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매끈한 피부는 밝은 이미지를 주는 주요 포인트이다. 이는 비단 얼굴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탐나는 바디 쉐입을 가졌더라도 오돌토돌한 여드름·잡티가 몸 곳곳에 자리한다면 깔끔한 인상을 주기 힘들다. 흔히 피지 분비가 왕성한 여름보다 가을, 겨울에 여드름 걱정이 덜 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남자들의 피부는 사정이 다를 수 있다. 환절기 잦은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남성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알아봤다. ■ 피지 분비 많고 수분 부족한 남자 피부, 각질까지 늘면? 남성은 피지선을 발달시키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해 피지 분비량이 많다. 피지 양이 많을수록 분출을 위해 모공이 커지고, 이곳에 이물질이 침입해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도 증가한다. 특히 가을, 겨울에는 차가운 대기에 피부 속 수분까지 뺏기면서 각질이 많아진다. 각질이 피부 표면을 덮으면 피지를 씻어내기 어려워져서 트러블이 더 잘 발생한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20~30% 두꺼운데 반해 수분 함유량이 적다는 특징도 있다. 수분을 끌어당기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차이도 있고 흡연이나 음주, 자외선 노출에 관대한 생활습관도 몸속 수분을 메마르게 하는 원인이다. 남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의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에 강력 반발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과학적 근거와 충분한 소통 없이 의대정원 정책을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 의료계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수 회장·이정근 상근부회장·서정명 총무이사 등 의협 집행부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정부의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여론몰이용 졸속 의대정원 수요 조사를 강력 규탄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의대정원 정책이 일방적으로 강행되면)지난 2020년보다 더욱 강력한 의료계의 강력투쟁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해 당사자들의 희망사항만을 담은 정부의 의대정원 수요조사를 졸속, 부실, 불공정 조사로 규정하고 비과학적 조사 결과를 의대정원 확대의 근거로 활용하려는 정부의 여론몰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정 의대정원에 대한 분석은 의사의 수급 및 의료서비스의 질에 미치는 영향, 인구구조 변화, 의료기술 발전, 의료제도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해 종합적이고 신중하게 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 제일기획(대표이사 김종현)과 함께 왕실의 궁중의례를 디지털로 복원하고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로 재현한 ‘1887 경복궁 진하례’를 11월 21일 오전 10시 경복궁 근정전(서울 종로구)에서 공개하고, 22일부터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진하례’는 국가의 경사가 있을 때 신하와 관료들이 이를 축하하던 의식으로, 이번에 디지털로 재현한 ‘1887 경복궁 진하례’는 조선의 역대 왕후 중 가장 장수한 신정왕후 조씨(1808~1890)의 팔순을 맞아 국왕과 종친, 문무백관이 참여해 대왕대비를 축하하고 나라의 태평과 안녕을 기원한 대규모 궁중의례이다. 무형의 제례를 재현하는 만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정해진찬의궤』와 『승정원일기』, 신정왕후의 팔순 잔치를 기록화로 남긴 병풍 ‘정해진찬도병’의 ‘근정전 진하도’ 등의 역사기록을 기반으로 고증에도 최선을 다했다. 모바일에서 헤리티지 메타버스 앱 ‘공존’을 내려받아 경복궁 근정전에서 ‘공존’ 앱을 실행하면 증강현실로 136년 전의 진하례가 눈앞에 펼쳐져 조선시대 궁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소리율 챔버 앙상블이 돌아오는 11월 26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 대학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https://www.jeijcc.org/concert)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소리율이 운영하는 소리율 챔버 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로 ‘장애의 어려움으로 발전 속도가 느리더라도, 추구하는 예술적 목표가 비장애 음악인과 다를 수 없다’는 신념으로 의기투합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3기 단원들의 공연으로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헨델 파사칼리아, 슈베르트 세레나데, 바흐 시칠리아노, 알비노니 아다지오 등 예술성이 짙은 곡들로 이뤄져 있다. 중견 오르가니스트 전은배를 비롯해 소리율에서 악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유수 연주자가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스승과 제자가 만들어내는 따뜻하고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 물랑루즈 OST인 정열적인 ‘록산느 탱고’와 싸이의 ‘예술이야’를 피날레로 끝을 맺는다. 예술이야를 앙상블 곡으로 편곡한 정소라 소리율 이사장은 “이 곡의 가사 내용처럼 학생들이 서로를 채워주며 미래에 멋진 예술인이 돼 우리의 음악하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2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으나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격차가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21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늦은 밤부터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 약한 비가 내리고 모레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등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동부, 강원영서, 서해 5도 5㎜ 미만 ▲서울·인천·경기남서부, 대전·세종·충남·충북, 전북 1㎜ 내외 등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3도, 춘천 0도, 강릉 9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3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1도, 강릉 19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2510선을 탈환했다. 2510선에서 거래를 마친 건 지난 9월21일(2514.97) 이후 2개월 만이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1.20)보다 19.22포인트(0.77%) 상승한 2510.42에 장을 닫았다. 0.54% 오른 2504.70에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 3531억원, 110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38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코스피는 유가와 금리 등 대외변수가 개선되는 가운데 달러 약세가 지속되며 외국인 수급이 유입됐다"며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째 1300원대를 밑돌자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 반도체 매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섬유의복(2.19%), 건설업(1.59%), 서비스업(1.38%), 금융업(1.22%), 운수창고(1.11%), 화학(1.04%), 유통업(0.85%), 의약품(0.84%), 전기가스업(0.81%), 의료정밀(0.64%), 제조업(0.61%), 철강금속(0.50%), 종이목재(0.45%), 증권(0.3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영국 총리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의 핵심 초점은 무역과 투자가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협상에 착수할 업그레이드 된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영국에 210억 파운드(약 34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고숙련 일자리 1500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국 총리실은 20일(현지시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FTA 협상과 미래 공급망 확보를 위한 주력 반도체 파트너십 협상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영 수교 140주년,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국 런던에 도착해 3박4일 일정에 돌입했다. 22일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다우닝가 10번지(영국 총리관저)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수낵 총리는 한국 경제사절단을 초청한 행사를 개최하고, 양국 통상 장관들은 22일 FTA 개선 협상 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다. 