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있는 사람은 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 환경과 주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압니다. 필요한 사람들의 협조를 받아 물 흐르듯 진행하여 좋은 결과를 내지요. 반면 지혜가 없는 사람은 좋은 일을 할 때에도 반발을 사고 어려움을 겪습니다.이는 신앙생활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가 있으면 더 신속히 응답받으며, 축복의 기회를 잘 파악하여 놓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잠언 9장 10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주시는 선한 지혜를 받으려면 무엇보다 먼저 여호와를 경외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자연히 악에서 떠나게 됩니다(잠 16:6). 우리의 실생활에서 악을 떠나 선을 행하는 실례를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만일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이나 말로 인해 애매히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은 선한 의도로 했는데 도리어 난처한 입장에 놓이거나 비방을 받는다면 시비를 가리기보다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자기 입장을 변명하면 할수록 오해만 커지기 때문입니다. 설령 변론해 억울함을 밝혀낸다 해도 그 과정에서 상대의 허물이 드러나 피차 감정이 쌓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국내개봉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Frozen·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이 할리우드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겨울왕국'은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프랑스의 '어니스트 셀레스틴', 할리우드의 '슈퍼배드2', 일본의 '바람이 분다'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작품상을 가져갔다. 주제가상(Let It Go)도 함께 챙겼다.앞서 제71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제41회 애니상 5관왕(최우수작품상·감독상·음악상·미술상·목소리 연기상),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까지 안으며 올해 애니메이션 관련 부문은 모두 따냈다.'겨울왕국'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53번째 작품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한다. 눈과 얼음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언니 '엘사'가 사라지면서 왕국이 얼어버리게 되자 적극적이고 활발한 동생 '안나'가 자신의 왕국을 구하고자 언니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렸다.'주먹왕 랄프'의 시나리오 작가 중 한 명인 제니퍼 리가 크리스 벅과 함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서울 양천구는 최근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와 관련해 이와 유사한 구조로 건립된 양천구 소재 경량패널 건축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현재 양천구에 소재한 경량패널 건축물은 총 22동(목동권 4, 신정권 8, 신월권 10)이다. 양천구는 전문자격(건축사)을 갖춘 건축지도원을 통해 오는 7일까지 해당 건축물에 대해 허가사항 준수 여부 및 주요 구조부 현황, 지붕 추가하중 적재 등을 검토하고 구조 안전성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이와함께 개정 건축법령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되는 노후건축물 유지 관리 점검도 병행한다.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조기정착 및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절차 안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점검은 사용승인일 기준으로 10년이 지난 날부터 2년에 한 차례 실시한다. 기존 건축물의 경우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은 오는 7월19일까지, 10년 이상 20년 미만 건축물은 다음해 1월19일까지 점검을 마쳐야 한다.점검 분야는 대지, 높이 및 형태, 구조안전, 화재안전,건축설비, 에너지 및 친환경관리 등 6개 분야다. 점검자는 평가 결과와 함께 건물 수명 연장을 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10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의사협회는 지난달 2일부터 8일간 총파업 투쟁 돌입 관련 전 회원 투표를 벌인 결과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투표안이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투표자 가운데 76.69%가 10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간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반대는 23.28%였다.투표율은 시도의사회에 등록된 회원(6만9923명) 기준시 69.8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록 의사(9만710명) 기준으로는 53.87%다. 가결 요건은 과반수 투표에 투표인원 과반수 찬성이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의료제도 개혁을 위한 회원들의 결의를 직접 확인했고 이를 매우 엄중하게 존중한다”며“의료제도를 바로세우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과적으로는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금의 이 어려움이 미래 대한민국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총파업 돌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정부는 의협의 집단휴진 결정에 즉각 반발, 파업 투쟁시 엄정 대처할 뜻을 내비쳤다.