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4대강 사업, 자원외교, 방산비리 등에 대해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번 국감에서 일각이 드러난 이명박·박근혜 정부 적폐를 바로잡는 일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낭비한 비리 집합소의 진상을 국정조사를 통해 철저히 밝히고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특히 “자원외교를 빙자해 수십조원의 혈세를 빼돌린 사건이 MB정권과 현 정권의 실세가 개입된 권력형 게이트는 아닌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역시 “자원외교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청문회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부유출자원외교진상조사단(단장 노영민)과 방산비리진상조사단(단장 안규백)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박지원 비대위원은 우 원내대표가 2개 진상조사단을 꾸릴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4대강 진상조사위원회와 함께 새누리당과 정부의 비리를 국민 앞에 밝히는, 그래서 원상복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정부의 저금리 정책으로 전세→월세 전환이 급증하면서 서민의 주거비용 부담이 오히려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임차시장의 월세 비율은 2014년 9월 현재 기준 42%로, 2012년 33%에 비해 2년 새 9%나 급증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은행에 예치해봐야 이자도 얼마 받지 못하는 전세보증금보다는 당장 따박따박 돈을 받을 수 있는 월세로 받기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 2014년 10월 기준, 전세금 6,000만 원을 은행에 넣었을 때 1년 이자가 세전 138~150만 원에 불과하지만, 월세로 돌리면 1년 수익이 600만 원에 달한다.(은행연합회 공시 2014. 10월 기준, 예금금리 최대 2.3% | 적금금리 최대 2.5%) 집주인 입장에서 당연히 월세로 돌릴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이 의원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번번이 실효성은 없고 부작용만 나타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와 부동산 규제 완화가 더해져 돈 있는 사람들의 비용부담을 낮추면서, 극히 제한된 지역만을 과열시켰고, 서민들에게는 전셋값 급등으로 돌아와 오히려 고통이 더 가중되고 있다. 금리하락→전세금 이자수입 감소
[신형수기자] 경찰이 18대 대선을 앞두고 6개월간 전국적으로 사이버 선거사범 단속을 명분으로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인터넷 사이트 리스트를 만들어 주요 포털 및 언론사 포털 게시글들을 실시간 모니터링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선 2개월 전부터는 사이버 전담반을 확대 편성해 24시간 집중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사이버 사찰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12년 9월 ‘제18대 대통령 선거 공명선거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는데, 이 계획을 보면, 경찰청은 불법선거운동 단속을 위해 선거일전 6개월부터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누어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단계별 단속체제를 가동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 내용에는 전국 사이버 수사요원 1,007명을 활용, 단계별 검색, 수사전담반을 지정하여 허위사실 공표 등 사이버 선거사범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후속조치로 ‘제18대 대통령선거 사이버 선거사범 단속 및 평가계획’을 수립하였는데, 이 내용을 보면, 2단계인 선거 60일전부터 사이버선거 전담반을 확대 운영하고, 검색반 및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고양 일산동구)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공동으로 서울․경기지역의 조기영어교육 인식 및 현황을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조기영어교육의 실태와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서울경기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 학부모(7,628명), 유치원 원장 및 교사(387명),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602명)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은혜 의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조기영어교육 실태 및 인식조사」)으로 정리했다. 이 자료집은 향후 영·유아에 대한 영어 조기 교육에 대한 정책 수립은 물론, 불필요한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집 원문은 유은혜 의원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way2yoo)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울 시내 유치원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영어 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은 만3세 유아대상은 50% (227곳), 만4세는 62% (275곳), 만5세는 62.5% (282곳)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많아졌다. 또 특성화 프로그램비 단가도 ‘언어’분야 과목의 단가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영어’과목의 단가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24일 세월호 참사 당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초동 대응 혼선은 법제처의 업무 태만 때문이라는 주장을 했다.