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7가지 매력의 7인조 남성 그룹 ‘GOT7’(갓 세븐)이 캠퍼스 매거진 ‘쎄씨 캠퍼스’(CeCi CAMPUS) 5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GOT7은 특유의 젊은 패기와 편안한 분위기로 쎄씨 캠퍼스 5월호에 한껏 매력을 뽐냈다.쎄씨 캠퍼스 5월호에는 이와 함께 여름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한 뷰티, 패션 정보뿐만 아니라 두근두근 연애 스킬, 흥겨운 문화 소식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멘토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페스티벌 메이커들의 이야기, 13명 청춘 멘토들의 격려의 메시지, 서울대 휘성으로 히든싱어에 출연한 박준영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의 어깨를 다독이는 코너도 마련했다.또 대학생 신분으로 우아한 라이프를 영위하는 법과 흥에 빠지는 낙성대 뮤직 로드, 각지에서 펼쳐지는 뮤직 페스티벌부터 신나는 축제 시즌에 앞서 독자들의 스펙을 책임져줄 대외활동 로드맵까지 담았다.이 밖에도 스트리트 패션의 모든 것, 여름에 눈여겨볼 서핑 룩부터 꽃을 빼닮은 뷰티 아이템, 뷰티 아이디어까지 뷰티, 패션 정보들도 매우 풍성하다.쎄씨 캠퍼스 5월호는 7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배포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와 E-Book 다시 보기 서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언제 우스개 소리로 얘기한 적이 있는데 연출을 연기 중이에요. 일종의 코스프레죠. 옷도 굉장히 연출스럽게 입으려고 노력 중이고요. 하하하."연극 '썸걸(즈)'를 통해 연극 연출가로 데뷔하는 뮤지컬배우 이석준(42)의 너스레다."제가 배우로서 봤을 때 최고의 연출은 좋은 배우를 접촉하고 그들을 무대로 버무릴 수 있는 사람이에요. 지시하고 맞추는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런 좋은 연출의 마인드를 잘 따라해보려고 했어요.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자는게 최우선이었죠."미국 극작가 겸 연출가 닐 라뷰트(51)의 원작을 번안·각색한 '썸걸즈'는 2007년 초연 당시 유료 점유율 95%를 기록한 작품이다. 젊고 아름다운 약혼녀와 결혼을 앞둔 잘나가는 작가 '영민'이 헤어진 애인들을 호텔로 불러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수줍고 순종적인 첫사랑 '상희',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태림', 출판사 대표의 아내이자 담당교수였던 '미숙', 쿨하고 세련된 레지던트 '소진' 등 그를 차례로 찾아오는 4명의 여자들을 통해 사랑이라는 복잡미묘한 권력관계를 까발린다. 특히 국내 초연 당시 남녀의 성(性)과 심리를 직설적으로 표현, 호응을 얻었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올해로 탄생 450주년을 맞이한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을 '오필리어'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오필리어'가 관객들을 찾아온다.햄릿을 사랑한 여인 '오필리어'에 초점을 맞춰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이다.원작에서 오필리어는 청순가련하고 순종적인 여성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오필리어'에서는 하지만 햄릿 못지않은 고뇌와 갈등을 지녔으며 자신의 사랑에 적극적이고 당찬 새로운 여성으로 변모한다.이에 따라 피비린내 나는 복수극 '햄릿'은 '복수를 넘어 선 사랑의 이야기'로 탈바꿈한다.고뇌하는 왕자 '햄릿'을 비롯해 팜파탈 '거트루드', 욕망의 화신 '클로디어스' 등의 인물들에게 새로운 정체성이 부여된다. 원작의 복잡한 역사적 배경과 시대나 장소의 설정은 최대한 생략된다.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멜로디를 소화해야 하는 오필리어 역에는 '지킬 앤 하이드'로 주목 받은 뮤지컬배우 선영과 역시 '지킬앤하이드'로 주목 받고 '베르테르'를 통해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배우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햄릿 역의 김민철을 비롯해 김명희, 정태준, 김준오, 콘, 오석원 등이 출연한다.준비에만 5년이 걸린 작품으로 영화 '서편제'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뉴시스가 주최하는 네번째 공감 콘서트 ‘봄’에는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해마다 10월이면 울려퍼지는 ‘잊혀진 계절’의 슈퍼스타 이용(57)이 가장 눈길을 끈다. 그는 '잊혀진 계절'로 198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조용필(64)을 꺾고 가수왕에 올랐다. '바람이려오' '사랑, 행복 그리고 이별' 등의 히트곡으로 당대를 풍미했다. 미국 내슈빌 초청가요제 내슈빌 시장상(1989), 환경처장관 유공자 표창(1993)을 받았다. '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통하는 가수 홍경민(38)은 KBS 2TV '불후의 명곡 2, 전설의 노래하다'로 새삼 주목 받고 있다. '흔들린 우정' 등의 히트곡을 낸 그는 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도망자 이두용'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뮤지컬 '신 행진, 와이키키!' '사랑해 톤즈'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팝페라가수 이사벨(35)은 최근 팝폐라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스타다. 북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에서 활약하며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등의 오페라에 출연한 성악가 출신인 그녀는 작년 이승기·수지 주연 MBC TV 드