보건복지부는“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은 그간 정부와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제8회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서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운영 개선사례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정보 취약계층 대상 도서관 정보서비스 확대 방안 ▲SNS를 통한 도서관 자료제공 및 검색 기능 강화 방안 ▲국민 독서 진흥을 위한 도서관 기능과 역할 제고 방안 등이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상금 150만원), 우수상 2편(각 100만원), 장려상 5편(각 50만원)을 선정한다. 5월16일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에 결과를 발표, 5월 말 시상한다. 당선된 우수사례는 자료집 '도서관 현장발전 우수사례 2014'로 발간, 전국 도서관에 배포된다.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은 2007년 제정됐다. ‘전국 도서관 사서의 현장 연구 활동 촉진’ ‘업무 개선사례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보급’을 통한 도서관의 질적 개선이 목표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SBS TV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베스트셀러 차트마저 장악했다. 아동문학가 케이트 디카밀로(50)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은 지난주에 이어 베스트셀러 차트 1위를 지켰다. 시청률 20%대를 웃도는 전지현(33) 김수현(26) 주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노출된 뒤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000만 관객돌파를 목전에 둔 '겨울왕국'의 인기도 여전하다. '겨울왕국' 도서 6종은 지난주에 이어 베스트셀러 20위 안에 걸렸다. '디즈니 겨울왕국 무비스토리'(2위), '겨울왕국 프로즌'(4위), '겨울 왕국-디즈니 무비 클로즈업4'(6위), '디즈니 겨울왕국 스티커북 500'(9위), '디즈니 겨울왕국 색칠 스티커북'(12위) 등은 지난주 순위와 같거나 상승했다. '겨울왕국' 관련서 중 '스크린 영어회화-겨울왕국'만이 지난주 14위에서 3계단 하락해 17위에 랭크됐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사이토 다카시가 쓴 잡단 훈련법 '잡담이 능력이다'가 13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21~27일 교보문고·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예스24·인터파크도서·알라딘 등 8곳의 서적 판매량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뉴욕타임스 등 전통 미디어를 누르고 누르고 온라인 뉴스사이트 방문자수 1위를 차지한 허핑턴포스트를 창업한 아리아나 허핑턴(64)이 왔다. 책 ‘제3의 성공’(김영사) 홍보와 함께 28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3월1일 출국까지 1주간 한국에 머무르며 유명 여성들과 비공식 만남을 비롯, 여러 일정을 소화한다.27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만난 아리아나 허핑턴은 ‘제3의 성공’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간됐다며 “미국판은 3월25일에 나오는데 랜덤하우스USA가 영어 이외의 언어로 먼저 출판하도록 허락해준 저서는 이전에는 없었다”고 밝혔다. “급격한 경제성장과 맞물린 경쟁으로 인해 스트레스, 과음, 자살 등의 위기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에게 이 시점에 이 책이 출간되는 것은 상징적 의미기 있다”고 소개했다.1950년 그리스에서 태어나 16세 때 영국으로 이주, 케임브리지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가 처녀작 ‘여성’으로 성공을 거두며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활동을 시작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2005년 창간한 허핑턴포스트가 급성장해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한국 등지로 세를 넓혀 11개국에 진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판소리 뮤지컬 '운현궁 로맨스'(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운현궁 로맨스'는 26일 시상식에서 작품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개인 부문 작곡상(박경훈·손다혜·성민우), 극본상(경민선), 여자 창우상(조엘라)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운현궁 로맨스'는 조선시대 최초 여자 명창 진채선과 고종의 가상 러브스토리를 판소리와 국악선율의 창작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작품상 부문 최우수상과 개인 부문 음악상(김연수)은 '닭들의 꿈, 날다'(판소리공장 바닥소리)에게 돌아갔다. 고단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잃어버린 꿈을 돌아보는 이야기다.작품상 부문 우수상은 '동리, 오동은 봉황을 기다리고'(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의 몫이다. 소설 '도리화가'를 원작으로 만든 무대로 개인 부문 연출상(지기학), 남자 창우상(김대일)도 따냈다.연주상은 '돼지잔치'의 마당극패 우금치 연주팀, 특별상은 목화레퍼토리 컴퍼니 오태석 연출가가 차지했다.작품상을 받은 작품들에게는 공연장 대관 및 연습실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을 포함한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상 2억원, 최우수상 1억4000만원, 우수상 8000만원이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주일 가까이 하늘을 뿌옇게 덮고 있던 미세먼지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7일 “내일 전국이 구름많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동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영하 1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2도, 세종 0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7도, 울릉도 4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7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1도, 울릉도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중부 앞바다 제외)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이날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이 1~3㎝다. 