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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집트 카이로 교외서 총격 사건…경찰관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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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집트 수도 카이로 교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4명이 숨졌다고 28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공영방송 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총격 사건은 이날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35㎞ 가량 떨어진 사카라 지역에서 일어났다. 이 지역은 이집트 고대 왕국의 피라미드 등 유적 소재지다.

이집트 당국은 복면을 쓴 괴한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카라 지역 검문소 인근에서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이번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세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최근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는 극단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 연계 조직의 공격이 잇달았다. 이들은 주로 시나이 반도에 있는 군인과 경찰을 타깃으로 삼았다.

시나이 반도의 IS 연계조직은 지난달 말 러시아 메트로제트 여객기를 추락시켜 224명을 숨지게 했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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