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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면세점 2R…‘고용창출·사회공헌’ 1위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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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서울시내 면세점 3곳과 부산 면세점 1곳의 특허권을 놓고 격돌하고 있는 후보 기업들이 내놓은 공약을 비교할 때 가장 많은 사회공헌과 고용창출 효과를 약속한 기업은 어디일까. 정답은, 신세계디에프다.

신세계 측이 경쟁사들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한 이유는 그만큼 하반기 면세점 특허권 획득이 절실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타사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먼저 신세계는 면세점 유치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고용창출 14만명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롯데는 9만6000명, SK네트웍스는 6만7000원, 두산은 2만2000명이다. 신세계는 두산보다 약 6배에 달하는 고용창출을 약속한 셈이다.

사회공헌을 위한 예산 사용 비중도 신세계가 가장 높게 잡았다. 신세계는 오는 2020년까지 2700억원을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면세점 2곳을 지켜야 하는 롯데는 1500억원의 사회공헌사업을 약속했다. SK네트웍스는 2400억원, 두산은 500억원을 약속했다.

누적매출 달성치도 신세계 측은 경쟁사들보다 높게 책정했다. 신세계는 오는 2020년까지 10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롯데는 매출 달성 목표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SK네트웍스는 8조7000억원, 두산은 1조4000억원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는 신세계와 SK네트웍스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신세계는 1700여 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1300만명, SK네트웍스는 1870만명, 두산은 1280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약속했다.

이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를 각 기업에서는 어떻게 계산했을까.

신세계는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7조50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예상했다. 롯데는 면세점 두곳을 수성했을 때 19조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를 기대했다. 개당 9조5000억원을 기록할 수 있다는 뜻이다.

SK네트웍스는 7조원, 두산은 가장 적은 금액인 4조10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예상했다.

한편 신세계는 지난달 26일 도심관광 활성화로 향후 5년간 매출 10조원, 5년간 14만명의 고용창출, 경제부가가치 7조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세계 측이 밝힌 서울시내 면세점 운영전략은 ▲도심면세특구개발로 도심관광 활성화 ▲'국산의 힘' 센터 등 대한민국이 있는 면세점 ▲대규모 경제 파급효과 창출 등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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