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글로벌 여행업계 선두기업인 익스피디아그룹과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숙박 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 확정급여형,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을 가입한 기업의 임직원과 개인형 IRP를 보유한 고객에게 전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익스피디아그룹의 여행숙박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숙박 할인 서비스는 기업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안내되는 익스피디아 또는 호텔스닷컴 전용 사이트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5월 롯데손해보험과 퇴직연금 신규 도입 기업의 근로자에게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원활한 성장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소프트웨어공제조합과 ‘소프트웨어 기업 대상 국내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삼성 SDS, LG CNS, 이동통신 3사 등 3천 6백여 개의 조합원을 보유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과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공급망에서 상생결제 서비스 제공 ▲해외 사업 관련 보증업무 확대 ▲임직원을 위한 금융 우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촉진 정책으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금융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술 개발부터 해외 수출에 이르는 밸류 체인(Value Chain)에 대한 원활한 금융 지원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소프트웨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기술을 갖춘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생 및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FC서울과 함께 인천 '해피홈 보육원' 원아들을 초청하여 축구경기 관람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경기는 FC서울의 공식 스폰서인 '한국투자증권 초청 경기'로 진행됐다. 김성환 사장이 경기 전 시축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으며, 인천 해피홈 보육원 소속 원아 26명도 경기장에 초청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선 5월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제공하는 '꿈 도서관' 사업을 통해 원아들과 인연을 맺은 뒤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원아들은 선물 받은 유니폼을 입고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과 더불어 열띤 응원을 펼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김성환 사장은 "'각본 없는 드라마' 스포츠가 주는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각자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FC서울과 손잡고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나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1일 생명보험협회 심의위원회로부터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 ‘급여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 2종에 대하여 각 3개월,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혁신성이 뛰어난 보험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해당 상품을 일정 기간 독점 판매할 권리를 주는 제도이다.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한 2종 특약은 최근 실시한 소비자 패널 조사에 따라 선호도가 높았던 최초 인지 시점의 ‘암 검사(검진)’ 와 항암치료 중 발생하는 ‘항암 부작용’ 영역의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 ‘급여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을 통해 판매되며, M-케어 건강보험에도 확대 검토 중이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신규 암 보장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암 치료 여정 전반에 신개념 치료 보장을 도입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물” 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의 획기적인 암 보장을 통해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저평가된 채권투자와 짧은 듀레이션 전략으로 안정성과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신한초단기채펀드’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처럼 환매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지만, 운용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달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통화정책 방향성에 따라 잔존만기를 조절하고, 환매조건부 매도 전략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편입자산은 잔존만기 90~180일로 짧은 AA- 등급 이상 채권과 A2- 등급의 기업어음, 단기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채권운용역량을 바탕으로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 구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고평가 종목 매도, 저평가 종목 매수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연초 이후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다수의 자산운용사들이 초단기채펀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투자기간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에 자금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신한투자증권 이광렬 펀드상품부장은 “신한초단기채펀드는 기존 머니마켓펀드 대비 단기자금 운용에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의 자동차보험이 출시 4년 5개월 만에 누적 가입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캐롯은 2020년 2월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정산하는 개념의 자동차보험 '퍼마일(Per-mile) 특약'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자동차보험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었다. 이후 출시 4년여 만인 지난 4월 보험 가입 후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의 최대 20%를 할인해 주는 신규 특약을 출시하며 상품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대폭 강화했다. 캐롯 자동차보험은 출시 초기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고객들이 캐롯의 주 소비자층으로 자리 잡으며, 자동차를 '얼마나' 주행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보험 상품이었다. 