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시가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전광훈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기도 한 전 씨는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과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해 신도들의 진단검사를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같은 날 열린 브리핑을 통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는 책임있는 방역의 주체이자 자가격리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를 위반했다"고 지적한바 있다.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을 진행 중이던 전 씨는 지난 4월 '집회금지를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 받은 상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 고양시가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중 2명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다. 일산동구 성석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4일 두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덕양구 행신동 거주자 B씨는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후 15일부터 발열과 두통 증상이 나타나 덕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의 가족 1명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된 덕양구 신원동에 사는 C씨도 15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덕양구보건소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C씨의 가족 4명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덕양구 성사동 D씨는 종교활동 등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일산동구 마두동 거주자 E씨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E씨는 지난 15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당일 저녁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전에서 서울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6일 대전시는 "두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다" 밝혔다. 대전 중구 옥계동에 사는 60대 169번 환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15일 충남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확진됐다.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20대 170번 환자는 계룡시 소재 도곡산기도원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중 169번 환자의 경우 '사랑제일교회가 제출한 신도 명단에서 누락된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현재 대전시는 중대본으로부터 통보받은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자에 대해 자가격리와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명단에 포함된 일부 신도는 교회 방문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는 등 검사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확인내용이 거짓으로 밝혀지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강력히 처분할 방침이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용인시 우리제일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 시민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확장세가 전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든 가운데, 수도권 중환자실 10개 병상 중 7개 병상에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어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병상은 물론 생활치료센터에 아직 여유가 있다면서도 환자 증가 추세가 빠른 만큼 수도권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1103명으로 ▲서울 403명 ▲경기 382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 환자가 810명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11일부터 집중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의 환자 증가세. 본격적인 신도 대상 진단검사가 이뤄지면서 격리 중 확진자 수는 ▲14일 700명대(705명) ▲15일 800명대(833명)로 순식간에 증가하고 있는 것. 특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경우 검사대상자 4천여명 중 600여명 검사를 통해 확진자 190여명을 찾아내 검사대상 대비 25%의 높은 확진율을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고양시 기쁨153교회 ▲반석교회 등에 이어 ▲용인 우리제일교회에서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구가구단지에 위치한 ‘레드플래닛’ 대구김해점에서 ‘친환경 패브릭 소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드플래닛’은 아쿠아클린소파와 가죽소파, 패브릭소파 등 소파류의 원가를 공개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제대로 된 원가 정보를 알수 없어 비싼 가격에 소파를 구입했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을 제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아끼면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신혼부부나 입주가구는 레드플래닛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해가구단지 등 레드플래닛 매장에서는 사하라소파나 샤무드소파 외에도 패브릭침대 프레임, 수입매트리스, 세라믹식탁 등 다양한 입주가구, 혼수가구를 준비해 두어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 모든 소파 제품에 E0등급을 받은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며, 이태리산 에코접착제, 데니아 항균솜, 고밀도 더블 맥스폼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재 하나까지도 최상급을 고수하는 소파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가죽소파에는 프리미엄 천연가죽인 '더 밀레니엄'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키고, 패브릭소파에는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을 가진 신소재 원단 '소프트터치'를 사용해 간편하게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자 용인가구단지 모던감성 소파 브랜드 ‘베니시모’에서 고급 가죽소파를 비롯해 기능성 패브릭소파와 리클라이너 소파, 3~4인용 소파 등 인기 제품군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베니시모 용인점 관계자는 “소파 제품뿐만 아니라 세라믹 식탁, 사무용 회의실 가구, 휴게실 소파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매장에서 둘러볼 수 있다”며 “모든 제품군은 질 좋은 최고급 소재로만 만들어진 고퀄리티 제품이다. 앞으로도 각종 혜택들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아쿠아클린 패브릭 및 샤무드 소파 등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모두 특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아쿠아클린 소파 공동구매 할인, 소파 한정 할인판매 등 기획전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또, 전시상품들의 경우 파격할인을 적용해 부담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아쿠아클린 패브릭 소파는 베니시모와 유럽 최대 섬유전문기업 안티큐어의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뛰어나다. 아쿠아 클린 소파에 사용 중인 원단은 방수기능을 갖춰 내장재에 습기가 흡수되지 않으며, 오염물질을 물로 세척할 수 있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내구성까지 우수해 생활스크래치에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본격적인 성수기 휴가철이 시작되었지만 끝을 모르는 장마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타지로 여행을 떠나기에 불안을 느낀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 휴가철은 집에서 이른바 ‘홈캉스’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산가구단지 수입 매트리스 전문업체 ‘더슬립’이 패밀리침대 및 다양한 인기 매트리스 브랜드 등에 대해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템퍼매트리스는 덴마크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로써 그 편안함으로 많은 이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더슬립’에서는 국내 최저가로 이러한 템퍼매트리스를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매트리스를 구매할 시 최고급 사양의 메모리폼 베개와 타월형 방수커버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고 있어 구매자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더슬립’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은 100% 친환경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나 노약자와 함께하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많은 브랜드의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에 전문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데 이러한 전문직원을 통해 소비자의 체형 및 요구사항이나 예산 등을 반영한 제품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2018년 140여명의 경비원들을 직접고용에서 간접고용으로 전환하며,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옇던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대해 2신 법원이 "부당해고가 인정되지 않는다" 판결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서태환)는 지난 13일 '압구정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1심을 파기하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2018년 간접고용으로 바뀌며 당시 경비반장이던 A씨가 이를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 두 차례의 판단이 서로 갈렸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해고가 적법하다고 판단했지만 중앙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라고 본 것이다. 이에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를 관리하는 대표기구일 뿐이기에 긴박한 경영상황을 판단함에 있어 일반기업과 같은 요건을 적용할 순 없다"며 행정소송을 제기 낲서 1심에서는 재판부가 경비원들의 손을 들어주며 '부당해고를 인정'했다. 이번 2심 재판부는 1심과 판단을 달리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는 장래에 올 수도 있는 위기에 미리 대처하는 경우도 포함된다"며 "이 사건 해고는 대표회의의 전문성 부족과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광동제약이 출시 20주년을 맞은 비타500에 피로해소 성분을 더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에너지비타500맥스'는 비타민C와 비타민B군(B1, B2, B3) 보급을 통한 육체 피로 해소 목적의 의약외품이다. 우루소데옥시콜산(UDCA)을 함유해 피로 해소 효과에 힘을 실어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에 육체 피로 해소를 도울 수 있는 기능성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간편하게 마시는 방식으로 비타민C와 비타민B군 등을 섭취할 수 있어 지친 직장인과 학생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에너지비타500맥스는 병당 100㎖ 용량이다. 선물용 10입 박스 단위로도 포장돼 있다. 약국에서 판매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종근당 이장한 회장과 그룹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전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생활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장급 지원근무 ▲식사문화개선TF 지원근무 하경희 ◇과장급 전보 ▲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최정미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하루 1345명으로 이틀 연속 1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가장 많은 환자를 기록한 도쿄도의 경우 389명 확진으로 5일 만에 다시 3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 오사카부 192명, 후쿠오카현 125명, 오키나와현 106명 등 대도시 중심의 확진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4일 오후 7시15분 누적 환자는 5만4660명으로 5만5000명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