‘효는 백행(百行)의 근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사람의 기본적인 도리이지요. 부모님은 나를 낳아 길러 주신 분으로 그분들이 없다면 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부모님을 공경하는 사람이 받는 축복은 무엇이며 참된 효도란 어떤 것일까요?출애굽기 20장 12절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말씀합니다. 이는 단순히 육의 생명이 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만큼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니 불의의 사고나 재앙을 만나지 않으며 가정이나 일터, 사업터에도 축복이 임하니 항상 형통합니다. 룻은 모압 지방에 살던 여인입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의 흉년을 피해 모압 땅으로 이주해 온 유다 사람과 결혼했지만, 젊은 나이에 자녀도 없이 남편과 사별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 된 도리를 다하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고 끝까지 시어머니를 붙좇지요. 또한 룻에게는 시어머니를 통해 깨우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있었습니다(룻기 1: 16~17). 룻의 선한 행함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그녀가 이방 여인임에도 불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국악은 박물관에 전시된 음악이 아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교육보조자인 경기명창 김영임(58)을 이야기할 때 특히 그렇다. 1년에 20차례 이상 전국 곳곳에서 펼치는 공연 티켓은 초대권 없이도 동나기 일쑤다.국악인 중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김영임 명창은 바쁘다. 1974년 앨범 '회심곡 1'로 데뷔할 때부터 그랬다. 해당 음반은 국악계 최초로 100만장이 팔려나가는 공전의 히트를 거뒀다. 공연 준비, 공연만으로 분주한 나날이다."대중들에게 좋은 면모를 보여줘야 제대로 된 예술인이라 생각해요. 제가 저를 평가 못 해요. 언제나 상대방이 저를 평가하는 거죠. 수많은 관객이 김영임을 찾는 데는 의미가 있지 않겠어요? 좋은 걸 보여줬고 들려줬기 때문에 관객이 오는 거겠죠. 공연이 형편없었다면 예전에 콘서트를 접었겠죠."김 명창은 20여년간 한 해도 쉬지 않고 매년 20~30회 공연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특히 '효(孝)'를 주제로 한 공연 레퍼토리로 가정의달인 5월 한 달 수차례 무대에 오르내렸다. 그만큼 부담도 크다."처음에는 좋아서 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이라는 네 글자가 머리에 떠올라요. 혼자 하는 게 아니고 그야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어린이들의, 어린이들에 의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인터넷신문이 나온다.타이쿤미디어는 자회사인 타이쿤영보드를 통해 5일 인터넷신문 ‘쌩쌩 영 보드 뉴스(www.ssyboard.com)’를 창간한다고 밝혔다.어린이가 만드는 ‘쌩쌩영보드뉴스’는 초등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생활, 탐방, 체험활동을 통해 보고 느낀 것을 기사화해 뉴스로 전달하는 어린이 전용 인터넷신문이다.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관심 분야에 대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제시하며 어른들과 소통하는 창구 기능도 한다.타이쿤미디어는 “쌩쌩어린이기자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분야의 국가지도자, 주한외국대사, 정치인, 연예인 등의 인터뷰는 물론 산업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취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독도, 연평도, DMZ, 독립기념관 등도 돌아볼 수 있다. 이곳에 기사를 올리고 싶으면 ‘쌩쌩어린이기자단’에 가입하면 된다.타이쿤미디어 최영규 대표는 “쌩쌩영보드뉴스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영재교육의 산실이자 학부모와 어린이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특히 미래 직업체험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쌩쌩영보드뉴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역대 애니메이션 흥행성적 1위를 기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1일부터 올레TV·BTV·U+ TV 등 디지털 TV와 호핀·티스토어·네이버 N스토어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4000원에 제공된다.팅커 벨과 개성 넘치는 요정들의 에피소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팅커 벨' 무비 시리즈 5편의 VOD도 출시됐다. 플랫폼에 따라 5편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세이빙 미스터 뱅크스'는 국내 최초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964년 개봉한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장편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의 제작 실화가 바탕이다. 디즈니 영화 특유의 따뜻하고 순수함이 돋보이는 가족물이다.또 극장 관객수 기준으로 '디즈니 톱10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정, VOD 패키지로 출시했다. '겨울왕국'을 비롯해 '라이온킹'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뮬란' '월-E' 등이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어린이 전문채널인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에서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6일 황금 연휴에 디즈니의 인기 콘텐츠인 '디즈니 프린세스'와 '리틀 프린세스 소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첫 3D 영화 연출, 어질어질 합니다.”류승완 감독은 1일 오후 전주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신촌좀비만화' 기자회견에서“상하좌우로 나누던 프레임에 전후 깊이를 어떻게 만들어내느냐가 숙제였다”고 3D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신촌좀비만화’ 는 류승완·한지승·김태용 감독이 만든 세 편의 단편 영화를 묶은 옴니버스 형식의 3D 영화로 '유령'(류승완 감독), '너를 봤어'(한지승 감독), '피크닉'(김태용 감독) 세 편으로 구성됐다.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유령'은 2012년 실제 일어났던 '신촌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의 첫 3D 연출작이다.류 감독은 “기존 2D 영화를 만들 때는 상화좌우로 나누던 프레임에 전후 깊이를 어떻게 만들어내느냐가 숙제였다. 