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일 고의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체납관리단 108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이틀 동안 민원응대방법,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직무교육 후 이들을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이들은 오는 11월30일까지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등에 배치되어 상습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 연계를 해주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6월 1일부터 11일까지 평택 송탄출장소와 서정리역 등 관내 주요 현장에서 ‘당원이 되어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책임당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당원이 되어주세요’ 캠페인은 6월 1일 오후 2시에 송탄출장소 앞을 시작으로 2일에는 서정리역, 3일에는 신장동 로데오거리 그리고 4일에는 송탄시장 농협 앞 등 국민의힘 평택갑 지역구 주요 현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공 위원장은 “일찍이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은 ‘참여하는 사람이 주인’이라는 ‘주인 정신’을 주창하셨다”며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이 가르침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진정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지난 4.7 재보선을 기점으로 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한 층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혈연이나 지연·학연 등에 기대어 억지로 가입을 유도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순리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2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디지털 관련 전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취업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수강생들은 6월 중순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빅데이터, 마케팅, 프로그래밍 3개 분야 중에 1개를 선택해 각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각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강좌 가운데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3개 과정 이상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온라인 강좌는 각 과정별로 최소 5시간에서 86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전문 교육들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이상 만 39세 이하의 관내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는 오는 16일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할 방침이다. 자제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청년들이 취업에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디지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1년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6개월간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접수는 5월 31일 마감되었으며, 6월 16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2차 공모기간은 6월 1일(화)부터 7월 31일(토)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공사 홈페이지․이메일․우편․네이버폼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2차 공모에도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별) 참여 가능하며, ‘공사 보유토지(유휴토지) 활성화 방안’ 등 공사 고객접점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사 사업 및 공익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도시공사 고객 제안 공모전 담당자(031-8053-8843)로 하면 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일 2주간 봄철을 대비한 산악사고 대응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송탄 관할 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5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18년 8건, ’19년 9건, ‘20년 18건)하고 있으며, 산행 인파가 늘어나는 시기인만큼 관내 산악 지형 및 최단시간 출동 동선을 확인하여 산악사고 유형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실시된다. 훈련 내용은 ▲산악구조 안전사고 사례 연찬 ▲산악 구조 장비 운용방법 훈련 ▲사고 유형별 구조기법 훈련 ▲로프설치, 들것결착, 안전활동방법 등이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산악사고는 요구조자 스스로도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구조대원도 위치 파악이 쉽지 않다”며 “이번 훈련은 송탄 관내 등산로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을 중점으로 둘 것”이라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해양환경 보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하여 121명을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121명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 △해양환경 저해 행위 감시 및 신고 △해안가와 바다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해양 환경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전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들은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실시하는 안전 수칙, 활동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본격으로 시작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김한중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양오염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오는 8월부터 총 25억 원을 투입해 수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 수지도서관은 지난 2004년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59㎡ 규모로 개관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수지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3일부터 내년 3월까지 내부 전체를 진행한다. 예산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지원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10억 원에 시비 15억 원을 더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냉·난방시스템 등 기본적인 시설물 교체는 물론 열람 공간 확대, 소모임실 마련, 북카페 설치 등으로 수지도서관을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초 전문가 컨설팅과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자료실 및 노트북 이용 좌석 확대, 4차 산업 미래체험공간 설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 기간에는 시설 전체를 임시 휴관한다. 다만, 관내 다른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도록 입구에 설치된 무인반납함은 상시 운영한다. 지역 서점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이건희 미술관 용인유치 시민추진위원회’가 31일 용인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건희 미술관 용인유치 시민추진위원회는 일명 ‘이건희 미술관’유치를 위해 용인시민을 비롯해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등 지역의 53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구성했다. 용인예총과 용인문화원이 주최한 이날 출범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노승식 용인예총 회장, 심언택 용인문화원장, 이윤송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 등 각 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시민추진위는 노승식 용인예총 회장, 심언택 용인문화원장, 이윤송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상임공동대표를 선임하고 민간 주도의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참여단체 확대는 물론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과 릴레이 캠페인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용인시도 시민추진위, 지역 정치권 등과 협력해 구체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하고 전방위적인 유치전을 펼칠 방침이다. 노승식 상임공동대표는 “용인시와 함께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1일 간부 공무원과의 티타임에서 “관내 특정 지역을 비하하거나 유언비어를 만들어내는 등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갈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강선 연장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처인구 내 주민 간 갈등 양상이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 백 시장은 또 “이미 발생한 갈등을 해결하려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필요하고, 이는 시의 통합과 발전을 가로막는 방해 요소가 된다”며 “유언비어가 갈등으로 번지기 전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백 시장은 “처인구는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고, 도농복합지역임을 감안한다면 정책이나 예산상 차별한다는 일부 의견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공직자들이 앞장서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백 시장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유모차도 쉽게 탈 수 있는 저상버스 도입 현황을 확인하고, 장애인들의 이동권 문제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3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중으로 7대를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끝으로 백 시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공재광 부락포럼 공동대표가 지난 29일 부락포럼과 시.만.사(시민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줍깅」에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줍깅」은 일정한 장소를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서 북유럽 국가인 스웨덴에서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고, 쓰레기 줍는 자세가 스쿼트 운동과 비슷하여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줍깅」에 참가한 전원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차원의 명부 작성은 물론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에 동참했으며 50L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평택 통복천변을 걷고 달리면서 각종 일회용품과 담배꽁초 및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50여 명의 평택시민들과 함께 「줍깅」을 마친 공재광 부락포럼 공동대표는 “SNS 등을 통해 제로웨이스트(Zerowaste)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줍깅’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줍깅’은 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지난 28일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를 지휘할 최적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운영위원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러 의견들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내년 대통령 선거를 제대로 지휘할 수 있는 지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라며 “앞으로 있을 5명의 당 대표 후보자 토론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현장을 다녀보면 국민의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점차 상승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면서 “향후 책임당원 모집에 역량을 모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청년, 여성 등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국민의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평택시갑 당협 운영위원회 회의는 평택시 의회 이병배, 이관우, 김영주, 김동숙 의원 등을 비롯하여 15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 대표 선출 관련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8일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 산7-1번지 일원 5만237㎡에 수립한 백암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백암 일반산업단지는 시의 대표 향토기업인 대지정공(주)과 계열사인 디에스브이(주), 드림테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3만4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와 2800㎡ 규모의 지원시설 용지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처인구 고림동, 남사읍, 원삼면 등에 흩어져 있는 이들 기업 3곳의 생산공장, 연구시설, 직원 기숙사 등을 오는 2023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백암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 기업의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들의 유입으로 이 일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대지정공㈜은 1975년에 설립, 살수차 및 친환경 제설차량 등의 특장차와 함께 40여개국에 수출하는 군용 특수차량(경장갑차, 방탄벽차, 항공기급유차 등)을 생산・연구하는 방위산업 분야 강소기업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처인구 대부분의 지역이 수도권 규제로 인해 6만㎡ 이하 소규모 산단만 들어설 수 있는 만큼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소규모 산단 조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8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교육’수료식에서 농업인 2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로 귀농한 농업인이나 귀농을 희망하고 있는 시민들로 지난 4월7일부터 5월21일까지 12번에 걸쳐 진행된 교육 과정을 마쳤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ZOOM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귀농 현황·정책, 농촌 융복합산업 트렌드 분석 등 귀농 창업에 유용한 내용을 익혔다. 시는 이날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2명에게 우수상을 전달했으며, 창업실행비 750만원도 지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농업인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