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 주도 몬테레이에서 마약의 일종인 코카인 331kg이 한꺼번에 압수됐다고 폭스뉴스 라티노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 검찰은 지난 19일 몬테레이의 한 가택을 수색한 결과 331kg 상당의 코카인 덩어리 279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코카인 외에도 소총 2개, 권총 하나, 탄약 600여 개 등을 이 집에서 압수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올들어 몬테레이에서 여러 차례 마약 압수 작전을 벌였지만 이번에 적발된 마약이 가장 규모가 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