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중소기업 창업 시 투자유치 활성화와 초기 자금부족 문제 완화, 기술직 인력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인력난을 완화 시킬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총괄부본부장(경기파주 을)은 중소기업창업 투자를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부족 문제 해결, 생산직 및 기술직 인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숙련기술장려법」등 4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은 49인 이하의 투자자를 모집하는 펀드로 주로 기관투자자들이 사모 방식을 통해 참여하는 형태로 일반 개인투자자의 참여가 미미한 상황이다. 이에 비해 50인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공모창업투자조합’은 다수 투자자가 소액의 출자금으로 참여할 수 있어 투자 위험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투자 대상기업을 미리 선정하여 펀드를 결성할 경우 투자예측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공모창업투자조합에 대한 규정이 미비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박정 의원의 지적이다. 개정안은 공모창업투자조합의 등록·운영 및 조합의 활성화를 위한 기금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1일 “새로운 대한민국의 당당한 주인은 일하는 사람 노동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한국노총에서 열린 ‘제127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대선승리-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다음 정부의 성장정책 맨 앞에 노동자의 존엄 노동의 가치를 세우겠다. 그러기 위해서 문재인 정부는 노동계를 모든 사회경제적 문제를 협의하는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존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2017년 5월 1일 이 땅에 노동절이 있기까지 수많은 선배노동자들이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져 투쟁해 왔다”며, “경제대국 대한민국을 만든 근본적인 힘은 독재정권이 아니다. 관료들도 아니다. 재벌들은 더더욱 아니다. 삶의 역군이라는 이름으로 희생해온 이 땅의 이름 없는 노동자들”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부패기득권 정당 자유한국당 후보는 강성노조 운운하면 자신들의 비리와 부패 무능을 노동자들에게 덮어씌우고 있고, 더 무서운 것은 부패기득권을 만든 그 세력과 손을 잡아 새로운 부패기득권의 나라 정권연장을 꿈꾸는 사람과 세력이 있다”며, “노동자가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27일 “국민통합 대통령으로 대한민국 드림팀 통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통합정부, 무엇을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국민통합이 돼야 국민들이 힘을 모을 수 있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시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정의를 제대로 실현할 때 진정한 통합이 가능하고, 또 국민통합을 통해서 우리가 이루려 하는 것도 정의라고 그렇게 생각한다. 결국 정의와 통합은 함께 가는 것이고 동전의 양면 같다고 생각한다”며, “정의로운 통합이 더불어민주당의 목표이자 국민들의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정치 경제적인 차별이 지역갈등을 만들고, 불평등한 경제구조와 노동소외가 노사갈등을 만들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 또 청년실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그런 경제 상황 속에서 세대갈등이 만들어지고 부의 세습과 양극화, 불공정 사회가 계층갈등을 만들어내는 근본 원인”이라며, “국민들은 이제 간절히 통합을 원하고 있는데, 정작 국민통합을 가로 막는 것은 분열의 편가르기 정치, 불공정과 불평등과 같은 우리 사회의 구조들처럼 이런 칸막이, 구시대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예산·재정 분석 제21호’를 통해 우리사회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무임승차가 서울지하철공사의 경영적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1984년 「노인복지법」개정에 따라 시행된 ‘65세이상 노인 무임승차제’는 최근 고령화추세에 따라 2012년 대비 2016년 노인무임승차자수가 15%이상 증가했고, 이로 인한 손실은 750억원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서울지하철공사 당기순손실의 71.6%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서울시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수는 2012년 17만6556명에서 2016년 20만3141명으로 15%이상 증가했고, 무임승차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5.2%에서 79.8%로 높아졌다. 노인 무임손실은 2012년 2009억원에서 2016년 2757억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무임점유율은 10.1%에서 11.4%로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1%에서 71.6%로 각각 증가했다. 