현보다는, 경안써머텍이 새로운 기술 분야를 하나씩 개척하고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경안써머텍은 CO2 초임계 냉매용 압력용기 기술뿐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탄소저감 냉매용 압력용기 기술에서도 실질적인 개발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핵심 해외 인증인 CE PED, ASME, UL을 취득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저희 셀트릭스는 2019년에 설립된 이후, 식품 안전 솔루션, 동물용 진단 키트, 반려동물 랩 서비스를 세 가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진단 전문 기업입니다. 저희는 자체 항체 개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유 잔류 항생 물질 검사 시장과 효소발색 수질 대장균 검사 시장에서 국내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병원용 위탁 검사 전문 기관인 코리아벳랩(Korea Vet Lab)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전국 각지의 동물병원에 빠르고 정확한 랩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 임신 검사 및 소 설사병 검사 키트 등의 개발을 통해 산업 동물의 건강 관리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식품 안전 분야의 독보적 기술 : SMART 잔류 항생물질 검사는 우유, 육류, 어류, 계란 등에 잔류하는 총 78종의 항생물질에 대한 항체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광범위한 스크리닝 검사를 가능하게 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원터치는 지난 35년간 롤포밍 분야에 집중하며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문 제조기업입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 산업에서 핵심 구조물인 각관·C형강을 안정적이고 정밀하게 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롤포밍 기계를 개발·제조하며 업계 경쟁력을 선도해 왔습니다. 정직한 기술, 성실한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설계 철학을 기반으로 ‘품질로 말하는 기업’이라는 사명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원터치의 롤포밍 장비는 단순 기계가 아니라 고객의 생산 시스템을 혁신하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정밀 성형 품질, 고속·고효율 생산,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다품종 생산, 신속한 기술지원 등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플라잉 컷팅과 플라잉 펀칭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도 큰 특장점입니다. 플라잉 컷팅이란 포밍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커스터마이징된 길이로 절단하는 시스템이며, 절단시 논스톱 작업이 가능하게 톱날 또는 컷팅 프레스가 라인과 동기되어 컷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플라잉 펀칭이란 제품의 형상에 홀
[시사뉴스 이광호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GeoWind는 정20면체 구조를 기반으로 한 수직축 풍력터빈(VAWT) 기술을 개발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입니다. 기존의 풍력발전 기술이 강한 직선형 바람과 넓은 설치 면적을 요구하는 반면, GeoWind는 도시·해안·산악·도서 지역처럼 바람이 불규칙한 곳에서도 작동하는 구조적 유연성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20면체는 20개의 삼각면, 12개의 꼭짓점, 30개의 엣지를 가진 매우 안정적인 기하학 구조입니다. GeoWind는 이 구조적 특징을 바람의 방향· 세기·난류에 대응하는 풍력 시스템에 적용하여, 저풍속에서의 고토크 발생과 돌풍·강풍에서의 충격 분산이라는 두 가지 성능을 동시에 실현했습니다. 또한, GeoWind는 풍력발전 기능뿐 아니라 풍속·풍향·기온·습도·기압·진동 등을 수집하는 마이크로 기후 데이터 허브 역할도 수행하도록 설계되어, 지역별 기후 패턴과 기상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기후 지능형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GeoWind의 가장 큰 차별성은 기존 풍력의 근본적 한계를 해결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① 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크레플㈜은 제조 현장의 불편과 비효율을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제조 AI 전문기업입니다. 생산라인의 외관 검사, 조립 검사, 설비 점검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불량을 줄이고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각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AI 파트너’를 지향하며, 복잡한 시스템이 아니라 현장작업자와 관리자들이 실제로 활용하기 쉬운 형태의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크레플의 주력 아이템은 제조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시각검사·모니터링 솔루션과 이를 통합하는 플랫폼입니다. 저희 솔루션은 현장 환경에 맞게 빠르게 구축·적용할 수 있는 경량 AI를 지향합니다.