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 동행’을 새롭게 단장하고, 2020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대형 브랜드로 육성한다. 올해 670억원 규모로 성장한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이 2011년 업계 최초로 만든 동반성장 전문 브랜드로, 전국 각지의 우수 전통 특산물과 유망 식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농가를 함께 살린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신선촌, 애드팜 등 12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영업, 마케팅 등 품질 및 판매향상을 위한 기술과 유통망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끌어올려 판매를 촉진해 소비자에게는 더 나은 제품을, 중소기업에는 매출 증대를 가져다주는 동반성장 효과를 얻기 위해서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즐거운 동행’ BI는 문자로 구성된 기존 BI와는 달리 ‘동반성장’이라는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맞잡은 두 손’을 이미지화한 모습으로 바뀐다. 즐거운 동행을 설명하는 브랜드 메시지도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과 중소기업, 지역농가, 고객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브랜드입니다’로 변경한다. 기존 브랜드 메시지인 ‘즐거운 동행은 C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 제품의 평균 나트륨·지방·포화지방 함량이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맹점 상위 5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3종(불고기버거, 치즈버거, 치킨버거) 14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식중독균 등 미생물 4종(대장균,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보존료 3종(소르빈산, 안식향산, 프로피온산) 및 이물혼입 시험결과에서는 시험 대상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그러나 나트륨 평균 함량이 1일 영양성분기준치 기준 50%로 높게 나타났고, 지방과 포화지방의 함량 또한 41∼43%로 절반에 가까웠다. 반면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의 함량은 16∼17%로 낮은 편이었다. 또한 조사 대상 14개 제품 중 11개(79%) 제품이 1개 항목 이상에서 영양성분 표시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했다. 특히 나트륨 함량 표시는 7개 제품, 당 함량 표시는 6개 제품이 표시기준에 부적합해 다른 영양성분보다 부적합 비율이 높았다.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는 올해 5월부터 시행됐으며 유예기간은 2017년 1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리테일이 국내 ‘밀키트(Meal Kit, 간편요리세트)’ 시장 개척에 나선다. GS리테일은 밀키트 배송 서비스 ‘심플리쿡(Simply Cook)’을 론칭하고 오는 22일부터 온라인쇼핑몰 GS fresh와 종합 푸드 플랫폼 스타트업 해먹남녀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에는 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서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플리쿡’은 요리에 필요한 육류, 야채, 소스, 육수 등 모든 식재료를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상태로 정량만큼 포장해 상세한 레시피와 함께 제공하는 토탈 밀 솔루션(Meal Solution) 서비스다. 육수나 소스를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요리에 적당하게 다듬어 신선한 상태로 포장해 제공한다. 최초 갈비찜, 스키야키, 월남쌈, 파스타 등 14종의 밀키트를 선보인 후, 향후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GS fresh나 해먹남녀를 통해 ‘심플리쿡’의 다양한 밀키트 주문이 가능하며, 전날 밤 10시까지 주문 완료된 건에 대해서 다음 날까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이 완료된다. 또, GS fresh의 새벽배송이 가능한 서울 지역에서는 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한가지 아이템이 창업시장에서 살아남는 기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 2017년 한해 동안 거리에 우후죽순 생겨났던 인형뽑기방과 뜨거운 여름날에도 장사진을 이루던 핫도그가게의 인기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차갑게 식었다. 강종헌 K창업연구소 소장을 만나 2017년 창업시장의 특징과 2018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2017년 창업시장은 어떤 특징이 있었나. 외식업이 주를 이루던 창업시장이 서비스업종으로 좀 더 다양해지는 변화가 있었다. 창업박람회를 가보면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데, 예전에는 치킨, 족발, 부대찌개, 커피 프랜차이즈 등 외식업종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2017년에는 비(非)외식업이 눈에 띄는 약진을 보였다. 방탈출카페, 양궁카페 등 취미 관련 아이템 및 세탁소, 액세서리 전문점 등 오락이나 실생활 관련 업종 등으로 다양해졌다. 편의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편의점 매장 수도 크게 늘었다. 2017년 초에 비해 연말에 CU와 GS25 매장이 각각 약 13%, 19% 증가했다. 하반기에 열린 창업박람회에서는 이마트24가 큰 주목을 받았다. 창업 트렌드가 짧아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재 국내 창업시장 트렌드 지속기간은 평균 1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문제에 대해 소극적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추가 피해자를 17명만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4일 논평을 통해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정부의 판정이 너무 더디고 인정률이 낮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같은 날 환경부는 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12명(2015년 신청)과 4차 피해신청자 339명(2016년 신청) 중 7명, 이전 조사·판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159명 중 5명, 태아피해 14건 중 5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판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폐손상 조사·판정이 완료된 피해인정 신청자는 2196명에서 2547명으로 늘어났다. 