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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립공원입장료 내년 폐지

  • 등록 2006.12.27 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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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부터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돼 국민들이 부담없이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 입장료를 징수해 온 사찰들에 대해서는 국고로 입장료 전액을 지원, 입장료 폐지에 따른 수입감소액도 보존해 줄 방침이다.

국회 예결특위 소속 열린우리당 문병호(인천부평갑)의원은 "그동안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해야 할 국립공원의 입구를 막아 입장료를 징수하고, 사찰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사찰 관람료를 일괄적으로 징수해 국립공원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았다"며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따른 수입감소액 225억원은 국고로 지원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원입장료는 지난 1970년 처음 도입돼 현재 전국 20개 국립공원 가운데 경주국립공원을 제외한 19개 국립공원에서 1인당 1600원의 입장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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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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