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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문수, 수도권에 27만규모 명품신도시

  • 등록 2007.01.10 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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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가 수도권에 분당과 일산보다 큰 최고 27만 규모의 가구가 들어서는 명품신도시 건설계획을 밝혔다.
 
경기도지역 인터넷신문 '끼뉴스'는 10일 보도를 통해 "김 지사가 9일 저녁 KBS '뉴스라인'프로그램에 출연 “최소한 4개 이상의 분당과 일산보다 더 넓은 27만 가구 이상의 명품신도시를 건설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끼뉴스에 따르면 김 지사는 또 “구시가지를 새롭게 면모를 일신하는 뉴타운 사업은 부천 고양 광명 등 10개 지역에 15만 가구 이상을 재개발 재건축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평택, 당진항 주변으로 중국 산둥반도와 가장 가까이 있는 지역”이라며 “대 중국 교두보 지역으로서 IT BT 등 성장유망산업들을 특화한 특구로 지정해달라고 충남지사와 함께 재정경제부에 요청했고 그렇게 되면 대 중국 전초기지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영어마을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영어마을은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손학규 전지사가 의욕적으로 잘 추진했는데 300억원이상의 너무 많은 적자가 났다”면서 “영어마을을 경영평가해 경영합리화로 국민세금을 현실적으로 줄이는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끼뉴스는 김 지사가 한류우드 사업에 대해서는 “일부에서 지적하고 있는 1단계 사업자선정 과정에서의 부정적인 소문은 감사원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다만 테마파크, 영화, 음악 등 문화콘텐츠 구축부분에서 상당히 애로가 있고 이것이 큰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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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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