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빵류 제품 대부분이 당 함량이 과다하고, 특히 프랜차이즈·대형마트 인스토어 판매 제품(조리식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31일 시중 빵류 제품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은 프랜차이즈·대형마트 인스토어 베이커리에서 판매되는 24개 제품 및 제과업체 판매 6개 제품 등 빵류 30개 제품이다. 100g만 먹어도 하루 당류 섭취량 37.2% 조사대상 30개 제품(내용량 50~1782g)의 평균 당 함량은 66.9g 수준이었고, 100g당 함량은 18.6g으로 가공식품 1일 섭취 권고량(50g)의 37.2%를 차지했다. 당 함량 66.9g은 각설탕(3g) 22개, 18.6g은 6개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당류의 과다섭취는 비만·당뇨·심혈관계질환 등의 만성질환과 충치 발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 함량을 어린이 기호식품의 신호등 영양표시(100g 기준)에 적용할 경우 △적색(높음, 17g초과) 표시 대상 16개 △황색(보통, 3g이상 17g이하) 표시 대상 14개로 △녹색(낮음, 3g미만) 표시 대상에 해당하는 제품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필드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스타필드로 초청해 다양한 시설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스타필드는 오는 8월1일부터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100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스타필드 내 스포츠 몬스터 체험, 메가박스 영화 관람, 식사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후원금은 총 3700만원 규모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 지원을 통해 조성됐다. 대상자는 하남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하남시 지역 아동 430명, 고양시 지역 아동 570명 등 총 1000명이다. 당초 500여명 규모의 초청 행사를 계획했으나, 각 협의회에서 추천한 아이들 중 일부만 선정하기 어렵고, 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측면에서 추천한 대상자 1000명 모두를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하남시의 경우 13개의 지역아동과 관련된 센터 전체가 포함됐는데, 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이처럼 대규모 지원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미선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국장은 “스타필드의 이번 행사로 소외 지역 아동, 다문화 가정 아동 등 하남시 전체 취약계층 아이들 모두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NS홈쇼핑이 매장에서 직접 쇼핑을 하는 듯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모바일 커머스 ‘AR(증강현실)마켓’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이 KT와 함께 선보이는 ‘AR마켓’은 이달 30일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 맞이 기획전으로 편성된다. 많은 피서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글램핑 기획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 커플, 친구 등 다양한 글램핑족들을 위한 필수 맞춤 상품이 준비돼 있다.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이베리코 가니쉬세트’와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랍스터 테일’, ‘버팔로 핫스파이스윙’ 등의 음식이 판매될 예정이며, 실제 글램핑을 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음식과 레저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AR마켓’은 KT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선보였던 AR 쇼핑 솔루션을 실제 모바일 쇼핑몰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로, 360° 증강현실 영상 안에서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상품을 살펴보고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미래형 모바일 커머스다. 고객들은 ‘AR마켓’ 서비스를 통해 실제 매장이나 상품을 사용하는 상황의 현실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터치로 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대기업 면세점의 특허갱신이 1회에 한해 허용된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조세제도 효율화와 선진화를 위해 면세점 특허갱신과 신규 특허 요건 완화 등의 방향으로 관세법령 개정안을 마련, 정기국회에 제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현행 관세법은 5년의 특허기간이 만료되면 중소·중견기업은 1회에 한해 갱신할 수 있으나 대기업은 아예 갱신이 불가하다.면세점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1일 이후 갱신을 신청하는 면세점부터 갱신 1회를추가 허용한다. 이에 따라 갱신이 불허됐던 대기업은 1회 갱신이 가능해지고, 중소·중견기업은 갱신회수가 1회에서 2회로 늘어난다. 특허 수 결정 등 면세점 제도 관련 주요 정책이나 개선방안을 심의하는 기구인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를 기재부 산하로 신설한다. 이 위원회는 매년 초 지역별로 특허 수를 공표한다. 특허수수료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상생협력방안 마련도 유도한다. 대기업 면세점 매출액의 0.1~1%를 부과하는특허수수료도 손본다.면세점을 통한중소·중견기업 제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제품 매출에 한해 10분의 1로 줄어든 0.01%만 징수한다. 