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경기 화성 마을버스 금오운수 박병서 회장, 지역조기축구회 독지FC 유니폼 기부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경기 화성시 마을버스 기업인 금오운수(주) 박병서 회장(화성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지난 10월 10일, 화성시 생활체육의 발전과 진흥을 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음으로 화성시 조기축구회인 독지 FC 회원들에게 유니폼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이석균 화성시우슈협회장, 주병기 화성시댄스스포츠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화성시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교통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화성시 마을버스 금오운수(주) 박병서 회장(화성시빙상경기연맹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움츠려있던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이 11월 7일 위드코로나를 시작하는 것에 대비하여 다시 지역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유니폼을 직접 제작하여 화성시 지역 조기축구회인 독지FC에게 기부하였다.

 

금오운수(주) 박병서 회장(화성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고객이 만족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절대 멈추는 법이 없는 “고객만족 서비스”의 기업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배차시스템으로 화성 시민들에게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은 “화성시 체육회는 시민들에게 체육 인프라 구축이라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생활체육 시설들이 폐쇄되면서 시민들의 체육활동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이제 화성시 체육회는 위드코로나에 대비하여 생활체육시설의 방역을 더욱 철저히하고, 지역 생활체육 동호회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의 인프라 구축과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금오운수(주) 박병서 회장(화성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생활체육의 발전과 화성시 지역사회 및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면서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님, 이석균 화성시우슈협회장님, 주병기 화성시댄스스포츠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오운수(주) 박병서 회장(화성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평상시에도 수재민돕기 성금과 봉사활동을 비롯해 독거노인돕기, 다문화가정돕기, 농어촌봉사, 환경보존운동, 청소년선도 캠페인 등 다양한 이웃사랑실천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기업인으로서, 봉사자로서 남을 위해 헌신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키타무라 아사미·백승우, 듀오 리사이틀 ‘Dialog’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 ‘Dialog’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3시 서울 일신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피아니스트 키타무라 아사미와 한국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음악적 순간을 선사한다. 이 리사이틀은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피아노 앞에서 호흡을 맞추며 존중과 배려의 조화를 이루는 ‘대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두 피아니스트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Dialog’ 코너도 마련돼 부부이자 동료로서의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서로 다른 음악적 환경에서 배운 점과 공감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연습실의 작은 일화부터 무대에서의 특별한 경험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다듬어온 시간을 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두 나라의 음악가가 피아노를 통해 ‘공감과 대화’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문화교류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일본 작곡가 사사키 쿠니오의 ‘Ocean Beat’,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소품, Op.11’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