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김소현(16)이 웹 드라마 '악몽선생'에 출연한다.
'악몽선생'은 학교 안에서 멀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학원 드라마다. 기묘하고 낯설지만 달콤해서 거스를 수 없는 유혹에 빠져 허우적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18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소현은 문제아들이 모인 2학년3반의 반장 '예림'을 연기한다. 예쁜 외모에 공부도 잘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으로 미스터리한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소녀다.
소속사 측은 "브라운관,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던 김소현의 연기를 새로운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며 "김소현의 연기 내공과 극 중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