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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소년들이 저마다 꿈 꿀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마련”

  • 등록 2007.01.15 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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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은 지난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임창열 총재를 비롯,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교례회 및 김기태 부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임창열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지도자를 만나게 돼서 기쁘다”며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자라게 하기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기태 부총재의 기반인 영·호남 지역에 청소년 보호 사업이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단체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만큼 덕망 있는 마음으로 청소년 보호연맹을 이끌어 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기태 부총장은 취임사에서 “투철한 봉사정신, 헌신하는 마음으로 지역 시민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해왔다”고 말하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거리를 배회하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저마다 꿈 꿀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등의 각오를 다졌다. 이 날 행사는 부총재 임명패 수여, 경기 중·남·서·부 연맹장 임명장 수여 및 홍보대사 위촉 등의 순서로 치러진 뒤 오찬을 가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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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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