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부/태교용품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임부/태교용품 전문관’에는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7만개 이상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을 한곳에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그린핑거, 더블하트, 마더케이, 파머스, 얼스마마 등 국내 인기 브랜드부터 유아용품 전문 매장이나 직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해외 브랜드까지 약 400개 이상 전 세계 유명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출산 경험이 없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임신 초기에 필요한 제품부터 신생아 용품까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시기별로 분류해 놓아 필요한 제품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전문관을 통해 고객들은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각종 출산, 육아용품을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며 “출산을 앞두고 준비물과 아기용품 준비에 고민하는 예비 엄마들의 걱정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 오픈 3년 만에 방문객 1억명을 돌파했다. 롯데월드타워·몰의 지난 3년간 연간 방문객 추이를 살펴보면 2014년 10월 롯데월드몰 오픈 이후 △2015년에 28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2016년 3300만명 △2017년 3900만명으로 매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롯데월드타워가 오픈한 지난 4월 이후 100일 만에 누적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일 평균 방문객도 타워 오픈 전 8만6000명에서 현재 12만명(주중 10만, 주말 16만)으로 약 40% 증가했다. 주요 시설 별로 살펴보면 2014년 롯데월드몰과 함께 오픈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약 300만명 이상 방문했으며, 지난 4월 개관한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오픈 7개월만인 10월 말 입장객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도 연간 관객이 300만명 이상 방문하는 국내 최대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롯데 측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몰이 오픈한 이후 서울 잠실역 사거리 교통흐름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대로와 올림픽로가 교차하는 잠실역 사거리의 차량통행속도를 롯데월드타워 사용승인(2017년 2월9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이트진로가 베트남에 해외 첫 소주브랜드 전문점을 운영하고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의 현지법인 하이트진로베트남은 10일부터 수도 하노이 시내에 한국식 실내 포장마차 형태의 ‘하이트진로포차(이하 진로포차)’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진로포차는 하이트진로베트남이 지난해 하반기에 3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인이 선호하는 형태의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 등을 고려해 만들어진 한국식 주점이다. 베트남 소비자에게 소주 브랜드 진로와 참이슬의 홍보매장 역할도 수행할 전망이다. 하노이시 바딘구 끄어박 거리에 위치한 진로포차 1호점의 정식 명칭은 ‘하이트진로포차 끄어박’으로 규모는 258㎡다. 외부로 드러나는 면적이 넓은 형태이며, 멀리서도 내부가 보이게끔 해 현지인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도록 했다. 또, 매장 한쪽에 설치한 작은 무대에서는 주말마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진행하는 등 한국 소주, 음식 문화와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하는 등 여타 음식점과 차별화했다. 하이트진로베트남은 2018년에 진로포차 2호점을 열고 2020년까지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대해 직영점을 포함해 매장 수를 20개 이상으로 늘려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역이나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일부 음식점들의 식품위생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휴게소, 역·터미널, 공항, 놀이공원 등에서 제조·판매하는 업체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 8월까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가 34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2년 48곳 △2013년 63곳 △2014년 55곳 △2015년 67곳 △2016년 66곳이며 △2017년(8월까지) 44곳이 적발됐다. 다중이용시설 유형별로는 △역·터미널 172곳으로 가장 많았고 △고속도로휴게소 111곳 △공항 48곳 △놀이공원 12곳 순이었다. 이들 업체들이 받은 처분내역을 살펴보면 △과태료 부과 128건 △시정명령 102건 △시설개수 명령 48건 △과징금 부과 22건 △영업정지 19건 △영업소 폐쇄 17건 △고발 1건 등이었다. 인 의원은 “추석 때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역,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식품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이트진로가 4년째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맥주부문의 생산효율화를 위해맥주공장 한곳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3개 맥주공장(강원, 전주, 마산) 중 한곳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매각 대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향후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시장매력도가 있는 곳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가 맥주공장 매각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시장경쟁 악화로 인한 맥주부문의 실적부진과 공장가동률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등 위기를 극복할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 맥주부문의 실적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누적 적자 규모도 1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맥주공장 가동률도 44%로 절반이하 수준까지 떨어졌다. 