또한, 현행과 같이 ‘65세이상 전면 노인무임승차제’가 유지될 경우 노인무임손실은 2017년 2968억원에서 2040년 9887억원으로 확대되고, 2040년까지 누적 무임손실은 14조6605억원으로 기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안보역량으로 진짜안보, 진짜 국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천군만마(千軍輓馬)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창당 이래 이렇게 많은 장군과 국방안보 전문가들이 지지를 선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역사 소설 삼국지에서 제가 좋아하는 장면이 하나가 백전노장 황충이 유비를 도와서 군절하는 장면”이라며, “참여하신 국방전문가가 1000명이 넘는다고 하니 이제 대한민국 안보 더불어 민주당이 확실히 책임질 수 있다고 국민들께 자신있게 보고 드린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부패기득권 세력은 안보를 말할 자격이 없고, 자칭 보수정치 세력들은 국민은 성실히 국방의무를 이행하는데 반칙으로 병역을 면탈하고 특권을 누렸던 사람들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안보를 허약하게 만든 가짜 안보 세력”이라며, “안보를 장사처럼 그렇게 다루면서 제대로 된 국가관과 애국심도 없는 이런 가짜 안보세력과 당연히 단오하게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5일 “재외국민 정책의 최우선은 안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015년 기준으로 재외국민은 무려 250만 명, 생업이나 여행 등의 이유로 해외에 머무는 우리 국민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외국민이 늘고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면서 재외국민 피해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며, “재외국민 정책의 최우선은 안전으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재외 공관의 첫 번째 임무는 의전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로 안전은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며,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깨어있는 자세, 재외국민의 어려움과 민원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방안으로 ▲재외공관 인력 확충, ▲대국민 영사서비스 개선, ▲법적, 제도적, 조직적 시스템 강화를 약속했다. 문 후보는 “나라의 보호가 국경을 넘어서 함께 따라가는 나라, 국내와 국외에서도 똑같이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나라,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재외국민을 주인처럼 섬기는 나라, 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4일 주거사다리 정책으로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년 17만호씩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이 직접 공급·관리하는 장기임대주택은 매년 13만호를 확보하고, 공공지원 임대주택은 매년 4만호 확보를 목표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5년 전국의 주택보급률은 102.3%로 가구 수보다 주택 수가 많지만, 주거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며, “주택공급 확대만이 해법이 아니다. 청년과 신혼부부, 중장년층과 노령층, 집주인과 세입자가 부닥치고 있는 주거문제가 모두 달라 생애주기와 소득수준에 맞게 다양한 정책수단을 써야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그 방안으로 ▲공적임대주택 17만호 공급,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30%(4만호) 우선공급, ▲청년층 맞춤형 주택 30만실 공급, ▲저소득 주거복지 확대, ▲사회통합형 주거정책 등을 제시했다. 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주거불안이 더 이상 국민들의 삶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OECD 평균에도 못 미치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임기 말까지 재고율 9%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철저한 위기관리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책임국방으로 북한의 어떠한 군사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반도 비핵화 평화구상’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에서 평화도, 안보도, 경제성장도 가장 절박한 건 바로 우리로 우리의 운명을 남에게 맡기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평화를 지키는 안보에 머물지 않고, 평화를 만드는 안보로 거듭나겠다”며, 그 방안으로 ▲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 체제 등 북핵과 미사일 억제하는 핵심전력 최우선 확보, ▲ 강력한 국방개혁으로 미래전 대비와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 ▲ 사병 군 복부 단축, 임금 인상 등 사기 강화, ▲ 방산비리 척결 및 4차산업 방위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국방력의 압도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가겠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고집하다 결국 고립에 이은 궤멸의 길로 갈 것인지, 핵을 포기하고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갈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며, “우리가 주도하여 ‘북한의 선 행동론’ 대신 북한과 미국을 포함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측은 21일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의 2007년 북한 인권 결의안 표결 사전 문의 메모 공개에 대해 형사고발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적용혐의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 공표, 대통령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다. 문 전 대표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송민순 장관의 회고록과 관련해서 명백하게 잘못 기술된 부분에 대해 문재인 후보가 법률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이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기로 했고,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구체적으로 “송민순 전 장관이 저술한 책 <빙하는 움직인다> 제12장 451쪽의 유엔인권결의안 기권 관련기술은 형법상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하고, 4월 2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UN인권결의안 기권 관련 내용은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문재인 후보를 비방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며, 4월 