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2600선 아래로 내려갔으며 코스닥 지수도 보합세를 보였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6포인트(0.35%) 내린 2593.3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4억원, 287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044억원을 사들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휴장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작용하며 혼조세를 보였다"며 "외국인의 현·선물 매물 출회가 확대돼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운수장비(0.83%), 의료정밀(0.42%) 등이 상승 마감했으며 보험(-1.98%), 비금속광물(-1.40%), 금융업(-1.2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이날 52주 최고가(7만3600원)를 기록했으나 7만3000원에 보합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0.70%), 삼성SDI(-0.84%), LG화학(-1.59%) 등 배터리주들이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0.26%), 삼성바이오로직스(-0.40%), 기아(0.45%) 등이 상승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1포인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통계청은 4일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을 위한 데이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DG는 유엔 회원국 만장일치로 2016~2030년 달성하기로 합의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말한다. 유엔은 국가별 데이터 책임기관을 지정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통계청이 이를 담당한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관점에서 SDG 17개 목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에서 유일하다. 통계청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위기 심화 등으로 SDG 달성 전망이 밝지 않다고 보고, 남은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연옥 통계청 차장은 개회사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도전에 대비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국제사회가 새로운 통계개발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SDG 채택을 이끈 반기문 전 유앤 사무총장, '글로벌지속 가능발전보고서 2019'의 공동저자인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반 전 총장은 축사에서 "데이터와 통계는 SDG 이행의 핵심 도구로 통계청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 총장은 "글로벌 수준에서 SDG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돌발요인이 없다면 하반기에는 물가가 2% 중후반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대해서는 "가계대출과 관련한 정부의 재정건전성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기본적인 DSR은 일관성 있게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연말까지 물가 안정 기조가 이어지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특별한 돌발요인이 없다면 하반기에 평균 2% 중반, 후반대에 머물 것이라 생각한다. 일시적으로는 2%대 중반 아래로도 갈 수 있다"며 "전반적으로 물가는 안정세를 맞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만 통상 8월에 태풍이나 폭염 등으로 인해 농산물 수급에 일부 애로가 있을 수 있고, 또 9월 말에 추석이 있다. 이럴 때는 늘 명절 특수가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일시적인 물가 상승이 있다"면서 "아마 그 시기들을 제외하고 나면 외생 변수가 없는 한 아마 안정된 물가 모습이 지속될 거다. 특히 7월에도 아마 2% 중반 또는 그 이하로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역전세 대응책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지난 2월에 이어 7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회사소개를 하면 새로운 길에 대한 끊임없는 탐험과 사려 깊은 고민이 담긴 (주)바이오셀의 여정이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지속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 ㈜바이오셀은 뉴트리션 전문 법인으로 2015년 창업 이래 국민 건강을 목적으로 고품질의 프로틴 및 뉴트리션 제품을 연구 및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양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이다. 바이오셀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지난 2월에 이어 7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기업소개를 하면 주식회사 에이튜드는 2016년 1월 설립되어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보수, 어플리케이션 개발, 주류 주문 플랫폼 사업 등의 IT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몽띠에34는 여성의류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회사이다. 현재 매출은 창업 이후 계속해서 성장하여 지난해 2022년 매출 약 150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약 7억 원, 영업이익률은 4.8%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통사고 보험사기 가담자를 모집한 후 한방병원과 공모해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4일(보험 사기방지 특별법 위반)혐의로 주범 A(2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동승 가담자와 허위 입원 처리를 도와준 한방병원장 B씨 등 1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9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수도권 일대 교차로 등에서 고의로 183차례 걸쳐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 등으로 총 16억7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합의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해 한방병원 관계자들과 공모해 간단한 진료를 받고도 허위·과장 입원한 것처럼 꾸며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방병원 측은 이들의 입원비용 전액을 보험사에 청구해 약 4000여만원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범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차에 앉아서 돈 벌 사람은 연락 달라"는 글을 올려 가담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운전자와 동승자로 역할을 분담하고, 합의금이 입금되면 일정 금액을 나눠 갖는 등 계획적으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중국산 담배를 국산으로 위조 하는가 하면 중국산 담배 완제품을 담요로 위장해 모두 18만 갑을 밀반입 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 됐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주범 A(60)씨를(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2022년 9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국산 ESSE 담배를 위조한 ‘위조 담배’ 12만3000갑과 ‘중국산 담배’완제품 5만5000갑 총 18만여 갑(시가 12억원 상당)을 밀수해 6억원 상당의 제세 및 부담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주범 A씨는 관세법 및 상표법위반 등 무역범죄 관련 전과 14범으로 두 차례(구속)됐던 것으로 알려 졌다. 