서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중대본을 관리하는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중대본 매뉴얼 구성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안행부는 지난해 8월 14일 처음으로 법제처에 중대본 매뉴얼의 초안 심의를 의뢰했으나 법제처는 “너무 바빠서 추후에 심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법제처는 이후에도 2차례 안행부의 매뉴얼 초안을 반려하다가 올해 2월 27일에서야 이를 심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과정에서 법제처는 계속 ‘바쁘다’는 이유로 매뉴얼 초안을 반려했으며, 심사를 하게 된 2월 27일에는 재난법 담당자가 아닌 통일·국방 담당자가 일을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때문에 매뉴얼은 결국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고 2주가 지난 올해 4월 29일에서야 완성됐다.서 의원은 “세월호 참사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을 때 중대본이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하도록 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개정됐으나, 운영매뉴얼도 없던 중대본은 우왕좌왕하고 언론브리핑만 하는 공보실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신형수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예식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환불 규정을 고치는 바람에 소비자피해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구갑)이 24일, 공정거래위원회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2011~2014년 9월)간 접수된 예식장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585건에 달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식장 관련 소비자 피해는 ▲2011년 97건 ▲2012년 138건 ▲2013년 178건 등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이미 지난 9월말까지 172건이나 접수됨에 따라 올 한 해 전체로는 지난해 수준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소비자피해 가운데 83.1%는 계약금 환불 거절 때문에 빚어졌다. 소비자의 계약해제 요구에 대해 계약금 반환을 거부한 경우가 99건(55.6%), 위약금을 과다 청구한 사례가 49건(27.5%)에 달했다. 아울러 위약금을 물지 않는 계약 취소 시점도 예식장 업체에 유리하도록 바뀌었다. 위약금을 물지 않는 계약 취소시점이 ‘예식일 2개월 이전’에서 ‘예식일 3개월 이전’으로 변경됐다. 보통 예식일 이전 2개월 전후 시점에서 계약 해제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같은 조치로 예식
[신형수기자] 그동안 군이 군인들의 방사선 피폭에 대해 무지와 무관심으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60개 군사기관에서 약 300명의 방사선작업종사자가 엑스선발생장치 등 총 176대의 비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를 운용중인데도, 방사선안전규정은 최근 4월에야 비로소 마련된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의원(인천 부평갑)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로부터 받은 ‘군 방사선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 결과(13.12.31)’에 따르면, 군은 최근까지도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를 담당할 부서와 안전규정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수십 년 동안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해 12월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원안위는 군이 방사선측정기 교정주기 부적절, 신규 작업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교육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군이 통합적으로 방사선 안전관리를 할 실무 부서도 없이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해 온 사실도 확인했다. 나아가, 2003년부터 군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검사 업무를 위탁받은 검사기관 2879부대는 그동안 검사대상기관에 대해 지적 또는 권고사항이 1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자체 검사
[신형수기자] 장차 국가 안보를 책임질 사관생도들이 각종 비위행위로 매년 수 십명씩 퇴교 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수원 권선구)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징계로 인한 사관생도 퇴교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까지 각 군 사관학교에서 징계를 받아 퇴교 조치된 생도가 13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매매, 성폭행, 절도, 하극상, 폭행 등 위반사실도 다양했다.사관학교 별로는 육군사관학교 39건, 해군사관학교 27건, 공군사관학교 22건, 육군3사관학교 43건, 국군간호사관학교가 7건이었다.육군사관학교에서는 매년마다 성폭행, 성매매, 교내에서 과도한 애정행각 등 성군기 위반행위로 8명이 퇴교를 당했다. 작년에는 4학년 생도가 교내에서 음주 후 후배 여생도를 성폭행했다가 퇴교당했고, 육사 1학년 생도가 2학년 공사생도와 주먹다짐 하극상을 벌여 퇴교 조치 당한 사례도 있었다.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여생도 내무실에 무단출입해 속옷을 절취했다가 퇴교를 당했다. 올해 초에는 동향 출신의 후배 생도들에게 본인의 영어학원 수강비와 교재비용 대납을 강요하고 구타를 가한 4학년 생도가 퇴교 당하기도 했다.공군사관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간에 교수 연구실에