2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놓은 문건이 송 전 장관의 주장대로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한다면 이 문건을 언론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1일 “임기내 단계적으로 ‘남녀동수 내각’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열린 ‘모두를 위한 미래, 성평등 답이다’ 간담회에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 대표성을 강화하고,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유리천장을 타파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많은 차별 편견과 끊임없이 부딪치는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저임금, 유리천장, 경력단절, 여성혐오 같은 온갖 불평등과 마주한다”며, “여성의 관점에서 차별은 빼고 평등은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그 방안으로 ▲블라인드 채용제, 여성청년고용의무할당제, 성평등 임금 공시제도 도입, ▲ 육아부담을 완화하는 ‘더불어 돌봄제’ 도입, ▲ 젠더폭력방지기본법 제정을 약속했다. 그는 “문재인이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차별과 배제, 편견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성평등이 모든 평등의 출발점이라는 마음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의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한 ‘서울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노인학대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보호조치를 위해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을 운영하도록 명문화했다. 이곳 쉼터에서는 △학대피해노인의 보호와 숙식제공 등의 쉼터생활 지원 △학대피해노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등 치유프로그램 제공 △학대피해노인에게 학대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의료비 지원 △학대 재발 방지와 원가정 회복을 위해 노인학대행위자 등에게 전문상담서비스 제공 등을 운영하도록 했다. 또, 시장은 필요 시 쉼터를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비용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김태수 의원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침으로 운영했으나,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꾀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조례에 반영하게 됐다”며 “이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9월15일 이후를 고려해 서울시는 내년도 사업에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반영해 노인복지 증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상도동계 좌장격인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의 지지선언에 대해 “3당 합당으로 갈라진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진영이 다시 하나로 통합돼 국민대통합 시대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덕룡 이사장은 과거 상도동계를 이끌었던 좌장으로서 이날 오전 “저는 사실 보수층에 속하는 사람으로 국가대혁신과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 여야, 보수-진보,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통합국민회의'를 구성해 국민대통합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며 "문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우리 세대가 미래 세대의 선택을 응원하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 후보에 대해 "앞으로 국민통합을 하려면, 연합정치가 필요한데 그래도 (문 후보가) 제일 큰 정당을 이끌고 있고 경륜이 있다"며 "누구보다도 통합정부를 만드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에 문 후보는 "김 이사장은 4·19 혁명의 주역 중 한 분이며, 부마항쟁부터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민주화가 진전되는 고비마다 큰 역할을 해주신 분으로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룬 아주 큰 공로자이자 대선배"라며, “.대통합은 촛불민심이 요구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그동안 갈등을 빚어오던 가락아파트 재건축 단지 내 중학교 설립문제가 교육부의 최종승인이 결정되면서 종지부를 찍게 됐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은 19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후속 실무보고를 거친 결과 가락시영아파트(송파헬리오시티) 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계획을 변경한 초·중학교 통합설립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는 단일단지 국내 최대 규모인 9510세대가 입주하게 될 송파 헬리오씨티 단지 내중학교 설립에 대해 입장 차를 보여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가 설립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교육부는 인구감소 추세와 학교총량제를 들어 인근지역에 분산배치하라는 입장이었던 것. 강 의원은 그동안 가락일중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주민청원을 서울시의회에 소개하고, 중앙투자심사 3차 심의를 앞두고 부총리를 비롯한 중앙부서 공무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학교신설의 당위성을 전달해왔다. 중학교 설립의 결과를 도출하기까지는 지역구 의원과 주민들의 단합된 힘이 맺은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강 의원은 가락일중학교 설립이 가일초·중 통합학교 신설사업으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으나 앞으로 △1교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