공장 매각에도 하이트진로는 인원 감축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회사 전체의 생존을 위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불가피하게 맥주공장 한곳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공장 매각을 하더라도 인위적인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며, 향후 공장간 인력 재배치, 영업현장 전진배치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식음료·외식 및 여가생활 관련 프랜차이즈 업체가 대거 참가한 ‘제4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SETEC’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개최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300여개 부스 규모로 12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외식업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트렌디한 브랜드가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식음료 및 외식 프랜차이즈 참가업체로는 디초콜릿커피앤드, 더벤티, 더치앤빈, 토프레소, 탭플레이커피, 우야지막창, 훌랄라, 모던통닭, 뉴욕야시장, 생활맥주, 베트남노상식당, 본설렁탕 등이 있다. 또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데이트 및 여가활동으로 인기인 스크린야구왕, VR플레이스, 다트프린스, 피싱조이, 셜록홈즈 등이 참가한다. 이밖에도 1인가구의 확산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오레시피, 진이찬방, 국선생 등 반찬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세탁을위한사람들, 와스코, 이마트24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1년 중 창업시장이 가장 호황을 누리는 시기가 가을인 점을 비롯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 특수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참관객들의 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마존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셀링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박준모 아마존 글로벌 셀링 대표는 28일 ‘글로벌 셀링 컨퍼런스’에서 “국내에서 온라인 판매는 매우 활성화돼 있지만 해외로의 온라인 판매는 아직 초기 단계다. 온라인 경험이 풍부한 국내 판매자에게는 해외 온라인 판매가 큰 기회가 될 것이며,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이를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연중 최대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에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판매자들이 185개국, 3억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상품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판로 확보는 물론, 국내 판매자들이 각 나라별 물류 창고 운영, 배송 서비스, 반품과 환불 등의 고객 응대 서비스와 같은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신경 쓰지 않고 제품 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 아마존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최근 5년간 패스트푸드점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업체는 롯데리아, 적발률이 높은 업체는 파파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식약처의 ‘최근 5년간 유명 패스트푸드점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 7월까지 전국의 주요 패스트푸드점(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 파파이스, 맘스터치)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건수는 총 401건에 달했다. 업체별로는 △롯데리아가 1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맥도날드 92건 △맘스터치 90건 △파파이스 28건 △KFC 21건 △버거킹 17건 순이었다. 점검 대비 적발률(2016년)은 △파파이스가 2.7%로 가장 높았고 △맥도날드 2.2% △맘스터치 1.7% △버거킹 1.1% △롯데리아 0.9% △KFC 0.8%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위반 내역은 △이물혼입(150건)이었으며, 이 밖에 △위생교육 미필(43건) △조리실 위생불량(33건) △조리기구 위생불량(32건) △위생모 미착용(21건) △건강진단 미필(20건) △유통기한 위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생리대와 기저귀 제품에 대한 정부의 조사·평가 결과에서 검출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양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와 기저귀 등에 존재하는 인체 위해성이 높은 VOCs 10종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전수조사 및 위해평가 결과에 따르면 생리대·팬티라이너에서 검출된 VOCs의 종류와 양은 차이가 있었으나 국내유통(제조·수입)과 해외직구제품, 첨가된 향의 유·무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며, 모두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위해성 평가 방법은 생리대의 VOCs가 인체에 흡수되는 전신노출량과 독성참고치를 비교해 안전한 수준이 확보되는지를 평가했다. 