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와 안전한 운전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해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이규석 원장이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챌린지는‘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확산하는 방식으로, 참여자가 해당 문구가 드러나는 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진흥원 이규석 원장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최병구 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박영정 대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승정 회장을 지목했다. 이 원장은“어린이를 보호하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 올바른 운전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원지연(Won Jiyeon) 작가의 초대전이 3일부터 29일까지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원지연 작가는 삶에 힘을 뺀 그의 붓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얽매이지 않은 자유스러움에 꽃을 그렸다고 한다. 평생 이것저것 기웃거리고 집착거렸던 일들도 50세가 되니 정리할 것이 보이기 시작하여 전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하는대로 작업할 수 없어도 마음을 다둑이며 작업하는 나를 관찰하는 것도 즐기고 싶은 작가는 한없이 흘러가는 시간 앞에 넋놓고 앉기, 습관처럼 일어나는 부정적인 마음까지 하나씩 가라앉히고 들려오는 소리도 기꺼이 도우리라 마음먹는다고 전했다.. 손 안에 소중하게 움켜쥔 것들이 숨쉬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시절도 지나고 가만히 움켜쥔 손을 펼쳐 보면 예쁜 꽃잎들이 내 힘에 짓눌리고 있었는데 그 꽃잎이 나였다는 것이다. 원지연 작가를 초대한 금보성 관장은 무의식적인 자유로움에서 오는 깊이가 삶의 무게가 묻어 있다고 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8가지 컬러로 구성된 전면 플레이트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고안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원하는 형태로 재구성)이 가능하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정용 직수 정수기가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인 ‘굿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도 우수 디자인으로 꼽힌 바 있다.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는 깔끔하고 견고한 메탈릭 스퀘어 본체와 크롬 큐브 출수부가 정밀하게 조합됐다. 정수기의 앞면 플레이트는 사용 중에라도 손쉽게 색상을 바꿀 수 있다. 베이비핑크, 세이지그린, 아쿠아민크, 크림아이보리, 인디고블루, 차콜그레이, 메탈릭실버, 퓨어화이트 등 컬러마다 고유의 스토리를 담아낸 8가지의 세련된 색상으로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멋을 더한다. 이 정수기는 소비자 편의 중심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래쪽에 키즈 버튼을 넣었다. 정수가 나오는 출수부는 위아래로 움직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스마트 복약 관리 앱 파프리카케어를 서비스 중인 어니언스㈜(대표 홍승용)가 글로벌 제약사 한국노바티스㈜ (대표 조쉬 베누고팔)와 협업해 호흡기 질환 환자를 위한 스마트한 복약 관리 서비스 ‘숨선생 스마트케어’를 지난 5월 3일 ‘세계 천식의 날’에 맞춰 출시했다. ‘숨선생 스마트케어’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 질환 및 처방약 정보를 제공해 이해를 돕고 올바른 호흡기 사용법, 호흡 운동법, 호흡기 질환 자가 검사 및 기록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시험, 천식조절평가) 등의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환자의 복약 일정에 맞춰 자동으로 복약 알람을 받아볼 수 있어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이다. 이 모든 서비스는 파프리카케어 앱에서 처방전 촬영 한번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파프리카케어 운영사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는 “의약품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제때 잘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약사의 경우 자사 의약품과 관련한 복용법, 주의사항 등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보를 환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으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지난 1일 딜라이트보청기가 대원보청기로 상호를 변경했다. 대원메디테크는 2011년 4월에 딜라이트보청기를 인수하였으며, 딜라이트보청기의 기업이념인 “돈이 없어 듣지 못하는 외로운 사람이 없는 세상 만들기”를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대원보청기에서 인수한 딜라이트보청기는 설립 당시의 가격 정찰제를 재도입하고, 1+1 지원행사를 진행하는 등 경쟁력 있는 국산 보청기 가격 형성에 일조했다. 뿐만아니라 올해 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난청인을 위해 토탈 난청케어 예약방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중심의 운영방식을 선보였다. 대원보청기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 이외에도 이명,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및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난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인 귀에 적합한 국산 보청기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보청기는 사명변경과 함께 신제품 바이블(Bible)을 출시했다. 신제품 바이블(Bible)은 64채널로 초소형 보청기에서부터 130출력 70 이득의 고출력 보청기까지 가능하여 경증의 난청에서부터 고심도 난청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키즈콘텐츠 전문기업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실바니안 패밀리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대교 어린이TV와 대교 베이비TV를 통해 3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실바니안 패밀리’ 미니 에피소드는 시즌4까지 제작되어 있으며, 대교 어린이TV와 대교 베이비TV 채널을 통해서 시즌1, 시즌2, 시즌4를 방영한다. 실바니안 숲 속의 다양한 동물 가족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서 시청자에게 감성을 터치하고 힐링을 준다. 원작인 ‘실바니안 패밀리’는 감성 컬렉션 완구 브랜드로 가족, 자연, 사랑을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1985년 탄생했다. ‘토이트론’은 완구 및 콘텐츠 제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키즈 콘텐츠 기업이다. ‘라이크 어 차일드(Like a child)’라는 슬로건 아래 대표적으로 교육 완구인 퓨처북, 코딩완구, 과학완구를 비롯해 ‘실바니안패밀리’, ‘달님이’, ’아기물범하프’, ‘위드림’ 등 감성 완구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개발사와의 MOU를 통해 비대면 상호작용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완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토이트론 IP사업부 이현미 이사는 “실바니안
