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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수원서 '대선후보 경선 카운트'?

  • 등록 2007.01.06 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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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박근혜,이명박,손학규, 원희룡 의원이 6일 오전 수원에서 '대선후보 경선 카운트'를 시작했다.

이날 당내 최대조직으로 손꼽히는 80만 당원을 가진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및 등반대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 대선 예비주자들은 당심잡기에 총력 올인했다.

남경필 도당위원장을 비롯 김문수 경기도지사,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지역 시장.군수 등 당원 2000여명이 자리를 매운 가운데 열린 도당대회에서 남 위원장은 빅3 대선예비후보의 경선카운트를 겨냥한 듯 '경기도에서의 승리가 대선 승리'임을 공고히 해 시선을 모았다.

대선 예비주자 중 처음으로 신년인사회에 나선 박 전 대표는 "올해 우리는 '애국의 대장정'에 나서야 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대선 출정 포부를 다졌다.

이 전 시장은 "화합과 단결로 잃어버린 10년을 한나라당이 되찾아 희망을 만들자"며 당원들의 적극 지원을 에둘러 호소했다.

100일 대장정 화보집을 발간한 손 전 경기지사도 인사말을 통해 100일 대장정에서느낀 국민들의 고충을 토로한 뒤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우리나라에서 교육받고, 우리나라에서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정치고향 경기도에서의 총력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문수 지사는 "오늘 도당 신년인사회장에 복돼지 '4마리'가 왔다"며 "경기도민이 이 '4마리'를 잘 키워 복을 많이 받는 한해가 되자"고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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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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