피해를 인정받은 피인정인도 388명에서 404명(폐손상 389명, 태아피해 15명)으로 증가했다. 조사·판정 완료 인원은 전체 신청자(11월30일 기준 5927명)의 43%다. 환경부 발표에 대해환경보건시민센터 측은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에 대해 너무나 더딘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사건이 알려진 2011년 8월 말 이후 6년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폐손상 하나의 피해에 대한 기본적인 판정이 피해신고자의 절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일부 패션팔찌 제품에서 다량의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 적발 제품 중에는 기준치를 최대 720배 초과한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패션팔찌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9개(45.0%) 제품에서 환경부가 고시한 금속장신구 제한기준을 초과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 7개 제품은 제한기준(0.06% 미만)을 최대 720배(최소 0.34%~최대 43.22%)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고, 6개 제품에서는 제한기준(0.10% 미만)을 최대 703배(최소 0.23%~최대 70.35%)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납과 카드뮴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독물질 및 제한물질·금지물질의 지정’ 고시에 의거 특정용도로 사용될 경우 위해성이 높은 물질로 분류돼 금속장신구에는 납 0.06% 이상, 카드뮴 0.10% 이상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연합은 금속장신구에 납 0.05% 이하, 카드뮴 0.01% 이하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납 0.02% 이하, 카드뮴 0.03% 이하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위해서는 국내에서도 납·카드뮴 함량 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위메프가 판매 MD와의 협의 없이 파트너사가 직접 상품을 등록하는 ‘셀러마켓’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 셀러마켓은 기존 MD가 선별해 보여주는 소셜커머스 상품 소싱 방식에 더해, 판매 파트너사가 직접 등록한 상품을 단순 중개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마켓 창출을 시도하면서도 고객에 대한 책임과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판매 파트너들은 관리페이지에서 MD 승인 없이 직접 상품을 등록·판매할 수 있고, 판매 중인 딜에 대해 직접 수정하며 빠른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위메프는 기존 특가 상품 외에 중개 방식의 셀러마켓 상품에 대해서도 고객 지원과 상품 검증 틀을 유지, 기존 소셜커머스의 강점을 이어간다. 셀러마켓 상품에 고객 클레임 등이 발생하면 판매 파트너사뿐 아니라 위메프도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함께 책임지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판매 파트너사가 등록한 상품은 위메프 앱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생성된 셀러마켓 카테고리로 익익일(영업일 기준 +2일) 자정 업로드된다. 위메프는 사전 심사를 완화하면서도, 최소 24시간 이상의 내부 모니터링 기간을 갖고, 선정적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오는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디저트 전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을 열고 디저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를 통해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올해 초 출시한 ‘마켓오 디저트’에 이어 ‘디저트 초코파이’를 선보이며 디저트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것. 오리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전 세계 유명 디저트 전문매장들이 입점해 ‘디저트 성지’로 불리고 있는 만큼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의 적격지로 판단했다고.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인 만큼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첫선을 보이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봤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 초에도 한 곳을 더 오픈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일명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올 겨울 롱패딩에 이어 신발로 ‘패딩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한파를 맞아 패딩슈즈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며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올해 10~12월 패딩슈즈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완판 기록을 세워 올해는 추가 물량을 확보해 입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이다. 