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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트론, 대교 어린이TV에서 ‘실바니안 패밀리’ 애니메이션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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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키즈콘텐츠 전문기업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실바니안 패밀리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대교 어린이TV와 대교 베이비TV를 통해 3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실바니안 패밀리’ 미니 에피소드는 시즌4까지 제작되어 있으며, 대교 어린이TV와 대교 베이비TV 채널을 통해서 시즌1, 시즌2, 시즌4를 방영한다. 실바니안 숲 속의 다양한 동물 가족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서 시청자에게 감성을 터치하고 힐링을 준다. 원작인 ‘실바니안 패밀리’는 감성 컬렉션 완구 브랜드로 가족, 자연, 사랑을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1985년 탄생했다.

 

‘토이트론’은 완구 및 콘텐츠 제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키즈 콘텐츠 기업이다. ‘라이크 어 차일드(Like a child)’라는 슬로건 아래 대표적으로 교육 완구인 퓨처북, 코딩완구, 과학완구를 비롯해 ‘실바니안패밀리’, ‘달님이’, ’아기물범하프’, ‘위드림’ 등 감성 완구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개발사와의 MOU를 통해 비대면 상호작용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완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토이트론 IP사업부 이현미 이사는 “실바니안 패밀리 미니에피소드 애니메이션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시청자들이 정서적으로 위로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토이트론이 보유한 완구 브랜드 ‘달님이’를 원작으로 제작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를 지난 8일 KBS 1TV에서 론칭한 바 있다. 다가오는 8월에는 원작 ‘아기물범 하프’의 TV 애니메이션을 EBS에서 첫 방영할 예정이다. 

 

‘실바니안패밀리’ 미니에피소드 애니메이션은 대교 어린이TV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또한 대교 베이비TV에서는 3일부터 매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된다. 

 

실바니안 패밀리 소식은 토이트론 공식 블로그와 공식 카페 ‘실바니안세상’,’아이다움’ 에서도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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