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6월 1일부터 11일까지 평택 송탄출장소와 서정리역 등 관내 주요 현장에서 ‘당원이 되어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책임당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당원이 되어주세요’ 캠페인은 6월 1일 오후 2시에 송탄출장소 앞을 시작으로 2일에는 서정리역, 3일에는 신장동 로데오거리 그리고 4일에는 송탄시장 농협 앞 등 국민의힘 평택갑 지역구 주요 현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공 위원장은 “일찍이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은 ‘참여하는 사람이 주인’이라는 ‘주인 정신’을 주창하셨다”며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이 가르침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진정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지난 4.7 재보선을 기점으로 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한 층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혈연이나 지연·학연 등에 기대어 억지로 가입을 유도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순리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