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2022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폭넓은 의정활동, 경북교육의 현안 하나하나를 세심히 챙기는 모습으로 지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 숙원으로 남겨진 안동 강북지역의 중학교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활용해 강남지역으로 이전 재배치하는 방안에 대하여 지난 11대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재차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강력히 실행될 수 있도록 챙기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여 지역민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8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안동지역 강북에 위치한 중학교를 강남으로 재배치하는 노력의 추진상황을 질문하며 교육당국인 도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이 책임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실행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였고 이에 최상수 행정국장은 “지역사회와 공감대 형성이 먼저이기에 도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Kwon Kwang-taek (An-dong), a member of the Gyeongsangbuk-do Council's Education Committee, is receiving great response fr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서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교순)에서는 11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삼일 간 관내 경로당(16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주치의” 현장지원 서비스를 추진했다. 본 사업은 각종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부처별 보건·복지 정보 제공과 ‘1:1’ 현장 상담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안내·연계 및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신고체계(sliver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복지체감도 제고와 동절기 취약계층 사건·사고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내용은 ▲노인성 만성질환의 이해 및 예방 교육 ▲독감 예방접종 및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안내 ▲노령층에게 꼭 필요한 부처별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맞춤형 급여(복지멤버십) 안내·접수 ▲마을안심서비스 앱 안내·설치 지원 ▲복지사각지대 살굴 협조 의뢰 및 신고 접수·조사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 안내 ▲민관협력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한 주민 욕구 조사 등이다. 또한, 서구동에서는 다양한 보건·복지 정보제공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 경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17일(목)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독립운동가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광복에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복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제2회 대구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주권수호를 위한 국채보상운동의 발원지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앞장서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구 미래 50년의 번영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뜻깊었다.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대구호국보훈대상을 선정해 수상했으며, 독립부문 수상자로는 일제 강점기 국내항일운동에 헌신하신 권중혁 애국지사님이 선정됐고, 호국부문은 베트남전 참전용사이시며 지역 봉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일간 ‘2022 언택트(비대면)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읍천항 ~ 출렁다리~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반환하는 1코스인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전촌항 ~ 용굴 ~ 해국길 ~ 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 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향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후기 채택을 통해 기념품을 40명에게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시는 읍천항, 주상절리전망대 등 5개 지점에 증강현실(AR) 기반 해파랑길 안내용 QR 콘텐츠를 조성해 AR 포토존, 해파랑길 스카이뷰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가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뜨거운 반응을 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는 19일 오전 10시, 학산북주차장에서 48여개 단체, 500명이 참여하는「2022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되는 지역특성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435개 단체와 5,41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0,164세대의 지역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나눴다. 올해는 48개 단체, 500여명이 참여해 1,000세대에 3,000만원 상당의 김장을 후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김장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역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기부로 나눔의 의미를 더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alseo-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군위군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2차 생활안정지원금을 11월 2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간 군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농축산물의 생산원가 상승뿐 아니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ㆍ단기적 대책을 군 의회 간담회, 각종 회의에서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하고 지급대상, 기준, 방법 등을 마련했다. 2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세대주에게 50만 원, 각 세대원은 30만 원을 지원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ㆍ접수로 받아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주말ㆍ공휴일은 제외된다. 특히, 주민편의와 신청률 제고를 위해 읍ㆍ면사무소 여건에 따라 마을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군위군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2023년 10월 31일(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카드 사용기한이 지나면 카드가 중지되고, 미사용 금액은 군으로 자동 환수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는 11월 15일(화) 실시한 통합신공항추진단과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업무추진 의지가 미흡하다고 질타했다. 