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와 오대현 이사가 15일 오전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공식 사퇴했다고 밝혔다. 신애련 전 대표는 2015년, 2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안다르를 창업했다. 이에 따라 안다르는 박효영 대표의 단독 경영 체제로 운영된다. 박효영 대표는 앞서 커뮤니티 게시글 관련 입장문을 통해 “저희는 오직 우리의 고객, 그리고 저희의 제품 개발과 서비스에 몰입할 것이다.”라며 “다시 꿋꿋이 걸어가는 안다르를 믿어주고 응원해달라”고 밝힌 바가 있다. 한편 현재 사임의사를 밝힌 신 대표의 SNS 게시물에는 “기업의 공정한 경쟁이 더 나은 품질을 만들어 내 국내 시장뿐 아니라 안다르와 함께 글로벌 경쟁을 해나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게시되어 있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무선통신 전문기업 에어포인트(대표 백승준)는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하여 대전시 내에 미세먼지 조밀측정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전시 도심에 일상생활 높이에서 500m 간격으로 촘촘하게 측정된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미세먼지 노출 저감 및 호흡기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포인트는 사업 1차년도에 Gateway 5대와 미세먼지 센서 5개의 시범 설치를 완료했으며, 금번 사업 종료까지 Gateway 117대 및 1등급 인증을 받은 미세먼지 센서 650개, 풍향·풍속 측정기 100여대도 함께 설치하게 된다. 현재 대전시는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시대기측정소 11개 지점, 도로변대기측정소 2개 지점에서 측정한 미세먼지 정보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와 한국환경공단(Airkore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2022년까지 총 655개의 미세먼지 센서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시에 구축되게 된다. 미세먼지 센서와 풍향·풍속 측정기에서 측정되는 데이터는 에어포인트에서 ETRI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LPWA(Low Power-Wide Area, 저전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숨가게(대표 조혜근)가 ㈜스타웨이브(대표 오지영) 소속 인플루언서들과 생명누리의집에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누리의집은 각기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왔던 미혼양육모들이 아이라는 끈으로 만나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후원은 스타웨이브와 인플루언서 9인(▲헬로데일리 김봄이 ▲수현마켓 김수현 ▲엘리스토리 김예진 ▲젤리케니 김자원 ▲금조 류금조 ▲빛나는마켓 박지원 ▲유니마켓 신윤휘 ▲끌또컴퍼니 이기정 ▲최라벨 최유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숨가게 측에 따르면 스타웨이브 자체 제작 제품인 러그의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물품을 생명누리의집에 함께 전달했다고 한다. 전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도 이번 후원의 공동구매 판매자로 직접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공동구매란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고 엄선한 제품을 정해진 시간 내에 온라인 팝업스토어 형태로 판매하는 유통 방식이다. 스타웨이브는 제품 브랜딩, 셀러/브랜드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대행까지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좋은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경기 화성시 마을버스 기업인 금오운수(주) 박병서 회장(화성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지난 10월 10일, 화성시 생활체육의 발전과 진흥을 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음으로 화성시 조기축구회인 독지 FC 회원들에게 유니폼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이석균 화성시우슈협회장, 주병기 화성시댄스스포츠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화성시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교통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화성시 마을버스 금오운수(주) 박병서 회장(화성시빙상경기연맹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움츠려있던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이 11월 7일 위드코로나를 시작하는 것에 대비하여 다시 지역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유니폼을 직접 제작하여 화성시 지역 조기축구회인 독지FC에게 기부하였다. 금오운수(주) 박병서 회장(화성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고객이 만족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절대 멈추는 법이 없는 “고객만족 서비스”의 기업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배차시스템으로 화성 시민들에게 교통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뷰티전문 디지털마케팅 기업 뷰스컴퍼니는 박진호 대표가 지난 7일 열린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이하 케이뷰티엑스포)의 부대행사인 '케이뷰티 인사이트 콘서트(K-Beauty Insight Concert)'에서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연에서는 '반짝이는 K-뷰티, 과연 은하수를 이룰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문화 콘텐츠의 영향이 뷰티업계까지 전달되기를 기원하는 이들에게 또다른 메시지를 던졌다. 