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500ml 대용량 RTD(Ready To Drink)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의 두 번째 제품인 ‘라떼’를 선보였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는 커피 문화가 확산되며 소비자의 커피 음용량이 증가하고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500ml의 넉넉한 용량에 기존 자사의 콜드브루 제품 대비 커피 고형분 함량을 높인 풍부한 맛과 향을 앞세워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말 출시한 ‘블랙’의 큰 인기와 대용량 RTD커피 시장의 붐업 조성을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라떼’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라떼’는 찬물 또는 상온의 물로 천천히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제조됐으며 우유가 함유돼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칸타타’ 라떼 제품 대비 당 함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빅사이즈로 더 길게 즐기는 RTD커피라는 장점을 앞세워 국내 대용량 RTD커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