황희 의원 발의 '주택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황희 의원이 발의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달 통과한 개정안은 지분적립형 주택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이 지분 일부를 우선 취득하고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는 일정기간(20년이상 30년이하)에 걸쳐 분할 취득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단, 취득 후 10년간 전매가 금지돤다. 황희 의원은 “최근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주택 구입 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나 무주택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지분적립형 주택 근거 마련법(공공주택특별법)의 본회의 통과로, 그간 내집마련이 어려웠던 주택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개정안 통과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황 의원은 지분적립형 주택 공급의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 대표 김현배)가 매년 5월에 진행하는 바다 사막화를 막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바다숲 살리기 운동인 파란숨캠페인(Blue Breath)을 진행한다. 클라뷰의 ‘파란숨캠페인(BLUE BREATH)’은 5월 10일 국가에서 지정한 바다식목일이 있는 5월에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염되고 해양 생물이 생존하지 못하는 바다 속 연안생태계를 회복하고 오염물질 정화, 온실 가스 저감 등 순기능을 하는 바다숲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환경단체에 매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의 깨끗한 클렌징 제품으로만 구성된 퓨어 펄세이션 라인 제품들을 캠페인 제품으로 선정하여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환경단체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 중 깨끗한 바다에서 가져온 원료를 담은 ‘퓨어펄세이션 pH밸런싱 퀵 클렌징패드’는 맑은 바다처럼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해줄 뿐 아니라 패키지 또한 재활용이 가능해 지속가능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퓨어펄세이션 리바이탈라이징 인텐시브 필링젤’ 제품은 저자극 부드러운 필링젤 제품으로 순하지만 강력하게 각질, 블랙 헤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인천경찰청은 부하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했다는 진정이 접수, 해당 간부을 대기발령에 처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간부는 인천 남동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으로 지난달 같은 지구대 부하 직원을 상대로 성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기 위해 해당 간부를 다른 부서로 발령 조치했다"며 "구체적인 사항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울산시는 2일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밝혔다. 특히 선양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며 누적 30명(울산 28명·부산 2명)으로 늘며 방역당국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14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며, 나머지 6명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느꼈거나 감염이 의심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울산시는 지역 내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현재 3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중구 종합운동장, 남구 문수축구경기장,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 등 기존 3곳에다 북구 농소운동장, 중구 성남둔치주차장, 남구 달동문화공원과 태화교둔치 공영주차장, 울주군 온양체육공원, 동구 동구국민체육센터,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순회 검체 채취소 등 7곳이 추가 운영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증가세가 또 다시 늘어나고 있다. 2일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 당일 오후 8시40분까지 587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 오사카부와 도쿄도, 효고현, 교토부 4개 도부현에 긴급사태 선언을 재발동한 상태다.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는 오사카부에서 1057명, 도쿄도 879명, 효고현 539명, 후쿠오카현 417명, 아이치현 350명, 가나가와현 247명, 사이타마현 290명, 교토부 164명, 지바현 182명, 홋카이도 32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60만5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3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89명, 10일 3766명, 11일 2843명, 12일 2102명, 13일 3453명, 14일 4308명, 15일 4573명, 16일 4526명, 17일 4796명, 18일 4087명, 19일 2920명, 20일 4339명, 21일 5292명, 22일 5496명, 23일 5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리산 등반 중 조난을 당한 일행 3명이 14시간만에 구조됐다. 전남 순천소방서 119 산악구조대는 2일 오전 9시 30분께 구례군 피아골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피아골 둘레길 등반 도중 등산로를 벗어나며 길을 잃고 같은 날 오후 7시 28분 조난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 소방서 산악구조대원들은 피아골에서 13㎞ 떨어진 곳에서 등산객 일행을 발견했다. 산악구조대 관계자는 "산행 시 조난 상황과 저체온증을 대비해 보온 조치 할 수 있는 여벌 옷과 음료수·식량·전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며 등산 전 경로 숙지와 조난 시 즉각 신고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NH농협은행이 올해 안에 홍콩에 지점을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NH는 2일 "지난달 29일 홍콩 금융관리국으로부터 지점 설립 최종인가를 받았다"며 "점포임차, 전산개발 등 설립 절차를 거쳐 연내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밝혔다. 이흐 NH농협은행은 홍콩 진출과 함께 기업금융 서비스 강화, 신디케이티드론 중심의 투자금융 확대, 외화조달창구 다변화 등 글로벌사업의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홍콩은 대중국 수출의 우회 기지로 기업금융 수요가 많고 아시아 각국의 투자금융(CIB) 정보가 집중된다"며 "농협은행의 아시아 금융허브로 내실 있게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