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1일 0시 46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한 펜션에서 불이나 투숙객 7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이 난 펜션은 총 4개동 9호실 규모로 당시 72명이 투숙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2단계를 발령, 인력 200여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투숙객 1명(경상)이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다른 인명 피해가 있는지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에서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구미시에서 각 3명, 김천시에서 2명, 안동, 문경, 경산시와 영양군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9일 확진된 '포항 70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달 25일 확진된 '구미 62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대구시 남구 유흥주점 관련 지난 8일 확진된 대구 남구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8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문경시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문경 3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영양군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영양 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7명, 하루평균 8.1명이 확진됐고 현재 19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11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5042명이며 시·
▲최봉경씨 별세,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씨 빙부상, 최상아·최영아씨 부친상 = 9일,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2일 오전 9시, 장지 미정. 051-256-7070~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에서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9명, 해외유입 4명이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문경시에서 각 3명, 포항, 경산시에서 각 2명, 경주, 김천, 영주시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 같은 날 확진된 충남 천안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경기 파주시 환자의 접촉자 1명, 9일 확진된 문경 33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지난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경산 135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5일 확진된 대구 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김천시에서는 지난 7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고, 영주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영주 94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5명, 하루평균 7.9명이 확진됐고 현재 192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86명, 누적회복자는 7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0일 제주는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돼 무덥고 습한 날씨를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북부와 서부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부터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 산지 100㎜ 이상, 동부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낮 최고 기온은 28~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지난 9일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제주시 북부지역에 최저기온이 25.5도로 기온이 충분하게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올해 제주지역 열대야 발생 일수는 제주 4일, 고산 3일, 성산 2일, 서귀포 2일 등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에는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해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
고래 불법 포획 재판 중 또다시 불법 포획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고래를 불법 포획해 재판을 받는 와중에 다시 선단을 구성해 멸종위기종인 밍크고래 2마리를 불법 포획한 선주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부(재판장 정한근)는 수산업법위반과 야생생물보호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주 A(57)씨에게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은 또 함께 기소된 B(40·여)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6월 선장과 선원 등 총 10명으로 2개 선단을 구성, 울산 울주군 간절곶 인근 해상에서 작살을 이용해 마리당 시가 7000~8000만원 상당인 밍크고래 2마리를 불법 포획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신용불량자인 A씨를 대신해 선박의 등록명의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피고인은 2020년 4월 수산업법위반죄 등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확정 판결을 받은 데 이어 다시 수산업법위반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와중에 다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불법 포획 범행을 주도한 점, 해양경찰에 단속된 후 공범들에게 허위 진술을 유도한 점 등을 종합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
◇5급 전보 ▲산림축산과장 이승우 ▲보건행정과장 김병균 ▲건강증진과장 김연경 ▲소보면장 배재은 ▲부계면장 홍병표 ◇6급 전보 ▲기획감사실 이정하 ▲기획감사실 김지성 ▲주민복지실 이윤자 ▲총무과 이진화 ▲경제과 김유정 ▲문화관광과 이대화 ▲환경위생과 장범수 ▲산림축산과 김희종 ▲산림축산과 이동희 ▲안전관리과 박성진 ▲안전관리과 배종열 ▲안전관리과 윤상배 ▲건설교통과 장용석 ▲건설교통과 윤종철 ▲보건소 오필숙 ▲보건소 장숙화 ▲농업기술센터 손교영 ▲농업기술센터 이정희 ▲농업기술센터 황태경 ▲농업기술센터 김효규 ▲맑은물사업소 김상화 ▲맑은물사업소 형준호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김승환 ▲의회사무과 김유경 ▲의회사무과 도현미 ▲군위읍 주은하 ▲군위읍 박선희 ▲군위읍 박재경 ▲소보면 김교동 ▲소보면 권지영 ▲소보면 은동환 ▲부계면 권오규 ▲우보면 황수혜 ▲의흥면 박경미 ▲의흥면 박수선 ▲산성면 박정희 ▲산성면 남상보 ▲산성면 류원식 ▲삼국유사면 홍흥근 ▲삼국유사면 임병직 ◇6급 승진 ▲총무과 김수향 ▲경제과 배명진 ▲문화관광과 박상근 ▲농정과 김창임 ▲지역활력과 권기선 ▲공항추진단 이현정 ▲▲군위읍 박인선 ▲주민복지실 이지혜 ▲군위읍 정다나 ▲민원봉사과 박중규 ▲건설교통과