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없이도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짧은 기간 안에 시범 적용과 성능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단순히 한 번 설치하고 끝나는 시스템이 아니라, 클라우드·온프레미스를 아우르는 운영플랫폼을 통해 모델 개선, 현장 피드백, 알람·리포트 관리까지 한 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심시스글로벌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공간을 이해하는 AI’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심시스글로벌은 Cognitive Digital Twin(인지형 디지털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국방시설, 산업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지능형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AI·IoT·3D·빅데이터를 융합하여 ‘AI가 공간을 학습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위험을 예측하고 제어하는’ 차세대 공간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심시스글로벌의 핵심 가치입니다. 창립 초기부터 ‘기술로 공간을 이해한다’는 비전을 세운 심시스글로벌은 단순한 시설 관리나 자동화 시스템 수준을 넘어, 공간의 구조와 사건 간의 관계를 스스로 해석하고 예측하는 Cognitive Space Intelligence 개념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우리는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AI가 아니라, ‘의미를 이해하는 AI’를 만들고 있습니다. 즉, 수많은 IoT·센서·CCTV 데이터를 하나의 ‘맥락적 지식그래프’로 묶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지피(GP)는 AI 기반 성장예측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 기술기업입니다. 13년간 축적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코호트 생체성분 빅데이터, 60여 건의 성장 AI 핵심특허, SCI급 논문, 의료기기 인증을 기반으로 성장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특히, 의료기관·어린이집·유치원·학교·지자체가 실제 행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형 성장관리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여, 아동·청소년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저희 주력 기술의 가장 큰 차별점은 예측 정확도, 임상적 신뢰성, 그리고 의료기관, 공공기관 실사용 가능성입니다. 첫째, 예측 정확도입니다. 13년간 축적한 실측 기반 코호트 생체성분 빅데이터와 원천특허 알고리즘으로 성장예측 모델을 구축해 임상 지표에서 의료기기 수준의 정밀도를 확보했습니다. 둘째, AI 기반 성장예측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 기술기업의 임상적·학술적 신뢰성입니다. SCI급 논문, 의료기기 인증, 전문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경쟁사 대비 의학적 근거가 명확한 A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우리 회사는 하프 무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지난 2013년 국내 특급호텔전문 mro(소모정 자재)사업으로 필코리아라는 회사명(개인사업자) 창업을 통해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신라호텔, 신라스테이, 앰버서더호텔, 메리어트호텔, 마리나베이호텔 등 거래처를 늘려가던 중 호텔시장에 인건비 절감이 되는 비대면 작은 스마트 미니매장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기반 아이템으로 스마트 자판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스마트 자판기 개발을 시작으로 대기업 무인 프로젝트 위주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AI 블록체인 NFC 등 다양한 기술을 연동하여 다양한 분야에 무인 매장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무인매장 버전으로 상용화를 거듭해 왔으며 최근 고도화, 대중화를 위한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성인인증(블록체인 보안모듈) 연동 주류·담배 무인 스마트 자판기(무인매장플랫폼)를 제작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형버전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여러 건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저희 회사는 기업 복지 플랫폼·복지커머스·헬스케어·여가·선물·모바일 쿠폰·여행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국내 선도 복지 플랫폼기업입니다. 현재 2,700여 개 기업, 260만 이상 임직원이 저희 플랫폼을 통해 복지 포인트 사용, 휴양소, 법인콘도, 상조, 건강검진, 여가·레저, 여행·숙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창립 이후 25여 년 동안 기업 복지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최초 선택적 복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고, 최근에는 헬스케어·데이터 기반 복지 서비스·AI 기반 운영 효율화 등 신사업을 강화하며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경쟁사와 뚜렷하게 구분되는 핵심 강점은 다음 네 가지입니다. ① 기업 복지 운영 전 영역을 ‘원스톱’으로 통합한 플랫폼 : 복지 포인트 관리–예산관리–정산–모바일 쿠폰–여행·여가–헬스케어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운영하는 국내 유일 수준의 구조입니다. ② 기업 맞춤형 복지 운영 설계 능력 : 업종별, 인력 구조별, 복지 예산 규모별로 완전히 다른 복지 정책을 설계하고 이를
