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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핀란드 시벨리우스 콩쿠르서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텔 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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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한국계 미국 바이얼리니스트 크리스텔 리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얼린 경연대회에서 38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 상금 2만5000유로(약 2만6500달러)를 받았다.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국 이주민 가정에서 태어난 크리스텔 리는 지난 2013년 독일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공동우승으로 두각을 나타낸 연주자이다.

3일(현지시간) 최종 심사에 오른 6명 중 유일한 남성 연주자인 오스트리아의 에마뉴엘 체크나보리안이 2위를 차지해 상금1만8000 유로를 받았다. 또한 결승 연주자들의 지정곡인 시벨리우스의 바이얼린 협주곡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 상도 차지했다.

3위는 독일의 프리데리케 스타르클로프가 차지해 1만2000유로를 받았고 나머지 3명도 소정 금액을 받았다.ㅣ

12일 동안 제 11차 대회가 진행된 시벨리우스 바이얼린 경연대회는 30세 이하 젊은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1965년 이래 매 5년마다 거행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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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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