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6,271명(해외유입 3,7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총 24,168명(91.9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2명(치명률 1.76%)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6,146명(해외유입 3,68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2명으로 총 24,073명(92.0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1명(치명률 1.76%)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6,043명(해외유입 3,6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총 23,981명(92.0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0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0명(치명률 1.77%)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 성동구는 관내 성수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동구에 따르면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성동구 132번 확진자는 마장동에 거주하고 있는 성수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확인됐다. 그는 21일 최초 증상이 발현됐고 26일 최종 양성판정이 나왔다. 그는 19~20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학교에 머물렀으며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21~23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해당 학교에 머물렀다. 24일 이동동선과 관련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25일에는 자택에만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는 남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고, 구는 자택 소독을 완료했다. 현장 역학조사반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접촉자는 확인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는 지난 23까지 학교에 등교했던 것을 확인했다. 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성수고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성수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여주시 40번째 확진자 B씨의 접촉자인 A씨는 이날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흥덕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5시5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3~24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한 직업 워크숍에 참석해 B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의 접촉자는 11명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발열 증상을 보인 A씨를 이날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한 뒤 추가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확인하는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청주 90번째, 충북 187번째 확진자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영상의학과 A교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교수는 지난 23일부터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였고, 26일 오전 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은 자체 조사를 통해 파악한 접촉자 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교수는 환자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소속 전공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내과 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955명(해외유입 3,6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명으로 총 23,905명(92.1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1.76%)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신선 기자]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비롯한 다른 백신 접종 후에도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중증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의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인 김중곤 서울의대 명예교수는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아나필락시스는) 인플루엔자 백신에서만 나오는 부작용은 아니다"라며 "모든 백신 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예방접종 후 20~30분 동안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는데 그때 긴급조치를 한다면 후유증 없이 치료될 수 있다"며 "예방접종 후 의료기관을 바로 떠나지 말고 20~30분 동안 대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른 예방접종 후유증으로 알려진 '길랭-바레증후군'에 대해선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데 이를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하는 국가도 있고 아닌 국가도 있다"며 "적절하게 치료만 하면 완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인플루엔자 접종 이후 사망한) 26명의 사인을 조사했지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며 "몇가지 안전수칙을 잘 따른다면 큰 문제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전남에서 해외 유입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입국한 10대 유학생 2명이 지난 23일 오후 10시5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가족 관계인 A씨와 B씨는 각각 전남 180·181번 환자로 분류됐으며 B씨가 동생이다. 이들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순천에 소재한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81명으로 지역 감염은 137명, 해외 유입은 44명이다.
집단감염 발생할땐 확진자 급증, 미확인땐 하락 감염경로 미궁, 전파력 등 위험 여부 파악 가능 일부 지표, 시점 이유로 세부 수치 정기 미공개 "K방역 특징 투명성, 가능한 모든 정보 공개해야" [시사뉴스 신선 기자] 10월 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급증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감염의 속도와 위험도를 알 수 있는 세부지표들의 모든 공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4일까지 10월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전날보다 감소한 날은 10일, 증가한 날은 12일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증가한 날이 3일 이상 지속된 날은 4~7일, 20~23일 두 차례다. 3일 이상 하락한 날은 없다. 뚜렷한 감소세나 증가세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다. 8~9월 수도권 중심 유행이 어느 정도 진정된 이후엔 50~70명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의료기관이나 직장 같은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접촉자 조사를 통해 다수 확진자가 발견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국민들이 감염의 규모와 위험도를 판단할 때 정확한 파악에 혼선을 줄 수 있다. 천은미 이화여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요양병원 같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341명(해외유입 3,13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2명으로 총 20,832명(89.2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1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3명(치명률 1.68%)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신선 기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어르신 세상 주간 보호센터 연결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안양시는 이 센터와 연결돼 22일 오전 229~241번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오후 242~245번 등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보호센터와 연결된 확진자는 첫 확진자로 지목된 227번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242번 확진자 A 씨는 80대로 안양6동에 거주한다. 이날 오전에 확진된 23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243~245번 확진자 3명은 50대 2명과 10대 1명으로 안양 9동에 거주한다. 이들 3명은 이날 오전 확진된 239 확진자 가족이다. 가족 중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안양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본인 인터뷰 및 CCTV, GPS, 신용카드 사용 명세 등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는 즉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동일한 제조번호의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백신접종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존 사망자와 같은 백신 접종자로부터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로트는 봉인조치하고, 접종을 중단하면서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재검정을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망자가 접종받은 백신 제품명과 제조번호를 보면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Q60220039, 어르신용) 접종자 중 2명, 플루플러스테트라(YFTP20005,어르신용) 접종자 중 2명, 스카이셀플루4가(Q022048, 어르신용) 접종자 중 2명, 스카이셀플루4가(Q022049, 어르신용) 접종자 중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질병청은 긴급브리핑을 통해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백신 자체의 독성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사망자가 접종한 백신이 전부 다르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그러나 질병청의 주장과 달리 동일한 백신 접종자 중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해당 백신에 대한 안전성 여부가 도마에 오르게 됐다. 서울 영등포구는 독감 백신의 접종을 보류할 것을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