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022 월드컵은 길거리 응원 보다 집에서 홀로 월드컵을 관람하는 '집관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업계는 월드컵을 연상케 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1인 가구 집관족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스트릿 피자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대만 야시장의 '왕자 치즈 감자'를 재현한 '대만 콘치즈 감자 피자', 케밥을 피자로 구현한 '터키 치킨 케밥 피자', 치즈의 고소함과 바질의 풍미를 담은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피자' 등이다. 신메뉴는 3개월 한정 판매로 출시됐다. 1인 피자 6900원, 라지 사이즈 1만7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홀로 월드컵을 관람하는 1인 가구 집관족을 위한 야식으로 제격이다. KFC는 '치맥 승리콤보'와 '버맥 승리콤보'를 한정 판매한다. 치맥 승리콤보는 담백한 치킨 안심살로 만든 순살 치킨 스낵 텐더(8조각)와 짭짤한 맛에 바삭한 식감의 인기 메뉴 닭껍질튀김, 상큼한 야채 샐러드 코울슬로, 맥주 2잔으로 구성했다. 버맥 승리콤보는 스콜쳐버거플러스와 텐더(2조각), 스위트칠리소스, 맥주 1잔으로 구성했다. 이번 메뉴는 다음달 20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023학년도 충북 공립 일반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7.2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 경쟁률 6.4대 1보다 높다. 충북도교육청은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이 26일 금천중, 서경중, 원봉중에서 치러졌다고 밝혔다. 공립 일반 분야는 28개 교과 314명 선발에 2426명이 지원했다. 1차 시험에 2255명이 응시, 평균 7.2대1의 경쟁률을 찍었다. 공립 장애 분야는 19개 교과 25명 선발에 11명이 지원, 1차 시험에 6명이 응시했다. 경쟁률은 평균 0.2대 1을 보였다. 공·사립 동시지원이 가능한 사립 중등교사 시험은 18개 교과 64명 선발에 1276명이 지원했다. 1차 시험은 1177명이 응시, 평균 1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과목 경쟁률은 공립 국어 과목 9.3대 1, 수학 과목 7.9대 1, 영어 과목 7.5대 1, 특수중등 과목 13.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험실당 응시인원을 25명 내외로 줄여 치렀다. 재택 치료 확진자 13명은 별도 시험장인 청주동중학교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달 29일 충북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 주 28일~12월4일은 중반부터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8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 오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 등으로 차차 확대돼 화요일인 29일 오전까지 전국에 내리겠다. 화요일 오후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아침기온은 -1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관측된다. 낮 기온도 -1도까지 내려가 춥겠다. 수요일인 30일과 목요일인 다음 달 1일에는 전라권과 제주도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금요일인 다음 달 2일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10~17도, 낮 기온은 -1~2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8~10도, 인천 -6~10도, 춘천 -10~9도, 대전 -7~12도, 광주 -2~14도, 대구 -4~14도, 부산 -2~17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11도, 춘천 0~12도, 대전 1~13도, 광주 3~15도, 대구 3~17도, 부산 6~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6일 군 및 정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실수사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는 전익수(52) 공군 법무실장이 준장에서 대령으로 1계급 강등됐다. 전 실장을 강등하는 내용의 징계안을 의결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윤 대통령은 이를 지난 22일 재가했다. 계급 강등 징계를 해당 계급에서 한 단계 낮추는 것으로, 법 개정이 아닌 행정처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전 실장의 계급은 원스타인 준장에서 대령으로 곧장 강등됐다. 강등 징계는 일반적으로 중징계에 해당하며 특히, 장군의 대령 강등은 군 역사를 통틀어도 매우 드문 일이다. 앞서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1979년 12·12 군사반란으로 반란군에 의해 이등병으로 강등된 바 있다. 전 실장은 고 이예람 중사의 성추행 사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면담강요)를 받고 있으며, 올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 군인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전 실장 측은 징계 처분을 통지받은 날로부터 30일 내 항고할 수 있다. 만약 항고하지 않으면 다음 달 전역 예정인 전 실장은 대령으로 전역하게 된다. 한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전 실장의 공군 공식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6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오전부터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는 최성범(52) 용산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1일 최 소방서장을 1차로 소환한 뒤 5일 만이다. 최 소방서장은 구조 현장을 지휘할 당시 사고 발생 직후 소방 대응 2단계 발령을 제때 하지 않아 피해를 키운 것이 아니냐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특수본은 용산소방서가 핼러윈을 앞두고 작성한 '2022년 핼러윈 데이 소방안전대책' 문건대로 계획대로 안전근무조가 해밀톤호텔 앞으로 지정된 근무 장소를 지켰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본은 최 소방서장에 이어 이모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 역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특수본은 이 팀장이 사고 당시 구조 '골든타임'에 현장 지휘 책임자로서의 조치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특수본은 이날 최 소방서장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간 뒤 다음 주께 신병처리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특수본은 전날 용산소방서의 상위 기관인 소방청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도 이어가고 있다. 특수본은 소방청의 중앙긴급구조통제단 관련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대만 지방선거는 4년에 한번 열리는데 6대 직할시 시장과 시의원, 최말단 기초단체장까지 9가지 공직자를 한 번에 선출해 '구합일(九合一)' 선거로 불린다. 이번 선거를 통해 총 1만1023명의 공직자가 선출된다. 이를 위해 1만9825명의 후보자들이 경합을 벌인다. 대만 전체 유권자 수는 1930만명이고, 선거 관리에 동원된 인원만 30만명에 달한다. 이번 선거는 현 정권의 중간평가라는 의미가 있고, 2024년 차기 총통 선거 향방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초전 성격도 강하다. 이번 선거에서 차이 총통이 이끄는 민진당의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여당의 지방 선거 패배는 차이 총통의 남은 임기 동안 국정운영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민진당 정권 연장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대만 지방 선거 쟁점은 대부분 국내 지역문제에 국한됐지만, 올해에는 중국의 대규모 군사 훈련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등 안보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안보 이슈가 선거의 쟁점으로 떠올랐지만 친중 성향의 국민당이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다. 올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방역 정책에 대한 현 정부의 책임론이 일고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토요일인 26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한 고속도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36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전망된다. 지방방향은 오전 11시~12시 정체가 최대에 이른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은 오후 5~6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9~10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은 정오시간대 가장 혼잡하고, 정체는 지방방향에서 서울방향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반포에서 서초 2㎞ 구간, 동탄분기점에서 남사부근 11㎞ 구간, 망향휴게소에서 목천부근 13㎞ 구간 등에서 정체다. 