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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낙태시술 병원 총격범 "아기 장기 더이상은 안 돼"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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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ㅈ 낙태 시술을 해온 콜로라도스프링스의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 의료시설에서 치명적인 총격 공격을 가한 범인이 경찰에 체포된 후 "아기 장기는 더이상 안 된다"(no more baby parts)라고 말했다고 한 경찰 관계자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57살의 범인 로버트 루이스 디어의 이 같은 발언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는 더이상 밝히지 않았다.

가족계획연맹 측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 범인이 낙태 반대를 위해 이 같은 공격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지난 27일 발생한 디어의 공격 동기가 무엇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가족계획연맹은 지난 7월 낙태 반대 운동가들이 가족계획연맹이 태아의 장기들을 판매한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논란을 일으켰었다.

가족계획연맹은 이 같은 주장을 부인했지만 그 이후 가족계획연맹에 대한 협박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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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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