[신형수기자] 상가와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부동산의 지하 및 2층 이상 상가에 대한 세금이 시세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광명을)은 24일 대구 신서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같은 건물의 반지하 또는 2층 이상 상가의 경우 1층과 비교했을 때 시장거래가격보다 너무 많은 세금을 낸다”며 “비주거용 부동산의 과세표준액이 시장거래 관행을 반영하지 못해 조속히 개선돼야 한다”고 언급했다.이 의원은 “서울 중구 장충동 한 빌딩의 경우 산정가격(시장거래 조사가격) 450만원인 1층 상가의 과세표준액이 170만원인데, 같은 건물 지하상가는 산정가 265만원에 과세표준액 150만원으로 별 차이가 없다”며 “반지하상가는 시장거래 가격이 1층의 59%에 불과하지만 세금은 1층의 88%를 내는 셈”이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한국감정원이 2009년,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비주거용 부동산의 가격공시를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지난해 층별효용표를 작성하는 연구용역을 수행했다”며 “가격공시제도 도입의 정책적 결정이 이뤄지면 차질없는 제도 안착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은 201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종합감사에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폐지를 재차 요구했다.조정식 의원은 지난 10월 17일 예술의전당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 낙하산 1호 고학찬 사장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대표성도 없을 뿐 아니라 새누리당 사조직에 불과한 사업”이라면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폐지를 요구한 바 있다.조정식 의원이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종합국감에서 공개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지적관련 개선계획’자료에 따르면, 예술의전당은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사업을 올해 규모보다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 작성해 조정식 의원실에 제출하는 등, 조정식 의원이 지난 10월 17일 예술의전당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정면으로 대치되는 조치계획을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식 의원은 “예술의전당이 본 의원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불응하는 내용으로 조치계획서를 작성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지적하고 “순수예술분야에 대해 시상을 하고 격려를 하는 것에는 적극 동감하지만 예술의전당 이름을 딴 시상식이 존치된다면 매년 시상식이 열릴 때마다 대표성은 물론 시상식의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을
[신형수기자]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를 무기한 연기한 것에 대해 여야는 24일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작권 재연기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실험으로 한반도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여진다”고 언급했다.김 대변인은 “자주국방 차원에서 대한민국이 전시작전권을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자주국방 능력을 완벽하게 구축하기 전까지는 한미 동맹의 틀 속에서 풀어가야 할 현실적인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전작권은 전시에 대비한 작전인 동시에 전쟁을 막기 위한 억제 기능도 해야 한다”며 “우리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담보할 수 있도록 예정대로 한국군 전력화 사업을 완료해 전쟁 억제 능력을 완비하는 데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정부가 전시 작전권 환수 시기조차 못박지 않고 무기한 연기한 것은 전작권 환수를 사실상 백지화 하고 군사 주권을 포기한 것”이라며 “경악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김 대변인은 “이로써 대한민국은 전쟁 시 자기 나라 군대의 지휘권을 다른 나라에 넘겨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은 2014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경기북부지역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기북부지역 11개교 학생 1,163명(중학생 479명, 고등학생 684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학생들은 남북분단 시기에 대하여 1945년으로 33.4%, 1948년 17.2%, 1950년 14.4%, 1953년 32.7%로 응답하여 남북분단의 원인에 대해 잘못알고 있는 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명칭에 대해서는 52.3%가 ‘새터민’으로 부르는 것이 좋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외 ‘탈북자’ 24.9%, ‘북한이탈주민’ 13.1%, ‘탈북민’ 8.7% 순으로 대답하였다.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에 대한 질문에는 ‘언론보도’를 통해서가 51.6%로 압도적이었으며, ‘학교 수업’을 통하여는 21.3%,‘상관없다’는 응답도 12%나 되었다. 김영우 회의원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명칭은 매우 중요하다. 사선을 넘어 한국으로 넘어온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주민과 어우러져 하나로 동화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좋은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모두의 교감이 이루어질 수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전북 정읍]의원은 24일 해수부 등 종합감사에서 해수부의 어구사용 제한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유성엽 위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서해 불법어업 단속실적에 따르면 불법어업 단속 중 어구위반이 약 33%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왔다. 서해 불법어업 단속실적 자료에 따르면 총 단속 건수 508건 중 어구위반이 가장 많은 건수로 170건, 그 다음으로는 허가제한 조건위반이 107건, 무허가무면허가 93건 등으로 비율을 차지했다. 연안어업의 불법어업 건수가 191건으로 약 38%로 근해어업보다 높았고, 연안안강망류 관련 위반 45건 중 그물코 규격위반이 13건으로 약 29%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와 같이 연안 안강망류의 그물코 규격위반이 많은 것에 대해 유 의원은 “세목망으로만 잡을 수 있는 멸치를, 세목망 사용을 금지하는 연안개량안강망어업에서 많이 생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불필요한 범법자를 양산하는 연안개량안강망 그물코 제한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타 업종과의 갈등, 수산자원 보호 등을 고려한다면 멸치 성어기에만 세목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