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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덕훈 신임 수출입은행장 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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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저지 당한지 5일 만에 이덕훈 신임 수출입은행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

이덕훈 신임 행장은 취임식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통해 선진국 진입 돌파에 수출입은행이 최첨병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의 바구니에 차근차근 담아 나가겠다" 또한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서 은행장실 문턱 제거, 상시 대화 채널 등의 조치를 조속히 마련하여 여러분들과 호흡을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덕훈 행장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삼선고와 서강대 수학과·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웨인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퍼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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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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