매출액과 관계없이 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2011년 홈쇼핑에서 판매된 까사미아의 토퍼 제품 ‘casaon 메모텍스’에서 라돈이 초과 검출돼 리콜에 들어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까사미아의 토퍼(주로 침대 매트리스 위나 바닥에 까는 매트) 세트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을(1mSv/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안위가 업체에서 제공받은 13개(토퍼 3개, 배게 10개)의 시료를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 분석한 결과, 13개의 시료 중 3개 시료에서 연간 피폭선량이 1mSv(밀리시버트)를 초과했다. 나머지 10개는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2개의 토퍼 제품에서 각각 1.52mSv와 1.41mSv, 1개의 베개 제품에서 2.03mSv 검출됐다. 안전기준을 초과한 토퍼 세트의 제품명은 ‘casaon 메모텍스’다. 2011년도에 홈쇼핑을 통해 한시적으로 판매한 제품으로 현재는 판매하지 않으며, 총 1만2395개 세트가 판매됐다. 까사미아는 결함 제품의 수거를 위해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1개월 내 전량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안위는 업체 측에 제품을 사용 또는 소지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음료 주문 시 다회용컵을 권유하는 비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24일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협약 이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6월28일부터 7월29일까지 △협약 홍보물 부착 △다회용컵 사용 권유 △다회용컵 요구 시 제공여부 △개인컵 사용 시 할인혜택 등의 항목에 대해 매장별 이행 여부를 조사했다. 대상은 △던킨도너츠 10곳 △롯데리아 12곳 △베스킨라빈스 7곳 △스타벅스 31곳 △엔제리너스 10곳 △이디야 24곳 △투썸플레이스 19곳 △파스쿠찌 11곳 외 18개 브랜드 67개 매장 등 총 191개 매장이다. 단, 이번 발표는 개인 매장과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브랜드 매장을 30개를 제외한 161개 매장의 조사 결과만 공개됐다. 전체 매장 중에서 음료 주문 시 다회용컵 권유 비율은 49.7%로 절반에 약간 못 미쳤다. 다회용컵 요구 시 제공하는 매장은 81.4%였고, 개인 컵 사용 시 가격할인 혜택은 83.2%로 환경부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에어컨이 이달 들어 올해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등 가전 구매 패턴이 바뀌고 있다. 모바일커머스 티몬의 월별 에어컨 매출을 살펴보면 2016년에는 5월, 2017년에는 6월에 에어컨 매출이 최고점을 찍었으나 올해는 7월 에어컨 매출이 급증했다. 7월1~27일간 티몬 에어컨 매출은 전월 대비 146% 증가, 전년 대비 209% 증가하며 최근 3년간 7월 에어컨 매출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티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에어컨은 약 2주 정도의 설치 기간을 고려해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5~6월 구매가 가장 활발하다”며 “7월은 조금만 지나면 더위가 사그라질 것이라는 기대 등으로 인해 오히려 에어컨 매출이 조금 줄어드는 달”이라고 설명했다. 열대야로 인해 에어컨 구매 시간대도 달라졌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7월에는 기온이 높은 낮 1시에서 3시 사이에 구매가 가장 활발했지만 올해 7월에는 밤 10시 에어컨 판매액이 급증했다. 지난해 7월 밤 10시보다 올해 동시간대 에어컨 판매액이 197% 증가한 것. 에어컨뿐 아니라 쾌적한 온도와 습도를 공기청정기, 서큘레이터 등의 공기 순환 가전 등의 매출도 급상승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가 오는 8월1일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온라인 업계 1위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롯데쇼핑은 지난 5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온라인몰을 통합하고 향후 5년간 3조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매출 20조원 및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1996년 이래 22년간 온라인종합쇼핑몰로서 면모를 유지해온 롯데닷컴의 법인은 7월31일부로 소멸되고, e커머스사업본부에 합병된다. 단, 롯데닷컴 브랜드는 계속 유지되며 쇼핑 사이트와 모바일 앱 역시 지속 운영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수장에는 롯데닷컴 대표이사 김경호 전무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94년 롯데그룹 공채로 입사했으며 1996년 국내 최초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인터넷백화점(현 롯데닷컴)의 오픈 멤버이며, 이후 롯데닷컴 마케팅부문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롯데닷컴 창립부터 온라인 관련 업무를 맡았던 김 대표는 그룹 내에서 온라인 사업 전략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로, e커머스사업본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커머스사업본부 조직은 약 1400여명 규모로 운영된다. 기존 롯데닷컴 인력과 계열사에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아이스팩을 회수해 재사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스팩을 수거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경우 세척·냉동해 식품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8월1일부터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 ‘북극곰은 얼음팩을 좋아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스팩은 신선 식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함께 포장하는 보냉재로, 식품 배송 시 반드시 들어가는 포장재이지만 처리 방법을 몰라 처치 곤란인 경우가 많다. 