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유한킴벌리가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이라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유한킴벌리는 4일 “논란이 되고 있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일부의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라며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1차 실험결과표와 여성환경연대가 익명으로 공개한 최종 결과표를 인용해 “1·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유한킴벌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발표를 했고, 해당 발표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1·2군 발암물질의 경우 천 생리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며 “일회용 생리대 10개 품목 중에서는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한킴벌리 생리대는 식약처의 사전 허가를 받아 생산·공급되고, 국내외 안전기준에도 모두 부합한다”며 “아직 안전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생리대의 유해VOC(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실내 공기질과 먹는 물 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카-콜라가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중심으로 한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한다. 4일 코카-콜라사는 “이달부터 ‘코카-콜라’ 제품에 대한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이 진행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기존의 블랙 컬러로 상징되던 ‘코카-콜라 제로’를 포함한 ‘코카-콜라’ 전 제품의 패키지를 레드 컬러로 전면 통일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한 것. ‘코카-콜라’는 레드 띠에 ‘Original Taste’ 문구를, 제로 슈거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는 블랙 띠에 ‘Zero Sugar’ 문구를 표기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캔 제품은 뒷면에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보틀 디자인을 추가하고, 페트 제품은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병뚜껑을 통해 제품을 구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30여년 간 특별한 순간과 짜릿한 행복을 선사해온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브랜드를 대표해온 레드 컬러로 ‘코카-콜라’ 전 제품의 패키지를 통일해, 소비자들이 더욱 상쾌하게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오리지널과 제로슈거의 2가지 종류의 ‘코카-콜라’와 함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맥도날드가 초등학생 7명과 교사 1명이 전북 전주시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불고기버거’를 사 먹은 후 장염에 걸린 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불고기버거’ 판매 중단 방침을 밝혔다. 맥도날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안을 매우 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에 2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불고기버거’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식품 및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회사의 원칙에 따른 조치”라며 “당사는 전주 지역 매장을 이용했던 고객들의 발병 원인을 찾아내기 위한 정부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기 전에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질병을 호소하는 고객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전사적 차원에서 모든 매장의 유통, 보관, 조리의 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해 소비자 및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보건소는 지난달 25일 전주 지역 초등학생 7명과 교사 1명이 맥도날드 ‘불고기버거’를 사 먹고 복통과 설사 등의 장염 증세를 보여, 지난 2일부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천연기능성화장품 아이소이(isoi)가 모바일 앱을 리뉴얼 오픈하고 오는 10월1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은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앱 개편을 통해 메인화면에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시즌 이슈와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바구니, 사은품 정보, 즐겨찾기 등 자주 활용하는 페이지의 이동 아이콘을 한데 모아 놓은 간편 이동 서비스 ‘퀵메뉴’는 고객이 어느 페이지에 있든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어 간편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쇼핑 탭에서는 피부타입별, 라인별, 단계별 원하는 항목만 골라 검색할 수 있는 상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을 실현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모바일 앱 리뉴얼을 맞아 모바일 앱에서만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한 앱 전용 ‘40%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와 모바일 앱에서 버그를 발견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아이소이 적립금 5만원을 증정하는 ‘버그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1일 창사 22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및BBQ 패밀리(가맹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사 22주년 축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기념행사에서는 전 임직원들과 패밀리들이 그룹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난 22년간의 성과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패밀리 장학금 수여식, 최우수 패밀리 수상식, 우수 임직원 표창, 승진 인사 발표,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윤홍근 회장은 “1995년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려 어느덧 창사 22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7월 패밀리와 BBQ의 동행 방안을 추진할 것을 발표한 만큼 앞으로 투명하고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어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이념을 더욱 내실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패밀리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구의점, 인천효성점, 김해어방점 등 55개점 패밀리 64명의 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약 1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14년째 매장을 운영 중인 BBQ 마산구암점 패밀리의 자녀 김태원 학생(마산용마고등학교 2학년)은 “BBQ에서 장학금을 지급해줘 앞으로 진학하게 될 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크리스피 치킨 매운맛 레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차별화된 ‘빨간맛’ 프로모션에 나선다. ‘크리스피 치킨 매운맛 레드’는 생활맥주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크리스피 치킨’에 베트남 땡초 고추와 마늘을 더한 스페셜 양념치킨 메뉴로 다채로운 홉의 향을 지닌 ‘IPA’와 환상의 페어링을 자랑한다. 더불어 생활맥주는 오는 5일 한정판 수제맥주 ‘레드 IPA’를 출시하고, ‘레드’ 시리즈로 인기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레드 IPA’는 유니크한 빨간색 빛깔을 강조하기 위해 100% 레드 몰트만을 사용해 양조했다. 또한 국내에서 재배되고 수확된 신선한 홉을 사용해 보다 깊고 진한 홉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맥주뿐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며 “수제맥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피 치킨 매운맛 레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뽑기 이벤트 진행하며, 레드 컬러 소지품과 크리스피 치킨 매운맛 ‘레드’ 인증샷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식품제조유통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유통사업부문이 에어부산 기내식에 새로운 메뉴를 론칭하고, 기내식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기내식은 ‘치킨순살강정볶음밥’으로, 100% 국내산 닭안심살로 만든 순살강정과 볶음밥으로 구성된다. 