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은 9일 지난해 이미 5만 여명의 관객을 이끌며 이색적인 페스티벌로 화제를 모은 ‘2010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에 현장을 방문했다. 관람객과 함께 매운 떡볶이 먹기 대회 등 이벤트에 참여하고 ‘제2회 세계 떡볶이 요리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나서 떡볶이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줄리엔 강 외에도 권오중과 ZE:A(제국의아이들)도 참여해 아일랜드 떡볶이 등 본인들만의 특색 있는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줄리엔 강은 “한국 음식 중에서도 특히 떡볶이를 좋아한다.”며 “이번 떡볶이 페스티벌을 통해 떡볶이가 세계적인 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성듀오 태사비애가 오는 6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중 신곡 ‘첫사랑’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하고 13일 신곡 2곡과 히트곡을 총집합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리패키지 발매에 앞서 선공개 되는 신곡 ‘첫사랑’은 작곡가 김동영의 곡으로 첫사랑의 설레임과 떨림의 감성을 몽환적 창법으로 구사한 독특한 분위기가 귀를 사로잡는 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가슴속에 핀 꽃처럼'은 봄처럼 화사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으로 사랑을 꽃에 비유한 가사가 마치 사랑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동감이고 진실되게 표현하고 있다. 리패키지 앨범에는 신곡 ‘가슴 속에 핀 꽃처럼’과 ‘첫사랑’ 두 곡을 포함해 태사비애의 기존 히트곡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이로써 태사비애는 데뷔 4년만에 싱글앨범 25장과 정규음반 1장, 총 발표곡 60여곡, 리패키지 앨범 12장을 발표하는 기록을 세웠다.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는 첫 방송 된 후 매회 가슴을 저미게 하는 주옥같은 대사와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주조연 배우들의 호연이 하나로 일체된 완벽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시청률 1위 왕좌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드라마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신드롬’을 탄생시키고 있다. 또한 '신데렐라 언니'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선 ‘막장 드라마가 최고’라는 편견을 넘어서 서정적인 대사와 감동스런 영상만으로도 훌륭한 작품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도 새로운 신드롬을 낳게 하는 원동력이다. ‘신데렐라 언니’는 3월 31일 첫방송 때 쟁쟁한 타방송사들의 드라마와 맞붙으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 날 한 시에 3개의 드라마가 동시 출격했지만, 출연진의 감동어린 호연, 스피디한 내용전개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구성력이 드라마에 대한 강한 흡입력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이끌고 있다. 또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 인기를 얻으면서 드라마에 삽입된 OST도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상황이다. ‘신데렐라 언니’
V.O.S의 최현준에게 팝스타 켈리 클락슨이 함께 하는 미국 공연을 제의했다. 지난 4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렸던 켈리 클락슨의 내한 공연 ‘ALL I EVER WANTED TOUR IN SEOUL’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를 빛낸 최현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감탄한 켈리 클락슨이 “기회가 된다면 미국 공연에서도 함께 한 무대를 꾸몄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비춘 것. 최현준은 “역시 켈리 클락슨이다.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20여곡을 연달아 부르는 킬러 라이브에 감탄했다.”며 “다시 한 번 켈리 클락슨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락 발라드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 최현준은 켈리 클락슨의 대기실을 직접 찾아 그녀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음악적인 교감을 나눴다. 한 편, 지난 4일 신보를 발표한 최현준은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바이브의 4년만에 발매하는 4집 앨범이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4번째 정규 앨범이 아직 앨범 마무리 중임에도 불구하고 선주문만 10만장에 육박하고 있다. 모든 곡이 타이들로써 손색이 없는 곡들로 타이틀곡의 난항을 겪고 있는 바이브는 이번 앨범에서 `바이브에 의한, 바이브 밖에 할 수 없는, 바이브스러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4년만의 발매라는 점과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프로듀싱한 4MEN의 스페셜 앨범에 대한 성공, 류재현이 작업한 빅마마 타이틀곡 ‘기다리다 미쳐’의 음악적 완성도가 높아 바이브 앨범에 기대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마음을 움직이는 가사’를 쓰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 류재현 과 ‘노래 부르고 싶어 죽을 뻔 했다’는 윤민수의 파워풀하면서 애절함이 더해져 바이브의 음악을 기다리던 많은 음악팬들에게 듣는 노래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ZE:A(제국의아이들)이 지난 3일 ‘R2+ 하루종일’ 싱글 리패키지 앨범을 각 음원 사이트에 출시하며 다른 변신을 시도하였다. 팬들을 위해 다양하게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음악을 좀 더 강하게 바꾸어 활동할 계획을 세워 ‘R2+ 하루종일’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하루종일(Original Ver)’의 리믹스로 기존 버전보다 빠른 비트로 강한 안무를 표현 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이별에 대한 느낌을 표정 연기로 최대한 힘있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 버전으로 같지만 다른 느낌의 새로운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새롭게 발매 된 음원으로 각 종 음악 프로에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며, 바뀐 스타일에 맞추어 의상과 안무까지 변화를 준 다양한 모습의 ZE:A(제국의아이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의뢰인 전문 개그맨 김경진이 에서 역시 의뢰인으로 출연해 커다란 상자를 안고 등장했다. 지난주, 선배 개그맨 박명수의 뒤통수를 때려 통쾌한 복수에 성공한 그는 이번엔 SBSE!TV 녹화장에 시한폭탄을 들고 등장해 멤버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집에 가라’는 등의 구박이 이어졌지만, 상자 안에 든 물체의 정체가 시한폭탄이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사뭇 진지해졌다. 멤버들이 우왕좌왕 하고 있는 사이, 상자 안에 설치 된 작은 모니터가 켜지며 정체불명의 폭파범이 모습을 드러내 ‘이 세상에 재미없는 것들은 다 사라져야 한다’며 폭탄을 설치한 이유를 밝혔다. 과연, 멤버들은 폭탄에 설치된 자물쇠를 풀 수 있는 폭파범의 힌트를 얻어 시간 내에 폭탄을 제거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발라드의 정수, 바이브가 4집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2006년 2월 3집 앨범 을 발매하고 삼십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바이브가 군 복무를 마치고 근 4년 만인 이달 중에 4집으로 컴백한다. 