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박정진 (주)이녹스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는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영배 ISC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가한 박정진 대표는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주)이녹스는 지난 2월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ㆍ경북지역 현지의료인들에게 의료용 마스크 1만3000장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박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주)이퓨쳐 이기현 대표를 지목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sh수협은행이 프리미엄 커피전문점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받는 신용카드 신상품 ‘ZZIN(찐)카드’를 선보였다. 1일부터 발행 가능한 찐카드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발행 ▲스타벅스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 ▲이디야 등에서 최대 70%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카페모카를 153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온라인 배송서비스(쿠팡, 티몬, 위메프, 배달의 민족, 요기요) ▲병의원, 한의원, 약국, 동물병원 등에서도 실적에 따른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ZZIN(찐)카드는 젊은 세대의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우리생활 곳곳에서 꼭 필요한 찐(=진짜) 할인혜택을 탑재했다“며 ”언택트 시대, 스마트한 고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쌍용자동차가 정부의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최대 10%에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구매 혜택을 주는 '행복동행 세일 페스타'를 시작한다. 선착순 2,500대 한정 ‘행복동행 세일페스타’ 모델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G4 렉스턴의 경우 최대 450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 도는 영업소 방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7월 전시장 방문고객 전원에게 소진시까지 ▲비말차단 마스크 ▲렉스턴 스포츠 쿨타월 ▲티볼리 우산 등 다양한 방문선물을 랜덤 증정한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미 뉴욕 증시는 30일(현지시간) 또다시 상승하며 1998년 이후 분기별 상승 폭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217.08포인트(0.85%) 상승한 2만5812.88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3100.29로 장을 마쳐 47.05포인트(1.54%) 올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84.61포인트(1.87%) 뛰며 1만58.75로 폐장했다. 또 중소기업들의 주식을 나타내는 러셀 2000지수는 1441.37로 거래를 마감해 20.16포인트(1.42%) 올랐다. 이로써 뉴욕 증시는 올해 2분기 주요 지수 모두 수십년만에 분기별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올 2분기 17.8% 오르며 1987년 1분기의 21.6% 상승 이후 33년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했으며 S&P 500 지수는 20% 가까이 오르며 1988년 4분기 이후 최대 상승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도 30.6%나 올라 1999년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지난 1분기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침체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는 등 미 주가가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분기 실적 발표 등에 주목하며 조정 국면을 거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증시는 초반 미국 나스닥 지수 역사적 신고가 경신 등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힘입어 2200선 탈환을 넘봤으나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으로 낙폭을 경험하며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보였다. 하반기에 접어드는 7월은 코로나19 확산세, 코로나19 충격을 받은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등이 변동성을 키우는 한달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7월은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유동성 장세에서 펀더멘털(기초체력) 시장으로의 전환을 보이는 한달이 될 것"이라며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재확산과 글로벌 확진자수 급등은 소비 둔화 및 교역량 축소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 시즌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식 시장 유동성 에너지가 강한 만큼 속락의 공포는 크지 않다"면서 속도 조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인균 전 부산고등검찰청 부장검사가 변호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995년 사법연수원 21기로 검사로 임관, 수원지검 안산지청 등에서 환경검사로 맹활약, 2005년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정 변호사는 그 뒤 ▲인천지검 ▲광주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쳐 부산고검 부장검사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정 변호사는 검사 재직 시에는 900여명의 환경 사범을 적발한 열혈검사였고, 퇴임 후에는 '변호사 시험 준비생들의 필독서' 형사소송법을 집필하기도 했다. - 변호사로서 새롭게 출발하시면서 각오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저 또한 새롭게 태어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한국을 떠나 베트남에서 활동하며 국제적인 감각도 키웠고 검사를 그만둔 이후에는 공인중개사와 세무회계 자격증을 따기도 했습니다. 꼭 변호사가 아니더라고 사회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던 시기였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원래 제가 서 있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 최근 변호사분들도 한 분야를 전문으로 활동하시던데요? "95년 검사 임관 후 형사분야에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동안은 죄가 있는 사람을 잡고 재판을 통해 처벌하는 것이 제 역할이었다면
