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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뷰, 해양 생태계 보호하고 청정 바다숲 만드는 ‘파란숨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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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 대표 김현배)가 매년 5월에 진행하는 바다 사막화를 막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바다숲 살리기 운동인 파란숨캠페인(Blue Breath)을 진행한다.

 

클라뷰의 ‘파란숨캠페인(BLUE BREATH)’은 5월 10일 국가에서 지정한 바다식목일이 있는 5월에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염되고 해양 생물이 생존하지 못하는 바다 속 연안생태계를 회복하고 오염물질 정화, 온실 가스 저감 등 순기능을 하는 바다숲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환경단체에 매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의 깨끗한 클렌징 제품으로만 구성된 퓨어 펄세이션 라인 제품들을 캠페인 제품으로 선정하여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환경단체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 중 깨끗한 바다에서 가져온 원료를 담은 ‘퓨어펄세이션 pH밸런싱 퀵 클렌징패드’는 맑은 바다처럼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해줄 뿐 아니라 패키지 또한 재활용이 가능해 지속가능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퓨어펄세이션 리바이탈라이징 인텐시브 필링젤’ 제품은 저자극 부드러운 필링젤 제품으로 순하지만 강력하게 각질, 블랙 헤드 등 피부 고민을 관리해주어 청정 피부로 만들어준다.

 

오염된 바다 환경을 위해 힘쓰는 2021년 파란숨캠페인은 5월 한 달간 클라뷰 공식몰과 스토어팜 또는 올리브영에서 클라뷰 퓨어 라인 클렌징 제품을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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