특히 키즈 패딩슈즈의 경우, 지난해 대비 약 300%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겨울철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ABC마트는 롱패딩의 인기가 패딩슈즈까지 이어진 데에는 예년보다 빨라지고, 더욱 강력해진 겨울 추위로 인해 보온성과 활동성에 대한 니즈가 신발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딩슈즈들이 다양하게 출시된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ABC마트 관계자는 “롱패딩이 올 겨울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패딩슈즈를 찾는 수요도 함께 늘었다”며 “보온성과 활동성, 가성비로 무장한 패딩슈즈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티몬이 자사의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So speCial Give)’를 통해 12명의 국내 환아와 불우가정 아동들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올 한해 ‘소셜기부’에는 총 2만2365명이 참여해 1억700만원이 모금됐다. 이들이 기부한 금액은 2000원부터 1만원까지 다양하다. 그 중 2000원을 기부한 사람이 1만1272명으로 전체의 약 50%, 5000원 28%, 1만원이 22%로 나타났다. 티몬은 밀알복지재단, 기아대책 등 국내 NGO단체들과 함께 뇌병변, 레트증후군, 심장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9명의 환아를 지원했다. 또 국내 저소득층 가정 2곳 등 총 12가지 사례의 기부 모금을 실시하며 희망을 전했다. 소셜기부 참여자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사례 아동과 가정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석이’ 사례에 4715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최고액 기부 사례로 꼽혔다. 선천적으로 심장에 천공을 안고 태어난 지석이는 지원금으로 재활치료와 언어치료, 수 치료 등을 받고 지금은 미음도 삼키고 옹알이도 할 수 있는 단계로 호전됐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11가지 선천 질병을 타고난 미숙아 ‘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국내 진출 18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국내 최고의 스타벅스 매장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에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332평(1층 52평, 2층 280평)의 면적을 갖춘 국내 최대 크기의 매장이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국내 최대 크기의 매장인만큼, 그동안 스타벅스 프리미엄급 매장들의 특징과 기능들을 모두 갖추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스타벅스의 특화 매장인 커피포워드 매장과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 콘셉트를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리저브와 티바나 등 스타벅스의 모든 음료 제조를 한 데 모은 삼각형 형태의 대형 바를 운영한다. 매장 2층 정중앙에 위치한 아일랜드 바 형태로 마련되는데 ‘그랜드바’라는 명칭의 이 바의 길이는 25m로 국내 스타벅스에서 가장 길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판매되는 음료와 푸드, MD 종류 모두 역시 국내 최대 규모다. 음료의 경우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 4종을 포함해 총 100여종의 음료가 판매된다. 평균 매장에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불법유통을 자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의약품 불법 판매 등의 근절 협력을 위한 자율규약’을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규약은 온라인쇼핑업체의 의약품 불법판매 예방조치 등과 식약처의 홍보·교육 지원 등 역할로 나눠진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불법판매 예방 및 차단 등 신속조치 △의약품 불법판매 등 관리 전담부서 운영 △의약품 불법판매 근절 공동 홍보·교육 △협의체 회의·운영 등이다. 온라인 쇼핑업체는 자사 서비스를 통해 의약품 불법판매나 알선·중개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예방 조치하고, 불법판매 등 발생 시 서비스를 중단하고 해당 웹페이지를 삭제하거나 접속 등을 차단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불법판매 등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 쇼핑업체와 공유하고 판매자 교육 및 대국민 홍보 등을 함께 실시한다. △공영홈쇼핑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위메프 △이베이코리아(지마켓·옥션) △인터파크 △쿠팡 △티몬 △한화갤러리아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AK몰 △CJ오쇼핑 △GS리테일 △GS홈쇼핑 △K쇼핑 △NS홈쇼핑 △SK플래닛(11번가) △SSG닷컴(신세계몰, 이마트몰) 등 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LG생활건강이 효모 추출물을 담은새로운 발효화장품 브랜드 ‘라니힐(laniheal)’을 론칭한다. ‘라니힐’은 천국이라는 뜻의 ‘LANI’에서 유래했으며, ‘천국에서의 휴식’을 의미한다. 발효효모 성분을 통해 맑고 건강한 피부로의 변화와 진정한 피부 안식처를 선사한다는 뜻을 담았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좋은 효모가 좋은 발효를 만들어낸다는 점에 착안해 선보이게 된 ‘라니힐’은 10여년 동안 연구해 온 LG생활건강의 발효화장품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았으며, 오랜 시간 공들여 찾아낸 발효효모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본래의 윤기, 탄력, 빛을 끌어올려준다. 또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파라벤, 합성유기색소, 합성향료, 미네랄오일, 동물성원료, 페녹시 에탄올 등 6가지 성분을 무첨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은 ‘밸런싱 라이프’와 ‘워터풀 라이프’ 두 가지다. 대표 라인인 ‘밸런싱 라이프’는 전통 발효기법인 이화곡 발효법을 응용해 얻어낸 이화곡 효모 추출물과 송로버섯에서 분리한 트러플 효모 추출물로 이뤄진 ‘미라클 발효효모’ 성분을 담았으며, 토너, 에센스, 에멀전 크림 4종으로 구성됐다. ‘워터풀 라이프’ 라인은 꽃 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