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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의 리더십으로 기후변화 싸움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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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리더십은 기후 변화에 대항하는 글로벌 싸움을 돕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말했다.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참석차 이날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오바마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미국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를 확대하는 동안 환경적인 이득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글을 올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파리 기후변화협약 총회의 목표는 각 나라마다 다른 나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더 많은 감축을 위한 장기적인 틀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각국 정상들은 클린에너지를 확대하는데 가장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기후 변화의 영향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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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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