박 대표는 “K뷰티는 과연 은하수를 이룰 수 있을까?의 정답은 K를 빼야 한다”며 “메이드인코리아가 중요한 상황은 이미 지나갔다. 한류에 편승을 하기보다는 우리 자체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여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너무 많은 데이터들이 난무하는 지금 상황에서는 오히려 인문학적 관점에서의 인사이트가 더욱 필요하다”며 “트렌드가 너무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데이터가 따라갈 시간이 없다. 빅데이터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해석하는 자기 자신이 우선 중요하며, 그 지표를 토대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케이뷰티 엑스포는 올해 13회째 진행되는 대규모 뷰티박람회다. 케이뷰티 인사이트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대학로 대표 로맨스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가 위드 코로나와 함께 대중들에게 다시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 중임을 밝혔다. 2017년 개막이래 최단기간 50만 관객을 돌파한 극이자 관객 상당수가 커플관객인 공연으로도 잘 알려진 ‘한뼘사이’는 10대부터 중장년층에 걸쳐 폭넓은 관객층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으로, 대학로 라온아트홀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되고 있다. 위드코로나에 대비해 보다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더 많은 관객과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연극 ‘한뼘사이’는 불 같은 성격의 걸크러쉬 강력부 마혜리 검사와 속마음은 전하지 못하는 까불이 검사 출신 야한길 변호사, 악질 범죄는 사라지고 국민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신입 사회부 금나리 기자와 사기꾼 리처드 홍,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제작사 파릇 측은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한뼘사이를 찾아 주셔서 감사하며, 철저한 방역과 공연장 환경에 더욱 신경 써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연말을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공연계는 ‘위드 코로나’ 전환을 통해 공연장에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619명으로 집계되며 '급한 불은 껏다'란 자평이 나오고 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당일 오후 9시55분 기준 61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112명, 수도 도쿄도 62명, 가나가와현 52명, 홋카이도 45명, 아이치현 35명, 효고현 30명, 사이타마현 35명, 오키나와현 33명, 히로시마현 30명, 후쿠오카현 25명, 지바현 19명, 나라현 19명, 교토부 9명, 시가현 6명, 이바라키현 5명, 미에현 5명, 도치기현 5명, 나가노현 5명, 가고시마현 5명, 니가타현 3명, 군마현 3명, 오카야마현 3명, 시즈오카현 2명, 오이타현 1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71만36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0명, 2일 1만8215명, 3일 1만6727명, 4일 1만6005명, 5일 1만2906명, 6일 8227명, 7일 1만602명, 8일 1만2384명, 9일 1만394명, 10일 8884명, 11일 8799명, 12일 7209명, 13일 4169명, 14일 6272명, 15일 6803명,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감소세가 확연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1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최소 1513명으로 집계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조사된 확진자 수를 모은 이 수치는 같은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전날 동시간대와 비교 309명이 줄어든 수치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3~14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 서울 677명, 경기 462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에서 1235명(81.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78명(18%)이 나왔다. 대구 37명, 경북 44명, 부산 31명, 울산 5명, 경남 12명, 대전 6명, 세종 3명, 충남 32명, 충북 43명, 광주 4명, 전남 13명, 전북 17명, 강원 21명, 제주 10명 등이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에서 구독자 수 88만 패션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깡스타일리스트가 디자인/개발 단계에서부터 착용 테스트, 스타일링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이번 협업은 세미 오버핏 블랙 데님 자켓과 2가지 핏의 블랙 데님, 레트로 컬러감의 스트레이트 워싱 데님으로 총 4종을 출시한다. 한국 남성들의 표준 체형에 맞춰 디자인과 핏 개발을 수차례 거쳤고, 고중량의 원단과 고급 부자재를 사용해 봉제 품질은 물론 깡스타일리스트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포인트로 완성도를 높였다. 플랙 관계자는 “옷장 속 꼭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하여 2030 남성들이 다양한 스타일로 데일리하게 착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깡스타일리스트x플랙 협업은 이달 15일부터 플랙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깡스타일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이 패션 카테고리 활성화를 위해 서울스토어를 운영하는 디유닛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사이트인 큐텐닷컴과 큐텐 싱가포르에서 디유닛이 취급하는 다양한 브랜드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게 됐다. 