기존에 내가 만들던 영화들은 짧은 쇼트와 많은 카메라 움직임으로 이뤄졌다”며 “기존에 다루던 방식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하는 매체의 특성상 인물의 대치와 블로킹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매체의 특성을 학습하며 구현해내는 게 목표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안경을 쓰고 보는 것이어서 색을 잡고 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여전히 달라붙지 않아서 후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1812~1870)의 2억부 이상 팔린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삼은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2012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초연한 뒤 지난해 샤롯데시어터에서 재연했다. 18세기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남자 '시드니 칼튼'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다.2008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레 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의 뒤를 잇는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고난도의 다양한 뮤지컬 넘버가 매력적이다.이번 무대의 칼튼 역에는 뮤지컬스타 이건명(42)과 한지상(32)이 더블캐스팅됐다. 세상을 비판적이고 염세적으로 바라보는 변호사이나 가슴 속에는 누구보다도 따뜻한 사랑을 간직한 인물이다.최근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 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건명은 무대경력 20년차의 안정적인 연기가 인상적이다. 지난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시작으로 최근 대형 뮤지컬의 남자주인공을 도맡고 있는 한지상은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역으로 힘 있는 연기와 가창력을 자랑하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신선설농탕이 제 5회 ‘함께 나누는 행복’ 어린이그림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에게 사회 환원의 중요성과 나눔의 기쁨을 일깨워주기 위해 ‘나눔으로 하나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6~13세까지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신선설농탕 매장에서 양식이 첨부된 8절 도화지를 수령한 후 그림을 그려 접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kood.c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그린 그림(8절 도화지) 뒤에 부착해 제출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까운 신선설농탕 매장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수상자는 신선행복상 1명, 신선사랑상 2명, 신선나눔상 3명, 신선재능상 20명 등 총 26명을 선정해 부상으로 장학금과 신선설농탕 시식권 등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특히 행복상, 사랑상, 나눔상 수상자에게는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연구소에서 제공하는 C∙I∙L∙P(Creativity∙Leadership∙Inquiry∙Problem solving)프로그램 진단 및 실습의 혜택을 제공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파버카스텔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미술 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수상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아이티엔터테인먼트(구 퓨어엔터테인먼트)가 치유힐링곡 ‘모두 함께’(부제:힘내라 대한민국)의 음원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곳에 쓰기로 했다.이 곡의 제작에는 11인조 보이그룹 ‘순정소년’, 4인조 걸그룹 ‘제니걸’, ‘the soul’, ‘펜타곤’ 순수음악인’(성욱, 현수, 성산, 영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진도 여객선 대참사로 희생된 아이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자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이 노래는 지진, 쓰나미 등 자연재해와 사고, 전쟁 등으로 고통 받는 지구상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지난 2월, 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곡 작업에 들어갔지만 음반 출시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고, 소속사와 가수들은 ‘내 조국 내 형제 내 이웃 이 가장 우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소속사와 소속 가수들은 음원 수익금을 손익분기점에 관계 없이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과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 전액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의례적인 것이 아닌 진심을 담아 기부하는 만큼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음원 수익이 입금되는 통장까지 공개할 계획이며, 유가족들의 뜻을 존중해 전액 장학금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이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유네스코 산하 세계유산위원회 국제 기념물 유적 협의회(ICOMOS)가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에 대한 평가 결과 보고서'를 통해 남한산성을 등재 권고로 평가, 유네스코(UNESCO)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이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남한산성이 6월15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서 열리는 '2014년 유네스코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평가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동아시아에서 도시계획과 축성술이 상호 교류한 증거로 군사유산이라는 점 ▲지형을 이용한 축성술과 방어전술의 시대별 층위가 결집된 초대형 포곡식(包谷式:계곡을 감싸고 축성된 산성) 산성이라는 점 등 등재기준을 충족한다.또 효과적인 법적 보호체계와 보존정책을 비롯해 현장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는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ICOMOS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로 세계유산 등재 신청 유산에 대한 신청서 심사와 현지실사 활동을 하고 있다.세계유산 등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