결실의 시기가 지났으니 새봄을 위해 씨앗을 아껴두어야 할때다. 자신감에 넘쳐 호기를 부리다가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게 될 운세로 자부심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어쩌면 자만심이 아닐까. 안이하게 대처하면 손해 입을 수로 남의 충고를 가볍게 여기다간 자칫 일을 그르치게 되겠으니 신중히 행동하자.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까치가 은행나무에서 깃을 치니 기쁜 일이 끊이지 않는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 운세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주기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인덕이 쌓이고 인기도 높아진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먼저 자신을 낮춰야 하니 솔선수범하고 포용력 있게 아랫사람을 감싼다면 주위의 모든 사람이 아군이 돼 어떤 일을 추진해도 무리가 없겠다. 이성간 애정운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랑이니 최선을 다하자.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꽃을 꺾으면 가시에 찔린다. 관재구설수 있으니 말조심을…. 강을 건너려고 먼 길을 힘들게 달려왔으나 건네줄 배가 없으니 더 이상 허망할 수가 없다. 비록 계획은 훌륭하나 시기를 잘못 만나 빛을 보지 못하는구나. 일을 크게 벌이지 말고 언제든 만약에 대비해야 큰 손해를 보지 않겠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중국에서는 듣지 못하지만 중국인이라면 다 아는 ‘그 팟캐스트’. ‘부밍바이’는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위안 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정치 비판 팟캐스트다. 방송에서 100여 편의 에피소드 중 17편을 선별하고 총 25개의 인터뷰를 엮었다. 은밀하고 치밀하게 중국 시진핑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책으로 꺼내든 강력한 봉쇄 정책으로 경기는 순식간에 손쓸 수 없이 망가졌고, 전국에서 생존의 불안과 불만이 미동하기 시작했다. ‘부밍바이不明白’는 ‘도무지 모르겠다’는 뜻이다. 즉, ‘도무지 모르겠다’는 중국인들이 논할 수 있는 공적 삶 그 자체이자 실제였고 절박한 외침이었다. 중국인들은 도대체 중국이 어쩌다 이지경이 됐는지 알고 싶어했다. 지난 2022년 5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부밍바이’는 날카로운 사회 분석과 통렬한 정치 비판으로 화답했다. 정치학자 차이샤, 페이민신, 우궈광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치와 사회를 해석했으며, ‘제로 코로나’란 1958년의 ‘대약진운동’과 다를 바 없는 “미친 정책이었고, 이성을 잃은 정책”이라는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 불황으로 직격탄을 맞은 평범한 영세 사업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이를 버리러 낯선 집에 찾아간 ‘카롤리네’ 그 문 너머 어둠 속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바늘을 든 소녀>는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거쳐,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비영어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포적 사건 속의 사회적 비극 1919년 코펜하겐, 남편은 실종되고 카롤리네는 원치 않는 아이를 품게 된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그 순간, 낯선 여인이 조용히 손을 내밀었다. “아이가 태어나면, 저에게 오세요” 그곳엔 포근한 침대와 따뜻한 음식, 그리고 다시 꿈꿀 수 있는 삶이 기다리는 듯했다. 하지만 희망에는 무거운 대가가 따르는 법. 들어선 문 너머엔, 아무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가 있었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마그너스 본 혼 감독은 이미 전작 <스웻>과 <히어 애프터>를 통해 유럽 전역에서 높이 평가받아 왔고, <바늘을 든 소녀>를 통해 한층 더 확고한 작가적 위상을 굳혔다. 영화는 덴마크 폴란드 스웨덴 3개국의 협업 제작 체계를 기반으로 완성됐으며, 덴마크는 이 작품을 자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공식 출품작으로 선정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한진(이하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5일 중구 소공동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열린 본선 대회는 사전 선발전을 통과한 7개 팀 총 35명이 참가해 응원단들의 열띤 환호 속에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해 참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진은 이날 열린 본선 대회에 앞서 11월 14일 강동구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권역별 대표 선발전을 열어 총 73명 중 3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은 조별 단체전 예선과 토너먼트(준결승·결승)로 진행됐으며, 대회 말미에는 우승·준우승을 달성한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함께한 참가자 전원에게도 대회를 기념하며 유니폼과 탁구 라켓이 증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진의 80주년을 기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종목 선정 과정에서 한진그룹 故 조양호 선대 회장의 탁구를 향한 헌신을 참고해 기획됐다. 故 조양호 선대 회장은 2008년 7월 대한탁구협회장에 취임해 한국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국내 유망 선수와 지도자 육성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