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여성 보컬 듀오 '다비치'가 18일 디지털 싱글 '두 사랑'을 발표한다. 지난 1월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 이후 약 한 달 만의 컴백이다. 힙합을 베이스로 한 미디엄 템포곡이다. 봄과 어울리는 밝은 곡으로 '내 두 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 등의 가사를 담았다. 소유X정기고의 '썸'을 작곡한 '제피(Xepy)'가 작곡·작사에 참여했다. 래퍼 산이의 '아는 사람 얘기'를 프로듀싱한 원영헌, 동네형도 편곡을 함께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두 사랑은 소유, 정기고의 '썸' 가사 내용 이 전 이야기를 다룬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44년, 45년 됐죠. 드라마 '장희빈'에서 제가 장희빈을 연기했고, 박근형 선생이 숙종을 연기했어요. 그때 제가 스물 세 살이었어요. 자료도 안 남아있을 거예요. 그때 이후로 다시 만났으니까 과장해서 말하면 역사적인 만남이죠.(웃음) 숙종이 장희빈을 사랑했잖아요. 이번에도 성칠이 금님을 사랑하고요. 반세기 만에 만난 사랑이죠.(웃음)"배우 윤여정(68)은 "우리가 아직 살아있어서 다시 만날 수 있었죠"라고 농담을 하며 영화 '장수상회'에서 박근형(75)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네 번째. 윤여정이 언급한 1971년 MBC 일일드라마 '장희빈', 2000년 KBS 드라마 '꼭지', 2005년 KBS 단막극 '유행가가 되리'에서다. '꼭지'에서는 원수 같은 부부였고, '유행가가 되리'에서는 권태에 빠진 중년 부부였으니 사랑이라는 감정을 두 배우가 공유하는 건 윤여정의 말처럼 정말 44년 만이다.두 배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장수상회'는 '태극기 휘날리며'(2004) '쉬리'(1999) 등을 연출하며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사에 굵직한 자취를 남긴 강제규(53) 감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스타 김현중(29)이 입대 영장을 받고 고민 중이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2일 "이달 31일 입대 영장이 나왔지만 아직 정리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연기하는 방향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입대하게 돼도 관련 일정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중이 31일 입대하게 되면 그룹 'JYJ' 김재중(29)과 같은 날 입대하게 된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로커 김바다가 '시나위'로 재결합한다.12일 김바다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신대철과 김바다는 '시나위'로 재결합하고 14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연출 정찬형)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신대철과 김바다는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방송 2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특별 생방송 무대 '라이브 이스 라이프(Live is Life)'에서 록의 진수를 선보인다. 신대철을 리더로 결성된 시나위는 지난 1986년 데뷔앨범 '헤비메탈 시나위(Heavy Metal Sinawe)'를 발표했다. 임재범, 김종서, 서태지, 김바다 등 수많은 스타 뮤지션들의 등용문 역할을 했다.김바다는 시나위의 5대 보컬로 이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언더 무대에서 '톰캣(Tomcat)'이라는 밴드를 하고 있던 25세 때 신대철을 만나 1996년에 시나위 EP앨범 '서커스(Circus)'의 보컬로 데뷔했다. 그가 영입되고 발매한 시나위 6집 '은퇴선언'은 한국형 얼터너티브록의 진수로 평가받는다. 김바다는 이후 1999년 시나위 탈퇴 후 밴드 '나비효과' 등을 결성했다. 재결합한 시나위는 향후 싱글 또는 E.P 형태의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이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겸 솔로 가수 가인이 새 앨범으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가인이 12일 오전 0시 음원사이트에 공개한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하와(Hawwah)'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애플(Apple)'이 이날 오전 8시 현재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하와'의 또 다른 타이틀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를 비롯해 '프리 윌(Free Will)' '더 퍼스트 템테이션(The First Temptation)' '두 여자' '길티(Guilty)'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이번 앨범은 성경속 '하와'를 스토리텔링의 기반으로 삼았다.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하와를, '태초의 유혹의 여인' '신성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진 양면의 여인' '규범(신의 말씀)을 깨는 저항적이고 능동적인 여인'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자유 의지의 여인' 등으로 풀어냈다"면서 "모티브는 성경 속 인물에 착안했으나 이야기 전개엔 상상력을 더했다"고 알렸다.'파라다이스 로스트' 안무에 현대무용을 접목한 점이 눈길을 끈다.조영철 프로듀서, 이민수 작곡가·김이나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멤버를 영입, 5인조로 컴백한다. 11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 벨벳은 새 멤버 예리(16)가 합류한 5인조로 18일 첫 앨범 '아이스 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한다.예리는 SM의 프리데뷔 팀 'SM루키스' 멤버로 공개됐다.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SM은 이날 '웰컴 영상'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홈페이지 등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데뷔, 싱글 '비 네추럴(Be Natural)' 등을 발표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힙합가수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의 프로젝트 그룹 'MFBTY'의 첫 정규 앨범에 록의 전설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까지 총출동한다.11일 MFBTY의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19일 발매 예정인 MFBTY의 첫 정규앨범에 '들국화' 전인권,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비스트' 용준형, 가수 손승연이 참여한다.