도쿄 822명· 가나가와 355명· 지바 180명· 사이타마 150명 일일 사망 오키나와 5명·가나가와 3명·오사카 2명 등 20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 하루 227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에서 도쿄올림픽이 2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감염 증가세를 보이는 수도 도쿄도에 4번째 긴급사태 선언을 발동한 가운데 한달 만에 사흘째 2000명 이상 나오고 사망자도 20명이 확인됐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9 오후 10시50분까지 227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 도쿄도에서 822명, 가나가와현 355명, 지바현 180명, 사이타마현 150명, 오사카부 143명, 아이치현 66명, 홋카이도 50명, 오키나와현 55명, 이바라키현 35명, 후쿠오카현 60명, 효고현 38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1만6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2021명, 7일 1278명, 8일 1881명, 9일 2238명, 10일 2045명, 11일 1934명
주말 늦은 오후부터... 매우 강한 소나기 와 경기남부 아침부터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토요일인 10일은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린다. 동시에 낮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상청은 "오전 9시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특히 늦은 오후(3시~6시)부터 내일 새벽(12시~6시) 사이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총 10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순간 풍속 70㎞/h(20m/s)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밤 12시 사이 전국 예상강수량은 5~60㎜이며, 많은 곳은 10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0~6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한편 낮 기온은 30도 내외이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윤광노씨 별세, 윤우진(전 용산세무서장)·윤대진(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윤정순·윤수자·윤정자·윤숙자씨 부친상=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45분, 02-3410-6912
수도권 12개 시설서 4단계 처우 실시 수용자 접견 금지…외부 출입 최소화 서울구치소 직원 확진, 치료센터 입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 수도권 소재 교정시설의 접견 역시 전면 중지된다. 법무부는 "12일부터 수도권 전역에 시행되는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조치에 따라 민영교도소 포함, 수도권 소재 12개 교정시설에 대해 4단계 처우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수도권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외부인 출입을 최소화하고 수용자 처우를 일시 제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화접견 포함, 수용자 접견이 전면 중지된다. 변호인 접견, 공무상 접견 등은 차단시설이 있는 일반접견실에서 할 것을 권고하는 등 접견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법원 출정, 검찰 소환조사 등 외부 출입도 최소화된다. 수용자 운동, 교육, 귀휴 등도 전면 중지되며 취사장 등 일부 필수 작업을 제외하고는 교도작업도 전면 중지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할 예정이다. 해당 직원은 외부병원 진료 시 확진자와 동선
◇복수직서기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박민기 ◇행정사무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차무환▲〃부가가치세과 오세두▲〃부가가치세과 조명익▲〃전산관리팀 김병수▲〃 조사1국 조사관리과 권상수▲〃조사1국 조사1과 엄인성▲서부산세무서 조사과장 하필태▲부산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창신▲금정 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백주현▲울산세무서 조사과장 김창수▲마산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순석 ▲제주세무서 조사과장 김영창 ◇직무대리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 박경민▲〃체납추적과 황규용 ▲〃조사1국 조사관리과 이진환▲"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동훈▲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조민래▲서부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남관길▲서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손희영▲해운대 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길형▲북부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승준▲〃부가가치세2과장 김정래▲ " 소득세과장 박성학▲동래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효숙▲울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창규▲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유선우▲김해 세무서 재산세과장 김동업▲〃납세자보호담당관 임지은▲"밀양지서장 홍충훈▲양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장시원▲〃조사과장 최용훈▲〃납세자보호담당관 권호경▲거창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임광준 ▲진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신승태▲제주세무서 소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4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26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지인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해외에서 입국한 2명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3857명(국내감염 3755명, 해외감염 10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