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출범하며 21일간의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할 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했다. 안규백 의원과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서울 지역 의원 8명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원팀 선대위' 출범 선언과 함께 이같은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의원과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은 9인 체제로 꾸려진다. 김영주(영등포갑)·노웅래(마포갑)·박용진(강북을)·박주민(은평갑)·박홍근(중랑을)·우상호(서대문갑)·우원식(노원을)·이인영(구로갑) 의원과 김진애 전 의원이 맡았다. 상임고문단에는 김원기·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해찬·추미애 전 대표, 정세균·한명숙 전 총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당위원장인 기동민(성북구 을) 의원은 선거 실무를 책임지는 선거대책본부 상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앞서 송 후보는 본인의 서울시장 출마과 관련해 서울 지역 의원들의 거센 반발로 곤욕을 치른 바 있는데, 이번 선대위에 서울 지역 의원들이 다수 참여하면서 갈등을
▲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 이정원
▲전남 동부권 총괄취재본부장(전무) 신건호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국무회의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대통령실은 11일 "내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국무회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국무총리와 다수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하게 여는 국무회의"라며 "민주당의 협조로 윤석열 정부 내각이 완비되면 윤석열 정부 첫 국무회의는 약속한 대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동진쎄미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480억원, 영업이익 471억원, 당기순이익 378억원의 잠정 실적을 11일 공시하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8.33%, 64.77%, 55.29% 증가한 규모다. 이날 동진쎄미켐은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6%(550원) 오른 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지난 10일 전국에서 4만392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신규 사망자는 29명으로 86일 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4만3925명 늘어 누적 1765만87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9933명)보다 6008명, 일주일 전인 4일(4만9064명)보다 5139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3888명, 해외 유입은 3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758명(20.0%), 18세 이하는 8737명(19.9%)이다. 지역별로 경기 1만503명, 서울 6207명, 인천 2162명 등 수도권에서 1만8872명(43.0%)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5016명(57.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3334명, 경남 2788명, 대구 2223명, 충남 2084명, 부산 1997명, 전북 1961명, 전남 1874명, 광주 1675명, 충북 1675명, 강원 1636명, 대전 1430명, 울산 1258명, 제주 710명, 세종 371명 등이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윤석열정부가 11일 임기 첫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다음주에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 시기를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기일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된 4주간의 이행기를 전문가들과 면밀히 살피고 평가하겠다"며 "다음주에 종합적인 평가를 거친 후, 안착기 진입 시점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정부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하는 골자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한 달 간 이행기를 거치고 있다. 방역 바통을 이어받은 새 정부는 이르면 오는 23일 포스트 오미크론 안착기에 진입해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를 해제할 것인지 여부와 시기를 논의한다. 이 경우 코로나19 치료비 역시 국가 지원이 중단돼 건강보험 수가 외 본인부담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번 중대본 회의는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594번째 회의로, 새 정부 들어 첫 번째 회의이기도 하다. 이 2차관은 직전에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서 중대본 제1통제관을 맡다가 지난 9일 2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미국의 휘발유 소매 가격이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0일(현지시간) CNN은 미 자동차협회(AAA) 자료를 인용해 이날 미국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37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3월 11일 세운 종전 역대 최고가 기록인 4.33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이같은 가격 상승세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금융 시장을 뒤흔들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킨다고 CNN은 지적했다.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4월 비축유 방출 이후 갤런당 4.07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당시 분석가들 예상대로 일시적인 하락세로 드러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에너지 시장을 강타한 이후 미 휘발유 가격은 25% 급등했다. 최근의 가격 급등세는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11일 발표될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는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가격이 더욱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리포우오일어소시에이츠의 앤디 리포우 사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0일동안 갤런당 4.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11일 코로나 손실 보상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370만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지원금으로 최소한 6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추경안의 손실보상률은 90%에서 100%로 상향 조정되고, 손실보상 하한선도 7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해줄 것을 당이 요청해 정부가 수용했다. 올해 2차 추경안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추경안의 규모는 34조원+α가 될 전망이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4만392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발생 확진자가 4만3888명이고 해외 확진자가 37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765만8794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9명 늘어 2만3491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383명이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수장 공백 상태에서 출발한 윤석열 정부 교육부의 신임 차관이 직원들에게 첫 일성으로 소통과 개혁을 주문했다. 초·중등 분야에서는 기회의 공정, 대학 분야에서는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한 자율과 창의를 강조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아쉬움, 질책이 애정과 지지로 바뀔 수 있도록 교육부를 변화시키고 교육을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정부의 국정 목표인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를 강조한 장 차관은 "창의적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힘써야 하겠다"고 참석한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장 차관은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비대면 서비스의 일상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의 확산으로 인한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결손 문제,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 소멸과 같은 공동체의 위기가 심화됐다"며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비, 근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장 차관은 중점 추진 정책으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오는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권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0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 남부와 북부,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내일 오전 0시부터 6시 사이 내릴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부·서해5도에서 5㎜ 미만, 중부 서해안·전북서해안·제주도 등에서 0.1㎜ 미만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5도, 낮 최고 기온은 19~27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가 청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부터 2022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심사를 진행한다. 방통위는 5월, 8월, 11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심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시행된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위치정보법)에 따르면 개인위치정보를 대상으로 하는 위치정보사업을 하려는 자는 위치정보사업의 종류, 내용, 주요 설비 등에 대해 방통위에 등록해야 한다. 이번 심사는 위치정보사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방통위는 사업자 편의 도모를 위해 연간 등록접수 일정을 사전에 공표해 사업자가 신청시기 선택, 접수 준비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됨에 따라 심사 기준이 완화됐고, 점수제를 폐지해 등록요건 충족 여부만을 판단하도록 규정됐다. 사업 등록 신청 제출서류도 15부에서 10부로 간소화됐다. 등록 심사 기준은 ▲사업의 영업이익률 등을 평가하는 '재무구조의 건전성' ▲위치정보시스템의 주요 설비 내역 등을 평가하는 '위치정보사업 관련 설비규모의 적정성' ▲위치정보 보호 계획 등을 평가하는 '위치정보 보호 관련 기술적·관리적 조치 계획의 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