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이민호(28)와 가수 겸 배우 수지(21)의 결별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22일 오전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전했다.이날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와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 결별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3월 소속사를 통해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하기도 했다.이민호는 현재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를 촬영 중이다.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록그룹 '들국화' 보컬 전인권이 1년 만인 23일 새 싱글 '너와 나'를 발표한다고 소속사가 22일 밝혔다. 지난 1년여 간 카카오뮤직 스타뮤직룸을 통해 매일 팬들과 만나며 느낀 소통에 대한 감사로 준비한 곡이다. 현재 전인권밴드를 이끌고 있는 그는 소속사를 통해 "'너와나' 이후 우리가 갈 방향 하나는 확실해졌다"며 "오랫동안 멤버끼리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그 다음 장이다. 이제 좀더 시원하고 신비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전인권은 지난해 9월 정규앨범 '2막1장'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를 도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개그맨 이수근(40)이 SBS 라디오 추석특집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에 복귀한다.22일 SBS는 "이수근이 오는 26∼27일 이틀간 오후 6∼8시 생방송되는 '트로피'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트로피'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수근은 개그맨 장동혁과 공동진행을 맡는다.SBS 측은 "이수근과 장동혁은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친화력과 재치, 순발력을 검증 받았다"며 "약 2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수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이수근은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었다. 이후 지난 5월 tvN 'SNL코리아'에서 얼굴을 비춘 뒤 KBS N 스포츠 '죽방전설'을 통해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나영석 PD가 연출한 인터넷 방송 '신서유기' 멤버로 합류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전(前) 중국인 멤버 크리스(25·본명 우이판)와 루한(25)이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무효' 소송 조정이 결국 결렬됐다.21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부장판사 지영난) 심리로 진행된 크리스·루한이 SM을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조정기일에서 양측 입장 차이로 조정이 불성립됐다.재판부는 지난달 열린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1차 변론기일에서 조정기일을 열고 양측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이날 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재판부는 오는 10월30일 한 차례 변론기일을 열고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크리스는 지난해 5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며 이 사건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를 비롯해 루한(25), 타오(22)도 서울중앙지법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한편 SM은 지난 2월 "크리스와 루한은 일방적인 소송제기 이후 소송이 정식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EXO의 인기를 빌려 각종 영화, 광고 등에 무분별하게 출연했다"며 "EXO 멤버들과 SM의 권익을 침해하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톱밴드의 해가 떴다고."(윤영진PD)KBS 2TV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톱밴드'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2년 시즌2 이후 3년 만이다."내부적으로 밴드 음악을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불호가 좀 있었어요. (해야 한다고) 설득하는 과정이 어려웠고요. 그러다 보니 5월에 시작해서 10월에 끝났어야 했던 프로그램이 올해는 많이 늦어졌죠."(윤영진PD)긴 공백기를 거치며 프로그램 재출범까지 험난한 과정을 겪었지만 21일 KBS별관 공개홀 입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윤영진PD는 "톱밴드에 해가 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일단 물리적인 태양은 떴다. 이번 시즌부터 방송 시간을 심야에서 낮으로 옮겼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에 방송된다. 밴드 서바이벌을 토요일 대낮에 방송하는 의외성을 노린 승부수다."좀 더 가족시간대로 이동해서 가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합니다. 그만큼 프로그램도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만들려고 하고요."(윤영진PD)상징적인 의미의 그 '해'. 즉 밝게 빛나는 스타가 뜰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대한민국의 밴드음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49)과 배우 소유진(34)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15일 백종원 측 관계자는 "15시간의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21일 새벽 딸 아이가 태어났다"며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으며 둘째 출산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2013년 1월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지난해 4월 아들을 낳았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방송인 정형돈(37)이 폐렴으로 입원해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21일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은 지난 18일 한 대학병원에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며 "이번 주 방송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제작진과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은 지난 16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후 몸에 이상을 느꼈다. 지난 18일 진행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여우사이' 라디오 생방송 녹화 이후 병원을 찾았고 폐렴 진단을 받았다.정형돈은 현재 MBC '무한도전',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에 출연 중이다. 