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벨기에, 파리 테러 용의자 2명 추가 체포

URL복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벨기에 검찰은 3일(현지시간) 지난달 13일 발생한 프랑스 파리 동시테러의 용의자 2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당국은 11월29일 이들 2명을 검거했으며 모두 파리테러 당시 축구 경기장에서 자폭한 빌랄 하드피(20)와 가까운 사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파리테러와 관련해 벨기에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검찰은 체포자 중 1명은 프랑스 국적으로 수도 브뤼셀의 이민자 집단거주지인 몰렌벡에 살고 있으며 자벤템 국제공항에서 모로코로 가는 여객기를 타려다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과거 최소한 2차례 시리아로 여행한 의혹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1명은 벨기에 국적으로 경찰의 몰렌벡에 대한 가택수색 도중 붙잡혔다.

한편 벨기에 경찰은 전날 실시한 가택수색 때 체포해 연행한 2명을 석방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