하지만 최근 신규 특약 출시와 함께 자동차를 적게 타면 적게 타는 대로, 많이 타면 많이 타는 대로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가격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며 자동차를 '어떻게' 주행하는지가 중요한 자동차보험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캐롯의 신규 특약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는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진보성을 높게 평가받아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부여받으며 캐롯 자동차보험의 꾸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의 양육환경 개선을 통해 돌봄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과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시 소재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10여 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동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보일러 교체 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친환경 공간과 학습기자재 지원으로 돌봄∙양육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돌봄∙양육 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인 만큼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가 출범 1년을 맞이하며 2030여성들의 멘탈 건강(Women’s mental Health)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바이브 컴퍼니와 함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작한 이 리포트는 올해 초 ‘여성의 ideal’, ‘피지컬 트렌드’에 이은 3번째 보고서다. 이번 리포트는 ‘2030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의 종류를 조사하고,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연관어 검색 결과2030 여성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 중 상위권에 랭크된 3가지는 ▲자괴감 ▲부담감 ▲책임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자괴감은 주로 회사와 관련된 키워드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느끼는 허탈감, 비교로 인한 열등감, 우울감 등이 그 저변에 자리했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성에서 파생하는 부담감은 미래 계획에 필요한 ‘금전’, 결혼하기에 늦은 것 같은 ‘나이’, 관계에 대한 심리 상태로 귀결됐다. 이 외 일과 가정 양육을 모두 잘해내야 한다는 고민이 책임감으로 자리했다. 이렇듯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2030여성의 번아웃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폐기 예정인 카드 플레이트와 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쓸모를 다한 제품에 디자인, 기술 등을 접목해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탄생 시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재활용 방식이다. 심화하는 환경 문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개념인 것. 먼저 신한카드는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플라스틱 재질의 카드 플레이트 7만 매 표면을 재가공해 여행용 캐리어에 달 수 있는 네임태그(Name Tag)로 재탄생 시켰다. 네임태그에는 신한카드의 여행 대표 상품인 ‘신한 쏠 트래블 체크’ 플레이트 이미지를 담아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참신한글판’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굿즈’ 시리즈도 선보인다. 참신한글판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일상 속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대형 글판으로 분기마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로 교체하고 있다. 수거한 폐현수막을 모아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캠핑용 의자, 보냉 파우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생 시대의 경고’ 영상을 공개했다.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등 각계각층의 노력을 담았다. 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1989년 UN개발계획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은 ‘Korea Better’ 캠페인 시리즈 영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가 기획에 참여하였고, 2007년 KB국민은행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KB금융과 함께하며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김연아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1983년 인구 유지의 마지노선인 2.1을 하회한 이후 2023년 0.72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음을 전한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의심거래보고(STR)실무」집합교육 수강생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8월 23일이다. 학습목표는 의심거래보고 개념과 관련 규정 등 개요를 이해하고 보고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봄으로써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수강대상은 자금세탁방지 및 내부통제 업무 담당자 등이다. 특히, 자금세탁 분야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STR 사례와 의심거래 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기간은 8월 23일(금), 1일 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5일(금)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 한국협동조합협의회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내년이 2012년에 이어 유엔(UN, United Nations)이 지정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임을 강조하며,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동조합의 잠재력과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수영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국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박남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대표,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등 주요내빈과 기본법 협동조합, 개별법 협동조합, 한국협동조합학회 등 다양한 협동조합 구성원이 참석했다. 주민신협 이현배 이사장이 유공 표창자 대표로 기념식 개회식 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 전시 홍보, 협동조합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개별법 협동조합을 대표해 축사를 전했다. 김윤식 회장은 축사에서 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관으로 지주 및 9개 계열사의 신사업전략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차 농협금융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금융은 미래성장부문 내 NH금융연구소(신사업전략단)를 통해「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기술발전 및 대응」이라는 3대 핵심 아젠다를 신사업 추진 방향으로 선정, 그룹의 미래성장과 지속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외부업체를 초빙, '외국인 대상 금융서비스 개선 및 '에듀테크와 금융의 결합 방안 등 농협금융과의 신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조정래 부사장은 "인구구조변화는 금융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중대요소" 라고 말하며,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새로운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해 농협금융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