정형돈은 다음 주부터 녹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한편 2002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SBS '고쇼', tvN '롤러코스터2' 등에 출연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서초동 교대역 인근 '재즈클럽 야누스'는 이름을 '디바 야누스(DIVA JANUS)'로 바꾸면서 보금자리도 같은 건물 지하에서 1층으로 옮겼다. 최근 찾은 이곳은 인테리어도 모던 풍으로 바꿨고 햇볕도 잘 들어 한층 밝아졌다. 재즈 팬들 시야를 가리던 갑갑한 큰 기둥도 사라졌다. 1978년 신촌에서 출발한 재즈클럽 야누스는 대학로, 이대 후문, 청담동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다. 이사는 자주 다녔지만 37년 간 변함 없이 한국 재즈의 산실로 통했다. 특히 매우 드문 재즈 보컬의 요람이었다. 하지만 이곳의 초대 대표이자 한국 재즈계의 대모 박성연(60)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 지난 봄부터 문을 열지 못했다.구원투수는 이곳에서 10여 년 동안 노래한 재즈보컬 말로(44·정수월)와 재즈베이스 연주자이기도 한 홍세존(52) 클럽에반스 대표 겸 레이블 에반스 뮤직 대표. 말로는 한국 재즈보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수이고, 홍 대표는 재즈 공연의 인프라 확대에 기여를 한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운영권을 이어 받아 이달 1일자로 '디바 야누스'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디바'라는 타이틀을 내건 것은 재즈보컬 박성연의 정신을 이어받고 국내 재즈보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내놓은 재난드라마 '디데이'(연출 장용우, 극본 황은경)가 첫 회 2%에 가까운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첫 방송 된 '디데이' 1회는 평균시청률 1.87%(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분당최고시청률 3.25%를 보였다.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차인표, 김상호, 김혜은, 이경영 등이 출연하는 '디데이'는 서울에 대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의 절망 속에서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다.첫 회 방송은 서울에 지진이 일어나기까지 과정이 그려졌다.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인 의사 이해성(김영광)이 의료 소송에 휘말리는 장면을 시작으로 미래병원을 배경으로 각 등장 인물의 사연이 담겼다.1회 마지막 장면이 지진의 시작으로 끝난 만큼 2회부터는 본격적인 재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디에이' 2회는 19일 밤 8시30분 방송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이번 '주말공연 키워드'는 화창한 날씨에 맞물려 페스티벌이다. 국내 인기 가수들과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가을 페스티벌이 수도권 곳곳에서 열린다.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약칭 멜포캠으로 통한다. 올해 2회째로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다. 19~20일 양일간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반가운 음악과 함께 하는 자연 속 여백의 시간'. 콘셉트에 어울리는 감성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19일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양희은, 조규찬, 해이, 크러쉬, 에디킴, 미스틱주니어(박재정·장재인·김예림·퓨어킴·조형우) 등이 나온다. 20일에는 김연우, 유희열, 윤종신, 윤하, 로엔트리레이블(윤현상·써니힐), JYP 신예 밴드 '데이식스' 등이 출연한다.◇'2015 렛츠락 페스티벌' 19~20일 한강 난지공원 내 중앙잔디광장과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어쿠스틱하고 모던한 음악의 뮤지션들로 꾸며지는 러브 스테이지와 신나고 록 기운이 충만한 뮤지션들로 구성된 피스 스테이지 등 총 2개의 무대에 50팀이 출연한다.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는 19일 페퍼톤스·20일 이적, 피스스테이지는 19일 노브레인·20일 국카스텐이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엄기준(사진)이 웹드라마 '악몽선생'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sidusHQ가 18일 밝혔다.'악몽선생'은 쳇바퀴처럼 매일매일 똑같이 돌아가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학원 드라마다. 꿈을 꾸는 순간 그 꿈이 이뤄지는 기묘한 상황에 빠진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엄기준은 학생들의 소망을 실현해주고, 계약을 통해 학생들을 골탕먹이는 정체불명의 선생님 '한봉구'를 연기하며, 앞서 출연을 확정한 김소현과 호흡을 맞춘다.'악몽선생'은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대로 대구에서 올 촬영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럽 각국은 난민으로 위장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IS) 등이 난민으로 위장한 채 잠입, 테러를 저지를 것을 우려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교도 통신이 18일 보도했다.통신은 로이터를 비롯한 외신과 신문을 인용해 지난 16일(현지시간) 헝가리에서 폐쇄한 국경에 몰려든 난민과 경찰 기동대 간 충돌 도중 구속당한 29명 가운데 이슬람 과격파가 끼어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당시 헝가리 치안 당국자는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보기관의 감시 대상 명단에 있는 이슬람 과격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영국과 해협 터널로 연결된 프랑스 북부 칼레의 난민 수용소에도 시리아를 떠난 IS 대원이 잠복하고 있다는 첩보가 들어와 프랑스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프랑스 언론은 난민 수용소에 숨은 IS 대원이 영국으로 건너가 테러 공격을 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포르투갈 라디오 방송과 회견에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과 이슬람 과격파가 준동하는 리비아 사이가 400㎞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점을 거론하며 테러범의 잠입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데일리 메일은 터키에서 소속 기자를 동원해 2000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김소현(16)이 웹 드라마 '악몽선생'에 출연한다.'악몽선생'은 학교 안에서 멀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학원 드라마다. 기묘하고 낯설지만 달콤해서 거스를 수 없는 유혹에 빠져 허우적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18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소현은 문제아들이 모인 2학년3반의 반장 '예림'을 연기한다. 예쁜 외모에 공부도 잘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으로 미스터리한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소녀다.소속사 측은 "브라운관,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던 김소현의 연기를 새로운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며 "김소현의 연기 내공과 극 중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