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뉴욕 증시, 1% 안팎 탄탄한 증가…S&P 500 지수, 심리적 저지선 2100 돌파

URL복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 증시가 1일(현지시간) 1%대 안팎의 탄탄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168%(1%) 상승한 1만7888로 거래를 마쳤다.

또 S&P 500 지수는 22포인트(1.1%) 오른 2102로, 나스닥 지수는 47포인트(0.9%) 뛴 5156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간주되던 2100선을 돌파함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럽과 일본의 경제지표들이 개선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 확대에 대한 기대가 이러한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4일 미국의 11월 고용 동향 발표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과 머크가 각각 3% 오르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2% 오르는 등 제약 주식들과 미 금리 인상으로 수익 증대가 예상되는 은행 주식들이 이날 미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은 금리가 2.15%로 낮아지며 상승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