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9 (일)

  • 맑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4.2℃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8.1℃
  • 구름많음울산 13.3℃
  • 흐림광주 17.5℃
  • 맑음부산 13.6℃
  • 흐림고창 13.7℃
  • 구름많음제주 16.5℃
  • 구름많음강화 9.6℃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4.1℃
  • 구름많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번영과 평화를 누리는 복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 등록 2007.01.05 17:01:01
URL복사
어느덧 북핵문제를 비롯하여 다사다난했던 2006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초가 되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나름대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것처럼 새해를 맞아 평화와 안정을 원하는 민족의 염원이 하늘에 닿아 북한 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고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바르고 선한 목표를 세우고 땀 흘려 수고하면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요, 순리이며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땀 흘리며 수고하기보다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불로소득이나 일확천금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좇아 불법과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세계 정세나 우리나라 역사를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나라들이 경제적 실리를 위해 이합집산하면서 산유국들은 석유를 무기화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 선진국들은 시장 개방을 요구하며중국을 비롯한 후발 산업주자들은 값싼 상품으로 시장을 잠식해 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북핵과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움직임이나 끊이지 않는 대형사건, 사고 등으로 평안할 날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곳곳에 이기주의와 경쟁의식,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인간 본연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에는 하나님을 닮아 선하고아름다운 마음을 지녔기에 뛰어난 지식과 지혜로써 천하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리며,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운 삶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죄를 범하여 가난과 질병, 기근과 전쟁 등 온갖 어려움과 재앙을 겪으며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재앙으로부터 벗어나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사회를 이루려면 하나님을 경외
함으로 그 말씀에 순종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므로(잠언 8:13) 악을 좇지 않고 선을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나갈 때 우리가 상상치 못한 놀라운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100여 년 전,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질 때에는 가난과 질병, 침략과 전쟁으로 얼룩진 땅이었지만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원에 이른 것은 물론, 부요와 안정을 누리며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1907년 평양에서 큰 부흥이 일어났던 것을 회고하며,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해에는 모든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하나 되어 더욱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진정 인류 역사와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말씀에 순종한다면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며,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신명기 28장).
그러므로 대망의 새해에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할 뿐 아니라 모든 교회가 주 안에서 하나 되고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민족의 염원을 응답받으며 진정한 번영과 평화를 누릴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김광열 영덕군수】 "영덕,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으로"
[시사뉴스 박순보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김광열 군수를 만나 어떤 군수가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40여 년 영덕 행정 전문가에서 군수로 보낸 지난 4년은 어떤 시간이었나? 저에게 지난 4년은 40년 행정 경험을 ‘결과로 증명한 시간’이었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행정가로서, 군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취임 직후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4·3 앞두고 “나치전범 같이 국가폭력 범죄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사건 78주년을 앞두고 나치(Nazi, 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ei,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 전쟁 범죄인 같이 국가폭력 범죄는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제주4·3사건’ 희생자 유족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제주4·3사건 진압 공로 서훈에 대한 취소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와 소멸시효를 배제해 또 다른 4·3을 방지하는 입법을 재추진하겠다”며 “나치전범과 같이 국가폭력 범죄는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가폭력 범죄의 형사 공소시효와 민사 소멸시효 배제법을 꼭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는 공소시효가 25년이지만 2015년 살인죄는 공소시효가 폐지됐다. 현행 민법에 따르면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의 청구권은 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이 그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간 이를 행사하지 않거나 불법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을 경과하면 시효로 인해 소멸

경제

더보기
구윤철, 국제유가 배럴당 120∼130불 상승하면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로 격상 가능성 시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130불로 오르면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경보’ 단계를 현행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한국방송공사)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는 것에 대해 “위기의 심각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며 “유가가 지금은 100∼110불 왔다갔다하는데 120∼130불 간다든지 여러 가지 종합적인 상황을 보겠다”고 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가 되면) (원유) 시장 가격은 훨씬 많이 올라갈 것이고 그쯤 되면 소비도 줄여야 한다”며 “현재는 민간에 5부제 자율 참여를 요청하고 있지만 의무로 전환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현행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23조(자원안보위기 경보의 발령)제1항은 “산업통상부 장관은 자원안보위기에 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하여 자원안보위기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핵심자원에 관한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