전신노출량은 생리대의 경우 하루 7.5개씩 한달에 7일간 평생, 팬티라이너는 하루 3개씩 매일 평생 동안 사용하는 경우로 가정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 2014년 이후 국내유통(제조·수입)·해외직구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총 666품목(61개사)과 기저귀 10품목(5개사)이다. 이 중 국내에서 제조된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제품은 19개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바닐라코가 미스트 제품에 이어 수분 부스팅 크림도예상보다 빨리 판매하며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바닐라코는 지난달 17일 출시한 하반기 신제품 ‘디어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크림(디어 핑크)’의 초도 수량이 약 한달 만에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2개월로 잡았던 당초 목표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초도 수량 판매가 완료된 것. 이에 바닐라코는 추가 물량을 긴급 투입하는 등 물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닐라코에 따르면 ‘디어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크림’는 베이스 메이크업 직전에 바르는 메이크업 부스팅 아이템으로, 피부 속은 탄탄하게 수분을 쌓아 올리고 이후 형성된 수분 보호막은 베이스 메이크업이 효과적으로 피팅되도록 돕는다. 수분이 부족하거나 피부가 푸석해 화장이 잘 받지 않아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수분 미스트 ‘디어 하이드레이션 페이셜 미스트’에 이어 수분 부스팅 크림 ‘디어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크림’도 연이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메이크업을 위한 진짜 스킨케어라는 콘셉트에 소비자들이 호응한 성과”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보다 길어진 연휴 기간 제수용 음식을 상온에 방치하는 등 부적절한 방법으로 음식을 보관할 경우 식중독 우려가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를 공개했다. 냉장보관 식품은 나중에 구입 추석 제수용품 장보기는 밀가루, 식용유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부터 과일·채소,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장보기에 80분 정도(1회 평균) 소요돼 상온에서 세균 수가 급속히 늘어날 수 있으므로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해야 한다. 또, 집까지 교통 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 냉장·냉동식품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서 냉장상태로 운반하는 것이 좋다. 식품 구입 요령을 살펴보면 △세척 절단 등 전처리 신선 과일·채소는 냉장제품을 구입하고 △과일·채소류를 육류나 수산물과 함께 구입 시에는 분리해 포장하는 것이 좋다. △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구입하고 △수산물은 몸통이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부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파리바게뜨의 불법파견 문제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가 “간접고용 문제해결 없이 저임금 불안정 노동 해소는 요원하다”며 “파리바게뜨는 고용노동부의 직접고용 지시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천주교서울대교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등은 27일 공동성명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에 대한 근로감독은 당사자와 국회에서 문제 제기한 내용을 고용노동부가 주무부처로서 직접 나서 해당 사안의 불법 여부를 확인한 결과”라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을 뿐 실상은 만연해 있는 현실의 왜곡된 고용관계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일각에서는 이번 근로감독 결과를 두고 ‘법이 불합리하여 정상적인 경영을 불법으로 낙인찍었고, 이로 인해 프랜차이즈 산업 자체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는 관련 노동관계법에 대한 몰이해에 불과하다. 사안의 본질은 제빵기사의 실질적인 사용주를 밝혀내고 사용주에게 합당한 책임을 물음에 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시민사회·종교단체는 고용노동부의 이번 근로감독 결과를 환영하며, 파리바게뜨가 고용노동부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제과가 인공지능(AI)을 통해분석한 소비자 트렌드를 토대로 만든‘빼빼로 카카오닙스’와 ‘빼빼로 깔라만시 상큼요거트’를출시했다. 27일 롯데제과는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Watson)을 이용해 8만여개의 인터넷 사이트와 식품 관련 사이트에 게재된 1000만여개의 소비자 반응 및 각종 SNS 채널의 정보를 수집한 결과에 따라 ‘빼빼로 카카오닙스’와 ‘빼빼로 깔라만시 상큼요거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건강을 추구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한 첫번째 제품인 만큼 제품 포장지에 AI심볼과 함께 제품이 개발된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열매를 원물 그대로 발효해 로스팅한 알갱이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최근 각광받는 식품이다. 깔라만시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는 라임류의 열매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최근 디톡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 식품들이 향후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 IB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과 산업에서AI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