같은 시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지난해 12월 시작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한 압류미술품 마지막 경매가 3월12일 열린다.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전시장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을 끝으로 전씨 일가의 압류 미술품 경매를 마감한다. 압류 미술품 97점이 나온다.‘꽃의 화가’ 김홍주의 1970~2000년대 주요작품 25점을 비롯해 조각가 김영원·이일호·강관욱·류인·강대철 등의 조각, 변종하·이응노·조덕현·권여현·권순철·김창영의 작품, 전두환 글씨 등이 출품된다.김홍주의 작품은 ‘무제’(180×177.5㎝·추정가 3000만~1억원)와 ‘무제-백두산 천지’(210×320㎝·추정가 2500만~8000만원) 등이다. 전두환이 2003년 쓴 휘호(추정가 150~400만원)와 ‘충효명예 인내군자도’(150만~400만원)도 있다.K옥션 측은 “전재국씨가 미술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안목과 남다른 애정으로 수집한 작품들이 나온다”고 전했다. K옥션은 또 같은 날 오후 5시 ‘봄 경매’를 벌인다. 작품 185점을 준비했으며 추정가는 37억원이다.로버트 인디애나의 ‘아모르’(1998·추정가 1억9000만~3억원), 1790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2014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선이 '하향평준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27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분석·추정한 '2014 정시 주요대학 합격선'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의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하향 평준화됐다. 서울대 인문계의 경우 최종 합격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경영대 538점(수능 표준점수 800점 환산기준)으로 집계됐다. 이어 사회과학계열 537점, 인문계열 536점, 소비자아동학부 536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낮은 합격선을 기록한 국어교육과는 533점으로 경영대에 비해 5점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지난해 합격선이 높은 학과와 낮은 학과의 점수폭은 7점(추정치)이었다.서울대 자연계에서는 의예과가 538점으로 가장 높았고, 수리과학부 535점, 화학생물공학부 532점, 컴퓨터공학부 530점, 기계항공공학부 529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합격선이 가장 낮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는 523점으로 최고학과와의 점수차는 15점으로 지난해 23점보다 줄어들었다. 연세대는 사회학과가 335점(수능표준점수 500점 환산기준)으로 추가 합격자가 1명도 나오지 않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중국에서 날아온 고농도 미세먼지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닷새째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감염의 원인이 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천식과 만성폐쇠성 폐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 평균 200㎍/㎥ 보다 높은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121~200㎍/㎥)' 단계에서도 장시간 외출을 피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일반인들 역시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6일 오전 9시 현재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51㎍/㎥, 수원 148㎍/㎥, 천안 191㎍/㎥, 군산 194㎍/㎥, 춘천 129㎍/㎥, 울산 141㎍/㎥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원, 천안과 군산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이날 오전 7시에 비해 10~30㎍/㎥ 가량 높아지는 등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올라가는 추세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기간 머물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마스크가 아닌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식약처로부터 허가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기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26일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의 10개년 계획' 국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각국의 지속 가능한 관광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관광'을 통한 세계 경제 성장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스페인, 프랑스, 모로코 등의 정부 인사,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지난해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기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3%, 전체 일자리 창출의 8.7%에 기여하는 경제 산업인 관광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생산과 소비 구조를 논의했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환경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밑그림을 그렸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문체부와 UNEP가 향후 10년 관광의 청사진이 될 '지속 가능한 관광에 관한 글로벌 프로그램' 마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획됐다.UNEP는 201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20 정상회의' 결과문서에 '지속 가능한 관광(s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