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외식부터 여가생활까지 총망라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식음료·외식 및 여가생활 관련 프랜차이즈 업체가 대거 참가한 ‘제4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SETEC’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개최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300여개 부스 규모로 12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외식업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트렌디한 브랜드가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식음료 및 외식 프랜차이즈 참가업체로는 디초콜릿커피앤드, 더벤티, 더치앤빈, 토프레소, 탭플레이커피, 우야지막창, 훌랄라, 모던통닭, 뉴욕야시장, 생활맥주, 베트남노상식당, 본설렁탕 등이 있다.


또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데이트 및 여가활동으로 인기인 스크린야구왕, VR플레이스, 다트프린스, 피싱조이, 셜록홈즈 등이 참가한다. 이밖에도 1인가구의 확산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오레시피, 진이찬방, 국선생 등 반찬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세탁을위한사람들, 와스코, 이마트24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1년 중 창업시장이 가장 호황을 누리는 시기가 가을인 점을 비롯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 특수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참관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참가업체 또한 많은 상담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 7월에 진행했던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Coex’의 경우 약 3만9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이번 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전람의 차기 박람회는 ‘제46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8 Coex’로, 2018년 1월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홀A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