㈜랩어거스트 신다영 대표는 화학도다. 흔히 웹툰에서 표현하듯 ‘비이커에 소주 한잔 따라 마시던’ 그런 이과생보다 모범생에 가까웠다. 열심히 공부해 대학에 진학했고, 대학원까지 마치고는 대기업에 입사했다. 평범한 연구원으로 사회 초년생을 보내고 새롭게 옮긴 회사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며 '자신에게 담겨있던 끼'를 발견했다. 2019년 신다영 대표는 ‘여성건강을 위한 기업’을 모토로 지금의 ㈜랩어거스트를 창업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전문 V케어 브랜드 바솔을 런칭했습니다. 구체적인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V는 여성의 질을 뜻하는 ‘버자이너(Vagina)’의 약자입니다. 그리고 해법을 뜻하는 ‘솔루션(Soultion)’을 합쳐 만든 브랜드가 바솔(vasol)입니다. V케어는 ‘여성의 질을 관리’한다는 뜻입니다. 여성의 질은 신체에서도 가장 예민하고 연약한 곳입니다. 성장과 노화의 과정을 통해 가장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이 부끄러움 혹은 잘모른다는 이유로 단순한 불편은 넘기다 보니 여러 트러블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여성들에게 '나이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랩어거스트입니다. 예를 들어 바솔의 대표제품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기업은행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최창석ㆍ‘대책위’)가 전국 순회 집회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첫날 경남 창원시 중앙동 소재 기업은행 창원WM센터 앞에서 피해자들과 간담회 개최 후 '기업은행 규탄집회'를 가졌다. 또한, 향후 대책위 창원지회 결성과 전국적인 규탄 집회를 결의했다. 현재 창원 지역 피해자들은 20여명으로 주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법인고객들로 알려졌다. 대책위 전국집회는 이후 ▲7월1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소재한 부산WM센터 앞 ▲7월 1일 오후5시 울산시 달동 소재 울산WM센터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KMH그룹이 운영하는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등이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여주에 위치한 신라CC는 한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드 경험을 위해 카라 셔츠와 무릎 기장 반바지를 허용하며 얼음 생수를 공급한다. 파주CC는 반바지 라운딩 이외에도 ▲생맥주 할인 이벤트 ▲여름 특선 메뉴 LA갈비∙냉면 세트 출시 등 맛있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난치성 소아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진행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대규모 리뉴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떼제베CCsms 7월 1일부터~14일까지 1부와 3부 밴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1부의 경우 힐링코스는 오전 6시 30분 이전, 챌린지코스는 7시 이전 타임 예약자를 대상으로 팀당 4만원 그린피 할인을 적용하며, 3부에는 오후 5시 반 이후 예약자 대상 팀당 최대 4만원 그린피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KMH 관계자는 “KMH가 운영하는 골프장들이 혹서기 대비와 여름철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히 준비 중”이라며 "반바지 라운딩이 허용되더라도 호여 있을 안전사고 대비 무릎길이 양말이 권장된다"고 귀뜸한다. 한편 27홀 규모의 신라CC는 야간 라운딩도 가능하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야구 입장을 허용했다. 문체부는 이후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허용 규모 및 경기 일시 등을 다음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28일 문체부의 발표에 대해 KBO 각 구단들은 환영의 입장이다. 특히 그간 무관중 경기로 재정악화에 시달렸던 각 구단들은 홈구장 수용 규모 30% 수준의 입장을 기대하고 있다. KBO 관계자는 "계속해서 각 구단과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관중 입장 준비를 해왔다. 상황별로 시뮬레이션도 해온 만큼 관중 입장 허용 날짜만 정해지면 최대한 바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세부계획이 빠르게 수립된다면, 7월초 각 구장별 관중 입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도 수원지역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등록교인 9천여명의 수원중앙침례교회는 현재 담임인 고명진 목사 이전 침례교세계연맹(BWA) 총재이자 극동방송 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았던 곳.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 지역 유역인사들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알려졌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93번과 94번 환자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이들이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4차례 예배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택에 살고 있는 이들 환자는 전날 가족인 92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 되었으며 ▲93번 확진자는 19일 ▲94번 확진자는 23일부터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이들과 함께 예배를 본 교인은 모두 717명으로 ▲지난 17일 오전 10시 ▲21일 오전 11시30분 ▲24일 오전 10시에 참석했다. 수원시는 해당 교회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으며, 해당 교회는 2주 동안 자진폐쇄에 들어갔고 건물의 출입도 통제했다. 28일 예배도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하지 않았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최종 원구성협상'을 갖는다. 그 동안 박병석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 정신을 강조하며 민주당의 본회의 강행의사를 만류해왔으며, 현재 29일 본회의 강행을 예고한 상태다. 특히 정부ㆍ여당의 6월 임시국회 내 3차 추가경정예산 처리 강행 방침과 맞물려 박 의장도 본회의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의 난제는 여전히 '법사위원장' 선임으로 통합당이 이를 끝까지 고수 할 경우 여당 단독 국회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박 의장은 지난 26일 협상 테이블을 통해 여야가 법사위원장을 전·후반기로 나눠 갖는 방안 등을 제안, 양당이 논의를 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가 오후 회동에서 절충안을 마련하지 못하더라도 박 의장은 추경 심사를 위한 상임위 구성을 강행할 거라는 전망이다. 현재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임위는 모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포함 모두 12개다. 민주당도 더는 국회 정상화를 미룰 수 없는 만큼 전체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게 될 경우까지 염두에 두고 최후 협상에 임하겠다는 분위기다. 원내지도부는 회동에 앞서 오찬과 회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휘발유를 뿌려 화상을 입힌 4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유예하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지난 28일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ㄱ(49)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ㄱ씨는 지난해 9월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자신의 주유소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주유기로 휘발유를 뿌려 화상을 입혔다. 당시 ㄱ씨는 아내가 먼저 주유소 바닥에 휘발유로 뿌리고 '라이터로 위협'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곧바로 소화기로 불을 껏으나 아내 ㄴ씨의 손에 들린 라이터에 불이 켜지며 ㄴ씨가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위험물 취급자인 피고인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범행을 반성하는 점과 치료 중인 아내를 보살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