기존 큐텐의 패션 카테고리에서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서울스토어 제품이 풍성하게 더해져 해외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한국의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큐텐은 이번 제휴를 통해 디유닛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현지에서의 매출 증대를 위한 디유닛 기획전 진행 및 프로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유닛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서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스토어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하며, 2700여 개의 의류, 잡화,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서울스토어는 10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아이템과 브랜드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큐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큐텐이 해외에서 인기 있는 우수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지난 10월 13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초기창업패키지 9개 주관기관(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숭실대, 연세대, 인덕대, 한양대, 씨엔티테크, N15)이 공동으로 주관한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우수 아이템 사업화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ICT·바이오의료·디지털콘텐츠·의류섬유 등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분야의 아이템 사업화 및 (예비)창업자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총 200여 개의 지원 팀 중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7팀은 대상 1팀·최우수상 2팀·우수상 4팀으로, 이 중 공동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와 씨엔티테크의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이모코그와 ㈜지오그리드도 포함됐다. 대상은 ‘신개념 구독 플랫폼 서비스’를 제시한 주식회사 왓섭의 김준태 대표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치매 디지털 치료 앱 서비스’를 제시한 ㈜이모코그의 노유헌 대표와 ‘비전문가도 사용 가능한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의 주식회사 뉴로클 이홍석 대표가 수상했다. 우수상 4팀에는 ‘푸드스캔 AI기반 헬스케어 솔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동화콘텐츠문화원이 2021년 서울시 성 평등기금 사업에 선정, 10월 9일 양성평등 포럼을 진행했다. 해당 일에 진행된 양성평등 포럼은 서울시 시민을 대상으로 주최된 행사다. 지역 단위 인권의식 고취 및 현대사회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의식 확산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국동화사협 이사장인 동화작가 이규원 씨는 10월 9일 열린 양성평등 포럼에서 “그림책 속 양성의 성 역할”을 주제로 하여 성인지 그림책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성인지 강연으로 풀어나갔다. 한 시민은 “옛날이야기 속에서 그려진 성역할은 어떤 식인지, 우리가 사회 속에서 받아들이는 성역할은 어떤지 고민할 수 있는 성인지 강연이었다”고 밝혔다. 동화책 교육을 진행한 후에는 성인지 그림자 연극인 “제발 돌아와 주세요” 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양성평등 공연은 양성 성 역할 및 성인지 관련 고민을 직접 해볼 수 있게끔 자리를 마련한 것. 각자의 고민을 나눠볼 수 있는 자리 또한 가졌다. 9일에 열린 2021 서울시 양성평등 포럼에 직접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들이 보는 것으로만 생각했던 옛이야기 속 성 역할이 현대적인 패러디로 표현된 것이 굉장히 신선하다”며 “아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제페토를 비롯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컬렉션을 공개해온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은 SS22 여성 컬렉션을 위한 피지털 쇼 ‘루비일루전(Loubillusions)’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1991년 파리 중심부에서 시작되었으며, 여성 컬렉션에 이어 남성 컬렉션을 잇달아 론칭했다. 2014년에는 크리스찬 루부탱 뷰티 라인을 론칭했으며, 현재 전세계 150개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파리 라틀리에 데 뤼미에르(L’Atelier des Lumières)에서 진행된 ‘루비일루전’은 360도 체험형 컨텐츠를 제공했다. 19세기 주조 공장이었던 라틀리에 데 뤼미에르는 루비일루전을 위해 디지털 아트 뮤지엄으로 변신했다. 참석자들은 3,000평방미터를 넘는 넓은 공간에서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이 받은 영감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체험했다. SS22 컬렉션 속 4개의 테마를 담은 각각의 애니메이션은 폭포, 여름 등을 주제로 선보여졌다. 루비일루전에서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새로운 핸드백 컬렉션, 카라스카이(Carasky)가 공개되었다. 카라스카이는 보석과 왕관, 열정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밝고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