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저스틴 비버(21)가 지난 해 이웃집에 달걀을 던진 폭력파괴행위에 대한 처벌로 마지막 남아있던 지역사회봉사활동을 노숙자 쉼터 청소로 마무리 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비버는 경범죄 처벌의 마지막 단계로 40시간의 지역봉사활동을 끝냈으며 비버가 일했던 노숙자 쉼터의 프로그램 매니저는 그가 청소부 일을 하면서 손을 더럽히는 것을 꺼리지 않고 성실하게 일했다고 칭찬했다.
비버는 지난 해 1월 달걀을 던져 이웃집을 더럽힌 죄와 차를 난폭하게 몰아 소음으로 괴롭힌 혐의 등으로 이웃집 부부에게 고발당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그의 처벌과정은 모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