별도 제공되는 케첩 소스로 감칠맛까지 함께 느낄 수 있으며 기내식 전용 종이팩 포장을 적용해 보다 위생적으로 음식을 보관·제공한다. 기내식은 신치토세(일본), 타이페이(대만), 장가계(중국), 울란바토르(몽골) 등 7개 노선에서 우선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추후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에어부산을 시작으로 항공사 기내식 제공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며, 기내식이라는 새로운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부산의 기내식은 지금까지 캐터링 업체가 외주 형태로 맡아왔다. 이에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기내식 전문 공급자인 해당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에어부산 기내식 제공은 무엇보다 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SPC삼립이 이명구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이명구 대표이사는 동국대 식품공학과와 건국대 이학박사 출신으로 연구소장 및 생산 총괄을 두루 역임했다. SPC삼립은 기존 최석원 대표이사와 신임 이명구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이명구(李明九)대표이사 프로필 - 1953년생 - 동국대사대부고 졸 - 동국대 식품공학과 졸 - 건국대 이학박사 - 2002년 ㈜파리크라상 식품기술연구소 전무 - 2012년 SPC그룹 생산총괄 부사장 - 2014년 10월 에스피엘㈜ 대표이사 사장 - 2017년 5월 ㈜SPC삼립 베이커리사업총괄 사장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 피자헛은 “미국 염(Yum!) 브랜드가 보유한 한국 피자헛 지분 100%를 ㈜오차드원에 매각하고, ㈜오차드원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차드원은 이번 한국 피자헛 인수를 위해 설립된 회사로, 그 관계사인 ㈜케이에이치아이는 M&A, 벤처투자, PE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와 자문 업무를 진행하는 국내 투자회사다. 한국 피자헛 측은 이번 매각에 대해 “‘전 세계의 모든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미국 염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 따라 이뤄졌다”며 “국내 매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 외식사업 시장에서 보다 유연한 조직구조와 단순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갖춰, 시장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차드원은 인수 후에도 한국 피자헛의 성장전략을 유지하며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 개발과 가맹점주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매장 증대 및 채널 다양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 피자헛의 경영진은 그대로 유지되고, 인력 구조조정 계획도 없으며, 가맹점과의 기존 계약도 변함없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헤라가개개인의 입술 색과 상관없이 립스틱컬러 그대로 발색되는고발색·고광택 립스틱 ‘루즈 홀릭 샤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헤라 ‘루즈 홀릭 샤인’은 지난 2004년 출시돼 헤라의 아이코닉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루즈 홀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이다. ‘절대 컬러 립스틱’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선명하고 강렬한 컬러가 부드럽게 고발색 되는 것이 특징이다. 헤라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루즈 홀릭 샤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개인 입술 색에 영향을 받지 않고 눈에 보이는 립스틱 컬러가 그대로 입술에 발색된다는 점이다. 이는 헤라만의 시크릿 컬러 기술이 적용돼 2층 복합 컬러 효과(2-layer technology)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칙칙한 입술 색상을 생기 있고 자연스럽게 보정해 고유의 입술 색과 상관없이 립스틱 본연의 비비드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것. 메인 컬러는 △088호 시크릿 버건디 △245호 코랄 페스타 △338호 원 퍼펙트 레드 △432호 스튜디오 베이지이며, 서울리스타의 매력을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컬러 팔레트의 폭을 넓혀 총 2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청정승가공동체 구현과 종단개혁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가 “자승스님 총무원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한국 불교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조계종 적폐청산”을 주장했다. 연석회의는 “현 자승 총무원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더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불교는 승가공동체가 붕괴돼가면서 승가는 각자도생의 길로 몰리고 있고, 승가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 현저히 약화되면서 300만의 불교인구가 감소했다”며 3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조계종 적폐청산과 종단개혁 전국승려대회와 범불교대회 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종단 스스로의 자정 기능을 상실하고 각종 범계행위 등 적폐들을 처리하지 않은 채 종권이 사유화되고 종헌·종법은 무력화되고 있으나, 불교 내부의 지속적인 자정과 적폐 청산 요구에도 종단은 묵묵부답”이라며 “이에 불자들 스스로 조계종의 만연한 적폐청산과 청정승가공동체 회복을 위해 나섰다. 전 봉은사 주지인 명진스님은 조계종단의 적폐청산을 위해 우정총국 앞에서 무기한 1인 단식농성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연석회의 측이 제기한 문제들은 △마곡사 금권선거 △용주사 본사주지 범계행위 △적광스님 폭행과 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지난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000여만원 상당의 유아식·이유식을 기부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유아식과 청정 우유/발효유, 커피, 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일동후디스는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기부 및 사회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다. 전국 입양기관에 ‘사랑의 분유 전달’, 저소득층에 우유를 전달하는 ‘착한 우유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후원 등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북한 어린이에게 ‘평화의 분유 보내기’, ‘캄보디아 불우아동에게 유아식 지원’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기, 어린이는 물론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종합식품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하기에, 힘이 닿는 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좋은 먹거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에서 설립하고 후원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가 ‘제35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 우수상과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의 건축문화와 기술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서울시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93작품(신축 69작, 리모델링 13작, 녹색건축 11작)이 응모된 가운데 서류심사, 현장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플랫폼엘’은 이번 ‘서울시 건축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프랑스의 바로크 디자인과 기하학적인 상징을 재해석한 실험적 건축 디자인과 확장성을 고려한 공간 활용으로 미학적·경제적 가치를 드높였다는 평이다. 수려한 곡선형의 외관과 비정형의 좁은 대지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수작으로, 지난해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건축가협회상, 아메리칸 건축상, 이프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은 다섯번째 쾌거다. 건물 외관은 루이 14세 시대의 시그니처 퀄팅 패턴인 길게 뻗은 마름모 형태와 원을 변형해 조합하고, 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