바이브는 최근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마무리 녹음 및 뮤직비디오 등의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류재현 과 윤민수가 곡의 90% 이상을 작업힌 바이브의 이번 앨범은 스킷 포함 총 18 트랙으로 되어 있으며, 이번 앨범은 3집과 마찬가지로 어느 곡이 타이틀이 되어도 무방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빅마마의 이지영 과 이영현, 4MEN, 美(미) 등의 피처링 참여로 앨범을 들으면 ‘역시 바이브’라는 찬탄이 나올 수 있는 바이브스러운 앨범이 될 것이다. “바이브로 정식 인사를 드리는 건 오랜만이라 체코에서 스트링을 녹음하고 마스터링은 일본에서 하는 등 앨범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고 바이브의 컴백은 ‘듣는 음악의 정수’를 여과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더욱 부합되는 특정 카페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카페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이번 카페 검색 기능 개선이 초점을 맞춘 것은 ‘카페명 검색’으로 기존 옵션인 정렬방식 외에, 카페랭킹, 회원 주요 연령대, 회원 주요 성별 등을 이용자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카페명 검색 옵션을 확대했다.새롭게 추가된 카페 랭킹 옵션은 씨앗등급부터 대표카페까지 선택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중소규모 카페에서 대규모 카페까지 원하는 주제와 규모의 카페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커뮤니티 서비스라는 카페의 특성을 고려해 연령과 성별 등의 대표적인 데모그래픽을 카페명 검색옵션으로 추가했으며 주제 디렉토리 정보도 공개해 카페 선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이용자들은 함께 어울리고 싶은 연령대와 성별이
그룹 부활이 오는 5월 21일, KBS 88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Wonderful Days Vol.2 ]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지난 3월 홍대 브이홀에서 가진 소극장 콘서트 [Wonderful Days]가 8회 전석 매진되며 공연을 보지 못한 수많은 팬들의 공연문의와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는 관람객들의 열렬한 앵콜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이뤄진 결과다. [Wonderful Days Vol.2 ]는 지난 3월 진행된 Wonderful Days 공연의 연장선상 공연으로, 좀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자 대공연장으로 결정되었다. 3월 공연을 통해 26년 차 경력의 밴드만이 보여주는 라이브 공연으로 찬사를 받은바 있는 그룹 부활은, 이번 대극장 공연을 통해 또 한번 한국 대표 록 그룹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하게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Wonderful Days]의 앵콜 요청에 의한 공연인 만큼 팬들에게 좀 더 나은 무대를 보여주고자 부활 단독공연 사상 최대 규모의 무대가 연출된다. 공연을 준비하는 부활 멤버들 역시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부활의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모두 보여주는 무대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책이나 자료들을 통해서는 쉽사리 알 수 없는 경험에서 우러난 값진 정보를 알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네이버 지식iN’이다.“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고 싶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제 자전거로도 가능할까요? 전국일주에는 어떤 물품이 필요하나요?”“현재 가지고 계신 자전거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샵이나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지금 휠에 끼울 수 있는 가장 얇고 밋밋한 타이어를 선택하심이 도로 라이딩에 힘도 덜 들고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2002년 10월 시작된 지식iN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의 개념을 ‘정보의 위치를 알려주는 검색’에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검색’으로 변화시키며 생활 경험과 상식까지도 유용한 정보로 공유되어 지식의 보편화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지�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OST 메인 테마곡 슈퍼주니어(예성)의 '너 아니면 안돼'가 1위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던 가수 비의 신곡 '널 붙잡을 노래'를 제치고 온라인 음악 사이트 왕좌를 차지했다. '너 아니면 안돼'는 BGM뿐만 아니라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싸이월드 이달의 디지털 뮤직 어워드(Song Of The Month)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너 아니면 안돼'는 서정적인 가사와 가슴을 적시는 멜로디, 호소력 짙은 보컬 등 세 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중독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성은 '신데렐라 언니' OST 메인테마곡 '너 아니면 안돼'에 대해 "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애틋한 사랑에 어울리는 노래다. 누구나 마음 편히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4월 한 달 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로 디지털뮤직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맛본 슈퍼주니어의 예성은 "너무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2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드라마 에서 지진희가 연기하는 숙종 캐릭터가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지진희는 기존 왕과는 차별화된 캐릭터로 이상적인 지도상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것. 숙종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것은 숙종의 인간적이고 허술한 매력이 신선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에서 보여지는 숙종의 리더십이 시대를 막론하고 대중들이 원하는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출중한 능력, 강력한 카리스마 그리고 곧은 성품과 포용력을 포함하고 있는 숙종 캐릭터는 지진희의 어설픈 듯 사랑스럽고 신뢰를 주는 연기와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지진희의 숙종은 기존 사극에서 보여졌던 왕과는 확연한 차별점을 갖는다. 기존 사극에서 보여졌던 왕의 모습은 지나치게 근엄하고 권위적이기 때문에 신하들과 백성들 위에 군림하려 하거나 혹은 외부 정치 권력에 휘둘려서 왕권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나약한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지진희가 연기하는 숙종은 지혜와 카리스마로 강력한 왕권을 보여주면서도, 폭 넓은 아량과 인간다운 면모를 지닌 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드라마 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