그는 2021년 위조 상품 밀수죄로 징역 10개월 복역한 후 출소 한지 4개월 만에 재차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범행은 A씨가 담배 밀수입을 위해 수입신고 시 이용한 통관 대행사업자 B사 명의의 다른 밀수 범죄가 세관에 적발되며 드러났다.A씨 등이 담배 밀수 시도 며칠 전, 인천세관은 B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입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와 함께 오는 7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하여‘함께하는 울림-덕수궁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 여름 음악회’는 독자적인 음악색깔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마련한 세 번째 공연으로, 17명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NSO 아카데미의 내·외국인 연주자들이 신선하고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져 주는 듯한 드보르자크와 차이콥스키의 작품이다. 드보르자크의 ‘목관, 첼로, 베이스를 위한 세레나데 라단조’가 청중들을 순수한 사랑에 대한 갈망으로 안내한다면 차이콥스키의‘현악 6중주를 위한 플로렌스의 추억’은 우수에 젖은 옛 기억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이번 음악회가 발달 장애인과 가족들이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세계 최초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의 독주 편곡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 최초로 데뷔앨범 빌보드 클래식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독주, 협연, 오케스트라 창단 및 지휘까지 한계를 뛰어넘으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줘왔다. 7월 30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을 시작으로 8월 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8월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센세이션한 기획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임현정의 스페셜 콘서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직접 독주 편곡해 피아노 파트는 물론,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를 오직 한 대의 피아노만을 사용해 연주하는 피아노 콘서트다. 임현정은 ‘시즌 1’과 ‘시즌 2’ 두 번에 걸쳐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 전곡(총 5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시즌 1’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의 세계 첫 솔로 편곡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떼어먹은 악성 임대인 명단이 하반기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4일 보증금 상습 미반환자 명단 공개의 세부 절차(소명절차, 공개절차 등)를 규정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은 올해 9월 29일 시행 예정이지만, 명단 공개가 바로 되지는 않는다. 고의가 아닌 경제난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임대인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당사자에게 소명 기회를 주고,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가 최종적으로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2∼3개월가량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법이 시행되면 공개시점 기준 3년 이내 2건(법 시행 이후 1건 포함), 합산 2억원 이상 채무가 발생한 임대인에 대해 성명, 나이, 주소, 미반환 보증금액·기간,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대위변제금액과 횟수 등이 국토부나 HUG 홈페이지 또는 안심전세앱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명단공개의 대상이 되는 보증채무 종류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임대보증금보증으로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HUG가 성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민주당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사람 중심의 내년도 예산안, 국민이 동의하는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 정부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회 보장비 지출은 (미래세대) 약탈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보는 나라들이 국민 모두가 고르게 잘 사는 복지국가의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은 외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국과 스웨덴, 독일이 1인당 국내총생산(GDP) 1만 달러를 달성한 시점에 사회보장지출 비중이 각각 3.5%, 28%, 26%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보장비 지출이 적었던 것은 국가가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있어 국민 일인당 행복보다는 우선적인 성장에 방점을 뒀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가 국민의 삶 투자할 재정적 여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책의 우선순위, 즉 철학이 부재했다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올해 예산에서 24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했다고 밝혔다”며 “그런데 그 내용을 보면 공공임대 아파트 사업, 고용유지 지원금을 비롯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는 것을 알 수 있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후쿠시아 오염수 방류 관련 보고서를 ‘일본 맞춤형 정치보고서’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최종 보고서를 보기도 전에 이미 결론을 내려놨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마치 지동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이에게 유죄를 선고했던 중세 종교재판의 맹목적 세계관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객관적 보고서이기보다는 일본 맞춤형 보고서일 우려가 크고 과학적 보고서보다는 정치적 보고서 우려가 크다는 것이 모든 사람의 생각”이라고 지적한 대목을 겨냥한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지구는 돌고 있듯이 아무리 민주당이 IAEA를 공격해도 오염수에 관한 과학적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IAEA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뛰어넘는 기관을 찾아 팩트와 논리로 주장을 증명해야할 것”이라고 반격했다. 그는 “과거 광우병 시위를 이끌었던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는 어제 민주당의 오염수 방류 논란의 본질에 대해 ‘선거 불복을 골자로 한 반정부 투쟁’이라고 단언했다”며 “실제로 민주당이 정권퇴진을 외치고 민주노총까지 파업으로 가담하는 것은 야권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금융위원회는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데 이달의 경우 해당 기간 영업일 중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신청을 받는다. 11개 청년도약계좌 취급 앱으로 오전 9시∼오후 6시 30분에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신청자는 은행 앱에서 연령 요건,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7월부터 지난해 소득이 확정되면서 작년 기준 개인소득, 가구소득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소득이 발생한 사회 초년생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소득의 경우 총급여가 6000만원 이하이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급여가 6000만원 초과∼7500만원 이하인 경우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받는다. 가구소득의 경우 신청자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배우자, 부모, 자녀, 미성년 형제·자매) 소득의 합이 지난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여야 한다. 신청자 중 개인소득 초과자, 가구소득 초과자 등 가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에게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