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하루 1345명으로 이틀 연속 1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가장 많은 환자를 기록한 도쿄도의 경우 389명 확진으로 5일 만에 다시 3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 오사카부 192명, 후쿠오카현 125명, 오키나와현 106명 등 대도시 중심의 확진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4일 오후 7시15분 누적 환자는 5만4660명으로 5만5000명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