서울방향은 안성부근에서 안성 2㎞, 수원부근에서 수원 2㎞, 달래내부근에서 반포 9㎞ 구간 등에서 정체다. 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낭양주요금소에서 화도로 6㎞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안산분기점에서 순산터널부근 2㎞, 발안부근에서 서해대교 16㎞ 구간에서 정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지난 추석연휴 부산의 한 빌라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50대 이웃주민이 구속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부산의 한 빌라에서 B(40대·여)씨와 B씨의 딸 C(10대)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와 C양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9월 12일 낮 12시49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거실에서 피를 흘리며 숨져 있었으며, 옆에는 흉기가 있었다. C양은 방에 누운 채 숨져있었고, 방에서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가 자연적으로 꺼졌다. 당시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아들 D군이 어머니와 누나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웃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 부검 결과, 모녀의 주된 사망원인이 질식사로 확인됐다. 또 모녀에게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으며, 생존한 아들에게서도 이 성분이 나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아울러 경찰은 B씨의 귀금속이 사라지고, C양의 휴대전화가 집 밖에서 발견되는 등 타살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수사력을 집중했다. 경찰은 이웃주민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약 2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사전구속영장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화물연대에 대해 정부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언급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도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간 지난 24일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정당한 사유가 없는 집단운송거부가 국가 경제에 매우 심각한 위기까지 초래한다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근거한 업무개시명령도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업무개시명령은 노무현 정부 당시인 2004년 4월 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14조에 규정된 업무개시명령은 운송사업자나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화물운송을 집단 거부해 화물운송에 지장을 주는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업무개시를 명령할 수 있다. 해당 명령이 발동되면 운송기사는 즉각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 이를 거부할 경우 30일 간의 면허정지(1차 처분) 또는 면허취소(2차 처분) 될 수 있고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2004년 재정된 이후 단 한차례도 발동한 사례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도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우려를 표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하 YSP)이 제4회 PD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평화, 환경,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PD쇼케이스는 UN SDGs 실현에 기여하는 팀과 단체를 선발해 활동 자금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 1,0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 지난 쇼케이스와 달리 활동이 끝나는 5월의 성과공유회를 쇼케이스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1팀에게는 추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YSP가 주력하고 있는 SDGs 평화, 환경, 교육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단체(3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5개 프로젝트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간 200만원씩 활동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지 않더라도 지역사회에 실현가능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동일하게 지원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PD쇼케이스에서 선정된 프로젝트는 활동기간 동안 활동지원금 외에도 교육, 네트워킹, 홍보를 통한 참여자 모집 등의 활동지원과 회의 공간을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 제3회 PD쇼케이스에서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건국대학교 환경 동아리 <EP:isode>, 지역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5~9도 높아 포근하겠다.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20일 "모레(22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보다 5~9도가량 높겠다. 내일(2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예보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주의해야겠다. 또 오전 10시까지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내일 오전 한때 서해5도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11도, 청주 7도, 대전 5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7도, 춘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2~24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중국은 미국 측과 교류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20일 중국 관영 영지자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탄커페이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양국 국방장관들이 이번 회의에서 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중국은 ADMM-Plus 기간 미국과의 교류에 적극적이고 열린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탄커페이 대변인은 양국 국방장관 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과 중국의 국방부가 소통 및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국방부는 전날 웨이펑허 국방부장(장관)이 초청을 받았다며 해당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는 웨이 국방부장이 이번 회의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며 일부 대표단과 회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이 19일 구속 후 첫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정 실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구속적부심 신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은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정 실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정 실장에 대한 소환 조사 이후 하루 만인 지난 16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19일 새벽께 법원에서 "증거인멸 및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조사에서 검찰은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이 대표의 관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 실장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실장이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6회에 걸쳐 1억4000만원을 받았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