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성적을 비관해 오다 투신 자살했다.지난 7일 새벽 0시 47분경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3산교(다리)에서 A(15)양이 다리에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낮 12시경 끝내 숨졌다.경찰은 A양이 성적을 비관해 왔다는 친구들의 진술에 따라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 원인을 수사 중이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잘 아는 학원 강사가 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주민등록을 허위 신고한 회계책임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사이버수사대는 8일 A(53․학원강사)씨 등 18명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신들이 잘 아는 강사가 인천에 한 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투표할 목적으로 주민등록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들이 일하는 공장에서 3,000여 만원 상당의 금괴를 절취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8일 A(31)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7일 오후 8시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B(51)씨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모두 퇴근하고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3차례 걸쳐 2,900여 만원 상당의 금괴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총경급 전보▲ 감사담당관 조상래 ▲ 국제협력담당관 양동신 ▲ 기획담당관 이춘재 ▲ 인사교육담당관 이원희 ▲ 경비과장 김홍희 ▲ 수색구조과장 이평현 ▲ 정보통신과장 오안수 ▲ 수사과장 류재남 ▲ 형사과장 오상권 ▲ 정보과장 여인태 ▲ 동해지방청 경무기획과장 김기수 ▲ 서해지방청 경무기획과장 박철원 ▲ 서해지방청 경비구난과장 최창삼 ▲ 남해지방청 경무기획과장 김창권 ▲ 속초해양경찰서장 김용범 ▲ 동해해양경찰서장 김진욱 ▲ 울산해양경찰서장 김광준 ▲ 태안해양경찰서장 이병일 ▲ 제주해양경찰서장 송나택 ▲ 서귀포해양경찰서장 남상욱 ▲ 인천해양경찰서장 이성형
인천 부천 등 전철역 주변에 설치한 공중전화에서 1,800여 차례 걸쳐 동전을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7일 A(39)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일 오후 6시30분경 인천시 중구 인현동 동인천역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전화 동전투입구를 화장지로 막아 동전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 후 절취하는 방법으로 2개월간에 1,800여 차례 걸쳐 18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절도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지난 4월 12일 만기 출소해 보름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면세유 불법유통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계당국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해양경찰청은 7일 지난 4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3개월간 면세유 불법유통 사범 집중 단속을 벌여(191건)232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2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단속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늘어난 수치이며 단속 유형별로는 관련서류 허위제출이 145건으로 가장 많고 불법유통(31건)으로 그 뒤를 이였고 부정 면세유 운반·판매(5건), 유통 중 절도 횡령(5건), 행정처분 중 부정수급(2건), 유류보조금 편취(2건), 공무원 부정공급(1건) 등이다. 실제로 A씨 등 어민 49명은 지난 2007년 1월 9일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한 시청에서 면세유 수입카드를 발급받은 뒤 면세유 공급 시 입 출항 여부를 자세히 확인치 않는 것을 이용 439차례 걸쳐 면세유 4만4448ℓ(시가 700만
해양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전국 28개 주요 항만을 대상으로 토착 비리 단속을 벌여 659명을 적발 13명을 구속하고 6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81건에서 올해 91건으로 190건(68%) 줄었고, 검거 인원은 604명에서 659명으로(9.1%) 늘어난 수치다. 단속 유형별로는 해양관련 토착비리 58건(426명)이었고 국가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보조금을 부당으로 타내려다 적발된 사례도 33건(233명)에 달했다.특히 국고 보조금 관련 사범에는 공직자도 40여명이나 포함돼 있어 관련 제도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방청 별 적발 건수를 보면 남해청이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해청 28건, 서해청 24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해경은 효율적인 권력·토착 형 비리 단속을 펼치기 위해 각 지방청 주관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기간·유형별 단속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해경
매립 골재의 관리가 허술한 점을 이용해 1억원 상당의 매립 골재를 캐내 판매한 현장소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7일 A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 이를 싼값에 매입한 골재생산업자인 C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인천 청라지구의 한 부지정지공사 현장소장으로 연약지반을 다지기 위해 호안으로 매립한 원석골재를 골재생산업자 B씨 등과 짜고 지난 3월 6일부터 지난 5월 19일까지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인천시 소유의 제3연육교 예정부지에서 굴삭기를 이용 원석 15,746㎡ 24톤 덤프트럭 985대분 시가 9천8백여만원 상당의 골재를 파내 인근에 있는 골재생산업자인 C씨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이들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야간에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
후배들이 자신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미리 준비한 둔기로 살해 하려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7일 A(51)씨를 살인 미수혐의로 구속하고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4일 밤 9시50분경 인천시 서구의 한 공터에서 후배인 C(46)씨 등 2명이 자신들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불러내 미리 준비한 둔기로 머리 등을 수해 폭행해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야시간에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침입해 노트북 등 20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한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6일 A(40)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30일 오전 6시3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건설회사 사무실에 잠겨져 있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침입해 노트북 등 193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새벽에 가스충전소에서 차량에 가스를 충전하고 가스요금을 요구하는 종업원을 차량에 매달고 달아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6일 A(23)씨 등 2명을 상해와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6일 새벽 2시30분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한 LPC충전소에서 자신들이 타고 온 차량에 4만원 상당의 가스를 충전하고 대금을 요구하는 종업원 B(55)씨를 차량에 매달고 달아나다 떨어뜨려 2개월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비영리민간단체의 직원들이 거래업자와 짜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은 보조금을 허위 영수증 등으로 억대의 보조금을 횡령한 1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A(50․사무국장)씨 등 14명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입건하고 보조금 절차를 허술하게 관리한 공무원 3명을 기관통보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4년 인천대공원에서 청소년 동아리 행사를 열면서 설비 대여업자 등과 짜고 공연비용을 실제보다 부풀려 청구하는 수법으로 시 보조금 2천200여 만원을 빼돌리는 등 지난해까지 14차례 걸쳐 모두 1억7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횡령한 돈으로 자신들의 단체 활동비로 사용하거나 개인 채무를 갚는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마트에서 종업원의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진열되어 있던 생필품을 절취한 4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5일 A(40·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4시경 인천시 서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종업원의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진열되어 있던 생필품 4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