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수도권에 104개 병상, 전국 218개 병상이 즉시 운용 가능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에 여유가 생기고 있다. 12일째 자택 대기 확진자도 나오지 않고 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하루 이상 대기하는 환자는 지난 3일 이후 계속 0명을 유지하고 있다"며 "병상 여력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3차 유행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상 배정 전까지 하루 이상 자택에서 대기하는 환자가 급증했었다. 지난해 12월17일 595명에 달했던 대기자 수는 정부가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계획을 발표하고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상황이 나아졌다. 지난 14일 기준 코로나 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장비·인력 등을 완비하고 중수본 지정을 받은 중환자 병상은 모두 661병상이다. 전국 218병상, 수도권 104병상이 남아있다. 서울 48개, 경남권 44개, 경기 37개, 호남권 24개 등이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환자 병상은 389명을 확보했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241명(해외유입 5,8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2,7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674(확진자 6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4,390건, 신규 확진자는 총 513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764명으로 총 56,536명(79.3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3,48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17명(치명률 1.71%)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속보]서울시 "열방센터 검사 미이행 집단감염 발생 구상권 청구"
[시사뉴스 신선 기자]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24명으로 집계되면서 3일 연속 500명대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49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24명 증가한 7만728명이다. 선별진료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면 검사 결과가 나오고 방대본에 집계되기까지 통상 1~2일이 걸려 이날 신규 확진자 상당수는 화요일인 12일과 수요일인 13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선별진료소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의 12~13일 검사량은 각각 9만1583건, 8만7625건 등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로 발견된 확진자는 50명으로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을 거쳐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162명, 서울 131명, 부산 40명, 광주 30명, 인천 24명, 충북 18명, 경북과 경남 각각 16명, 충남 12명, 강원과 대구 각각 11명, 울산 9명, 전남 6명, 대전과 전북 각각 3명, 세종과 제주 각각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내국인이 19명, 외국인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0,728명(해외유입 5,84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3,0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578(확진자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7,625건, 신규 확진자는 총 524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6명으로 총 55,772명(78.8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3,76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95명(치명률 1.6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 구상금을 청구할 예정이다. 특히 진단검사비는 물론 자가격리에 소요되는 비용 등에 대해 구상금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날 오전 설명자료를 통해 "국가의 행정명령 위반, 역학조사 거부 및 방역방해 행위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비에 대해 부당이득금 환수 또는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 576명 대비 86명 증가한 662명이다. 센터 측 제출 명단 등록자 2996명 중 175명이 확진됐고 추가 전파로 470명, 역학조사 확인 중 사례 17명 등이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지난해 12월17일 처음 출입 명부를 확보하고 통신사 확인 등을 통해 중복되거나 부정확한 명단을 제외한 명단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했다. 12일 기준 명단 등록자는 2996명이며 역학조사로 확인된 17명 포함 코로나19 노출 추정자는 3013명이다. 이 가운데 12일까지 확인된 576명의 총 진료비 예상 총액은 3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중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는 약 26억
[시사뉴스 신선 기자] 13일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8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전날 대비 12명이 줄어들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18명),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1명(누적 52명), 서대문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14명), 기타 집단감염 4명(누적 7021명)이다. 해외유입 3명(누적 709명), 기타 확진자 접촉 67명(누적 678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98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8명(누적 5035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033명으로 증가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민원실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동시간대 방문자들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1층 민원실은 긴급 폐쇄됐으며 방역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13일 SH공사에 따르면 공사 1층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파견직 근로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업무보조 역할을 맡았으며 방문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SH공사 관계자는 "민원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 업무보조 역할을 해서 주로 직원들과 접촉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실은 긴급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SH공사 민원실 방문자는 일평균 50명으로 11~12일간 방문자는 약 100여명으로 조사됐다. 그는 "11~12일 사옥 1층 민원실을 내방했던 고객들 전원에게 검사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며 "직접적인 접촉은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권고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6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0,212명(해외유입 5,81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8,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356(확진자 1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583건, 신규 확진자는 총 562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7명으로 총 54,636명(77.8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4,3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85명(치명률 1.6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9,651명(해외유입 5,7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2,4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137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4,53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37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7명으로 총 53,569명(76.9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4,9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0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65명(치명률 1.67%)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선 국민의 60%가 면역력을 가지면 되는 데도 정부가 전 국민 대상 무료로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힌 것을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전 국민 100% 접종이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는 대상에 집중해서 백신 접종 계획을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백신으로 인한 효과성 등을 고려하면 접종 대상자를 늘릴수록 좋다는 주장도 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56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1000만명분, 다국적 제약사인 모더나와 20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과 각각 1000만명분, 얀센과 600만명분 등이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우선접종권장대상자를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단 우선순위를 부여하되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1일 신년사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9,11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43명으로 총 52,552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5,42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0명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358명(해외유입 5,64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0,1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931건(확진자 1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12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74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720명으로 총 48,369명(71.8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7,9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며,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81명(치명률 1.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