양국 정상은 이번에 다우닝가 합의'(DSA·Downing Street Accord)를 통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관계를 격상할 계획인데, 영국 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선도적인 사물 인터넷(IoT)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업체인 이코텍(Ikotek)이 마티 그루사미(Mathi Gurusamy)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음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티는 새로운 직책에서 회사의 일상적인 운영을 감독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며 이코텍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기여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마티 그루사미는 IoT 부문 및 전자 장치 산업에서 쌓은 20년 이상의 경험과 풍부한 전문 지식을 이코텍에 접목한다. 이코텍에 합류하기 전 그는 지난 15년 동안 모빌로직스(Mobilogix)와 텔릿(Telit)에서 CEO 및 COO를 맡은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텔릿 신테리온(Telit Cinterion)이 2022년 6월 모빌로직스를 인수한 후 IoT 솔루션 부문의 사장을 역임했다. 스타트업을 급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능숙한 것으로 유명한 마티는 검증된 실력을 자랑한다. 그의 실적에는 포천 500대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무선 업계의 중추적인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구축하는 작업 등이 포함된다. 중요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하는 입증된 능력을 갖춘 마티는 이코텍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3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3)’에서 브랜드가치 204억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05년을 시작으로 브랜드 순위 52계단, 브랜드가치 169억달러가 오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2005년 브랜드 순위 84위, 브랜드가치 35억달러). 올해 현대차 브랜드 순위는 2022년 35위에서 32위로 상승했고, 브랜드가치는 전년 대비 약 18% 오르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2022년 브랜드 순위 35위, 브랜드가치 173억달러). 인터브랜드는 현대차가 친환경 상품 및 혁신적 기술을 통해 브랜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루고 있고 지속가능성 등 인류의 핵심 가치에 대해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현대자동차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브랜드가치에서 전년 대비 4% 성장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21일(미국 현지 시각)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914억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업계 시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TV, 가전, 네트워크, 반도체 등 전 사업 부문의 브랜드가치가 골고루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2011년 17위에서 2012년 9위로 도약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6위, 2020년 5위 등 브랜드가치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글로벌 10대 브랜드에 포함됐으며, 미국 이외 기업으로 유일하게 2020년부터 글로벌 5대 브랜드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전략, 공감력, 차별성, 고객 참여, 일관성, 신뢰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전
[시사뉴스 고양=허윤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자연녹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는 1인당 체감공원녹지면적을 13㎡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간 공원조성이 미뤄져왔던 관산·탄현·토당제1근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철도유휴부지, 아파트 산책로, 소공원 등 생활주변의 녹지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계획의 관점에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의 필수요소”라며 “공원, 녹지 등 법정 녹지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하고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푸른 자연이 숨 쉬는 초록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녹지공간 늘린다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정책을 반영하고 녹지 확충, 공원녹지 정비 및 관리방향 등 미래상을 담아 ‘2035 고양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과 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2035 고양시 공원녹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를 설립하고 이끌어온 국내 최초 해외파 모델인 김동수 교수가 내년 1월 동덕여대 부설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 5기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덕여대 부설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은 챠밍반(입문반)을 오픈하여 시니어의 바른 걸음걸이와 워킹교육을 통해 몸의 올바른 리듬과 박자로 균형을 찾아가며 몸의 인지능력을 개선시키고,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적인 매력을 찾아 삶의 긍정과 활력을 지속적으로 지켜가는 능력을 향상 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후에는 테크닉반(중급반)에서는 국내 외 유명모델들, 국내 대다수 모델과 교수들을 다수 배출, 양성시킨 노하우를 통해 무대위에서 태크니컬한 표현을 위한 기술들을 교육시키고 퍼포먼스반(고급반)에서는 김동수 교수의 특별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하는 워킹을 교육 받을 수 있다. 이어서 고급반을 마치고 난 후에도 소속모델이 되어 계속해서 연습과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니어모델 지망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동덕여대는 실용예술학문의 선두주자 대학으로 여러 예술 분야 전공들을 이끌어오고 있는 대학으로 이번 시니어 아카데미를 위해 최고급 교육 시설과 교수진을 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평가에 따른 하위 10% 이하 감산비율을 기존 20%에서 30%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윤미 민주당 총선기획단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총선기획단은 선출직공직자평가에따른 경선 감산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 방안은 현역의원에 대한 기득권을 내려놓자는 차원에서 논의됐다"며 "현재 하위 20% 대상으로 하는 감산범위는 유지하지만 감산비율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하위 10% 이하 대상자들은 감산비율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하위 10% 이상 20% 이하 대상자들은 현행 감산비율인 20%를 유지키로 했다. 총선기획단은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현역 의원 감산비율 확대 방안을 일부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은경 혁신위는 지난 8월 현역 의원 하위 평가자 감산 대상을 현행 20%에서 30%까지 늘리고, 감산 범위를 20~40%까지 차등 적용하는 내용 등을 제안했다. 다만 내년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총선기획단이 공천룰을 다시 바꿨다는 점에서 당내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