현대홈쇼핑 측은 “아이스팩을 버리려면 내용물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비닐 포장재는 분리 배출해야 하지만, 대부분 아이스팩 전체를 버리거나 냉동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며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아이스팩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라는 주부 고객들의 의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8월 한 달간 동안 전국에서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택배업체를 통해 아이스팩을 수거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온라인과 모바일로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 이벤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뉴코아 강남점에 붕괴 조짐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서초구청 측이 “건물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나 주민 우려로 인해 긴급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 지하 1층(킴스클럽·푸드스트리트) 매장 천장에서 콘크리트 조각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SNS 등을 통해 “뉴코아 강남점에 천장 균열이 있고 돌이 떨어지는 등 붕괴 조짐을 보인다”는 내용의 소문이 확산됐다. 구청 관계자는 “소방서와 경찰 등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며 “사고로 인한 피해는 없었고, 안전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현장 상황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지난달 안전점검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며 “안전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나 이번 사고로 인한 주민 불안을 고려해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고, 현재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김포국제공항 면세점의 DF2구역(주류·담배) 사업자 후보가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으로 압축됐다. 8월로 예상되는 관세청의 심사 결과에 따라 향후 5년간 김포공항 DF2구역을 운영할 면세사업자가 선정된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주류·담배 구역(733.4㎡) 면세사업자 입찰에 등록한 롯데, 신라, 신세계, 두산 등 총 4개의 업체 중 롯데와 신라를 복수사업자로 선정했다. 롯데와 신라는 사업제안서(80%)와 영업요율(20%) 평가로 진행된 이번 심사(100점 만점)에서 각각 92점과 94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탈락한 신세계와 두산의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DF2구역은 중견면세점인 시티플러스가 운영해오다 지난 4월 임대료 체납으로 계약이 해지돼 사업권이 반납된 곳으로, 연간 매출 규모가 608억원으로 추정된다. 약 14조원에 달하는 국내 전체 면세시장(지난해 기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임대료 지급 방식이 수익의 일정 부분만 납부하는 ‘영업요율’ 방식이어서 업체들의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 주류·담배 운영경험… 신라, 사업포기 이력 無 한국공항공사의 심사에서 복수사업자로 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27일 서울 잠실 오피스에서 ‘쿠톡(Coutalk)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쿠톡(Coutalk)’은 쿠팡맨의 메신저역할을 수행하는‘쿠톡’ 멤버들이 매월 1회씩 한 자리에 모여 쿠팡맨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사내 소통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쿠톡 6기 멤버와 새롭게 선출된 쿠톡 7기 멤버 등 쿠팡맨 80여명과 인사, 물류, 개발 등 관련부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기수의 주요 활약상을 소개하고 ‘쿠톡 스피치상’, ‘고객 칭찬상’ 등 각 부문별 우수 멤버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쿠톡 6기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규 7기 멤버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은 새롭게 시작되는 2웨이브 근무형태가 소개돼 쿠팡맨들의 관심을 모았다. 새로 도입되는 2웨이브 근무형태는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상품을 두 개의 시간대로나눠 전국 캠프로 발송하고 쿠팡맨도 두 개의 시간대로 나눠 출근해 해당 상품을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근무 형태다. 쿠팡맨들은 그동안 시범 운영된 결과를 공유 받고 2웨이브 운영 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500ml 대용량 RTD(Ready To Drink)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의 두 번째 제품인 ‘라떼’를 선보였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는 커피 문화가 확산되며 소비자의 커피 음용량이 증가하고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500ml의 넉넉한 용량에 기존 자사의 콜드브루 제품 대비 커피 고형분 함량을 높인 풍부한 맛과 향을 앞세워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말 출시한 ‘블랙’의 큰 인기와 대용량 RTD커피 시장의 붐업 조성을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라떼’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라떼’는 찬물 또는 상온의 물로 천천히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제조됐으며 우유가 함유돼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칸타타’ 라떼 제품 대비 당 함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