통합신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소방위원들은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키기 위한 경북도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항신도시 및 산업·물류단지 조성에 대한 계획이 부실하다고 질타하며 외부에서 진행하는 용역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경북도에서 먼저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의 자문·협의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 시키는 등 좀 더 적극적으로 신공항 건설사업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종 심의위원회가 대부분 서면회의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심의위원회 설치·운영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실질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11월 2일(수)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발생한 울릉도 공습경보 발령과 관련해 공습경보 실제상황을 겪은 울릉주민들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경북도의 미온적 대응과 향후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승직 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지난 14일 시범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생활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농가의 소감 발표를 통해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가회는 분야별 생활자원사업 추진내용, 전문 컨설팅 결과 보고, 치유농장 조성 시범사업으로 개발된 동물교감 치유농업프로그램 현장시범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 생활자원분야 사업은 농작업 안전 분야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여성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과 치유농장 조성 분야에 ‘동물교감 치유환경 조성 시범’,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조성 및 콘텐츠 활용 시범’을 추진하였고, 이 중 3개 사업을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추진했다. 특히, 농작업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참여 농업인의 안전관리 수준 62.1% 향상, 위험성 68% 감소, 신체피로도 50% 개선 등의 사업성과를 냈다. 또한, 동물과 식물자원을 활용하여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하는 치유농장을 육성하여 노인, 일반성인, 청소년 등 대상별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전국 축구 유망주들의 축제의 장인 ‘2022 영덕 풋볼페스타’가 영덕군민운동장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주말 이틀간의 일정을 끝마치고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주)브로스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트라이브, 아로마티카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엔 유소년 축구클럽 19개 팀(U-8 7개 팀, U-10 9개 팀, U-12 3개 팀) 선수단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1시부터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치러진 U-12 친선경기와 U-10 결승전은 모두 스포츠전문채널인 STN 스포츠에서 TV 라이브 중계돼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도 동시 모바일 송출됐으며, 전문 해설진의 참여로 현장감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 경기 결과 U-12 부문에서 경주화랑FC가 김제주니어FC를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고, U-10 부문에서는 천안IJ ONE FC가 리스펙트 FC를 꺾고 최종 정상에 올랐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풋볼페스타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2일간 개최된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46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해 유소년축구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6일,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위한 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 대구시 식물분과 문화재위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전문가와 주민협의체가 함께 모여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안건은 ▲측백나무 숲 가뭄 해결 방안 ▲숲 잡목의 지속적 관리 방안 ▲도동 회화나무 시지정문화재 지정 검토 ▲도동 측백나무 씨앗 유전자 분석 및 보존 방안 ▲측백나무 숲 근접 관람을 위한 탐방로 데크 신규 설치 등이었다. 측백나무는 중국에서만 자라는 나무로 알려져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자라고 있어 식물 분포학상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들 중에서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식물 지리학적으로 자생군락지의 경계선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1962년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토의를 통한 도동 측백나무 숲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호해 후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aegu Dong-gu Offi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일본 관객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 투어공연에 나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설공연 ‘플라잉’이 일본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플라잉’은 지난 10월 30일 오이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도쿄(하치오지), 나고야, 도쿄(나까노), 요코하마, 우쯔노미야 등 19개 도시를 돌며 투어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일본 투어공연에서 ‘플라잉’은 오이타 공연에 1.700명의 관객이 찾은 것을 비롯 후쿠오카 1.600명, 기타큐수 1.500명, 구마모토 1.300명, 야마나시 1.500명, 아사히카와 1.300명, 삿포로 1.300명, 코시가야 1.200명 등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14일 현재까지 1만1,000여 명의 일본 관객들을 만나며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어, 당초 이번 투어 기간 동안 총 3만여 명의 일본 관객을 맞이하겠다는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플라잉은 신라의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과 이번 일본 투어 공연을 위해 태권도와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 소재 감천현대정미소(대표 권병준)와 백수식당(대표 김경남)이 백년소상공인 1호와 백년가게 2호로 각각 선정됐다. ‘백년 가게‧소공인육성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며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점포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게를 선정해 백년 이상 존속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대 및 인증현판 수여, 맞춤형 컨설팅 제공, 융자금리 우대,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감천현대정미소는 6·25 때부터 3대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처음에는 공업사를 운영하면서 여러 번 실패도 있었지만 절망하지 않고 숙련된 기술로 지금의 정미소를 만들었으며 특히, 백년소공인 선정 절차가 까다로운데 도정 실력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평판이 좋아 예천군 최초 백년소상공인에 선정됐다. 백수식당은 육회, 육회비빔밥 전문점으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역사 깊은 음식점으로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맛은 물론 청결‧친절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모범업소로도 선정된 바 있다. 권병준 대표는 “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대상 질의에서 바이오산업의 핵심인력인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신설하고 의대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병욱 의원은 “당장 내년 초에 의료인력과 관련한 대학 정원을 결정해야 한다”며, “기존의 임상 의사와 다른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연구중심 의대를 만들고, 여기에 필요한 의대 정원을 일부 늘리는 방안을 복지부, 의사협회와 조속히 논의해 달라”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주문했다. 또 김 의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인력이 바로 의사과학자”라며, “연구중심 의과대학이 양성하는 의사과학자와 임상의사를 철저하게 분리한다는 전제로, 정부가 의사협회 등과 마찰이나 갈등이 없도록 잘 조정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취지에 공감하며, 보건복지부 및 전문가들과 충분히 협의해 조속히 실행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Rep. Kim Byung-wook of the People's Power (Pohang Nam-gu, Ulleung-gun, P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