이와 함께 래퍼 도끼, 인디밴드 '윈디시티' 김반장, 혼성 일렉트로닉 듀오 EE(이현준·이윤정)도 힘을 보탰다.이밖에 필굿뮤직의 신인 프로듀서로 발굴된 디노 제이(Dino J)도 피처링에 참여했다.가요홍보사 포츈엔터테인먼트는 "MFBTY가 무대 위에서 가장 즐거울 수 있는 음악을 목표로 출발한 프로젝트 그룹인만큼, 장르를 초월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즐거운 음악적 축제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MFBTY는 데뷔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시작으로 지난 2013년 공개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살자'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음악 마켓인 미뎀(MIDEM)에서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84억8247만원이라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127.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82억5663만원으로 전년 25억5331만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당기 순이익 역시 78억5014만원으로 전년 39억4488만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10월 비상장 JYP와 상장사 JYP Ent.의 합병으로 인한 매출액이 증가해 손익구조가 개선된 점을 실적 정상화의 요인으로 꼽았다.지난해부터 회사에서 자체 제작하는 콘서트, MD 사업부문(일본제외), 자회사 JYP 픽쳐스가 주도하는 드라마 영화 제작 사업 약진도 꼽았다.또 윤박, 최우식 등이 소속된 배우매니지먼트 부문에서도 신인 배우들이 주연급으로 활약한 점도 호전에 보탬이 됐다고 분석했다.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PM, 미쓰에이(miss A) 등의 활동 증대 이외에도 1분기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를 마친 갓세븐(GOT7)이 하반기부터 일본과 아시아에서 투어를 시작한다. 3분기에는 신인 걸그룹의 론칭, JYP 픽쳐스의 드라마 영화 제작 등 신규사업이 있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신승훈·김연우·박정현·장범준이 5월25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카드 셀렉트28 '홀가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홀가분 페스티벌'은 봄을 맞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도심형 피크닉 페스티벌이다.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더불어 각종 이벤트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삼성카드로 결제 때 티켓 한 장을 구매하면 한 장을 무료로 제공한다.9만9000원~11만원, 삼성카드 결제 시 4장을 제공하는 패밀리패키지는 17만6000원이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작년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아이언이 프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10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언은 이달 중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최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아이언은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아이 엠(I AM)'과 '독기'로 음원차트를 강타하면서 주목 받았다.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인 '크레이지(crazy)'와 효린X주영의 '지워'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가요계 선배들에게 이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최여진(32)이 스타일리시 보디 프로그램 온스타일 ‘더 바디쇼’의 메인 MC로 발탁됐다.‘더 바디쇼’에서는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 발칙하게 논하며 부위별 최고 보디 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제작진은 “‘더 바디쇼’는 단순한 다이어트와 운동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성들의 진솔한 고민을 MC들과 함께 논하고 건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최여진은 “요즘 트렌드는 건강미인인 것 같다”며 “이 프로그램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위한 솔직한 노하우를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 유승옥(25)과 가수 레이디제인(31)이 서브 MC로 나서 최여진을 돕는다.4월6일부터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출신 송유빈(17)이 3월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소속사 뮤직웍스는 9일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뮤직웍스는 "계속해서 송유빈 데뷔에 관련된 내용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송유빈은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6'에 출연, 톱4에 올랐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가수 백지영(39)의 러브콜을 받아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2)가 16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9일 "걸스데이 멤버 중 민아가 처음으로 솔로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지 만 5년 만의 솔로 활동이다. 데뷔 타이틀곡은 댄스곡이다.소속사는 "발라드곡과 댄스곡 중 고심 끝에 최종 타이틀곡이 댄스곡으로 결정됐다. 민아는 안무연습에 한창"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